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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랑 김장훈은 아주 예전부터 경쟁구도였네요..

....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12-10-09 03:53:25

 

여기서 하도 난리여서

5월 놀러와 방송 꼼꼼히 봤는데

생각보다 둘이 너무 방송 의식 안하고;; 미묘하게쌓였던 감정들. 얼굴에 다 드러내며 말하더라구요.

 

둘이 작년까지 공연 같이 하다가

김장훈이 공연 혼자 한다고 하니까 싸이가 굉장히 굳은 표정으로 김장훈에게 "혹시..뭐(공연) 하세요?"

이런 말 방송에서 처음 들었다고.  mc들도 진짜  몰랐냐고 되묻고 당황한 기색 역력하고;;

 

 

공연표절 얘기 싸이가 먼저 꺼내면서

2003년쯤?? 김장훈이 싸이에게 "너 그거 표절이야 임마" 라고 지적했을때 본인이 뭐 어떠냐고 대들었던 얘기 할때 (현재에도 그닥 미안해하진 않더군요. 그게 뭐 어때?라는 태연한 표정. 상대적으로 김장훈은 여전히 심기가 불편해보였구요)

둘이 이때 몸싸움까지 치달았던것 같고

몇년간 서로 연말 공연으로 피튀기게 경쟁하면서 냉랭. (김장훈 혼자 경쟁한게 아니고. 싸이도 김장훈에게 절대 지지않으려고 했다고. 실토하더라구요)

 

그러다 싸이가 군대재입대 소송하고 힘들때

김장훈이 찾아왔었고. 위로와 조언해주었고

싸이는 그냥 지나가는 말이었는지 혹은 고마워서였는지 "소나기"라는 곡을 김장훈에게 주기로 구두약속.

훈련소 가는 날까지, 아무런 말이 없자

김장훈이 훈련소가는 당일 싸이에게 나한테 주기로 했던 곡은..? 한번 더 확인. 싸이가 살짝 열받았다고 얘기하고.

매니저에게 usb 받으라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김장훈에게 주었다더군요(이건 놀러와특성상 웃기려고 그랬는지, 진심이 들어간 건지는 몰겠네요)

 

 

여튼, 싸이 재입대때 김장훈이 나름 따뜻하게? 챙겨준 결과

둘이 다시 화해하고

싸이 제대후, 둘이 3년간 합동공연하며 잘 지내는 듯 했으나

원래부터 경쟁의식있었던 둘이.. 3년이나 했으면 오래한거라고 봐요.

 

방송에서 제가 본 싸이는

상황판단 빠르고, 영악한 구석도 많구요. 머리회전이 빠른. 똑똑한 사람이긴 한데.

의외로 본인이 불리한곳에는 둔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김장훈과 표절문제로 미묘한 관계일때.

또, 김장훈과 합동공연하며 또다시 경쟁구도로 감정이 서로 쌓일때

괴로워하는 김장훈에 비해 싸이는 훨씬 멘탈이 강한거라 할수 있는거죠. 어찌보면 뻔뻔하고 뺀질대는 이 성격이 장점으로 발휘된거고.

미묘한 감정에 휘둘리지않을 수 있는 둔감함이 그를 보호했다면.

 

 

상대적으로 김장훈은

굉장히 소심하고, 어찌보면 좀 쫀쫀하고, 예민한 성격탓에

싸이와의 경쟁적인 감정에 훨씬 더 크게 휘둘리게 된 것 같고.

본인입장에서는 선의로, 소속사 새카만 후배에게 나름 이것저것 알려주고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뿌듯함에 젖어있다가..

그걸 싸이만의 것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면 모를까

공연의 디테일, 심지어 멘트까지 똑같이 하는걸 보고.  충격받고 배신감 느꼈던게 꽤 오래된것 같아요 

 

더군다나

싸이는 중간중간 물의를 빚었음에도

음악성으로 계속 꾸준히 사랑받았죠.

김장훈도 생명이 긴 편이기는 하지만. 싸이만큼의 화끈함? 신남?은 아니라는게....대부분의 대중의 인식이고. 본인도 느꼈을 거에요. 합동공연하면서요.

 

자기가 가르쳐준것의 알짜배기를 거의 도둑질당한거라고 느꼈지만

대중은 싸이를 여전히 사랑하고. 싸이의 음악을 사랑하고.

이젠 세계에서까지 좋다고 난리치니.

당연히 열등감, 분노의 감정이 올라왔겠죠...

나한테는 아주 얄밉고 나쁜 자식인데.. 세상사람들은 싸이를 너무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자신한테 행한 그런 얄미운 행동들을 알리고싶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오판인게....

몇몇 김장훈 팬들이나 이해해줄까...말까...한 일을..

이미 싸이에게 기운 대중들이 이해해주는건 너무 무리였고. 김장훈의 오버, 열폭으로밖에 안 느껴지죠.

 

그런 미묘한 경쟁, 둘만이 알 수 있는 감정싸움들은 드러내놓고 얘기하는 사람이 벌써 패자가 되는거거든요..

 

 

 

 

 

 

 

 

 

 

 

 

 

 

 

 

IP : 116.126.xxx.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4:01 AM (110.14.xxx.9)

    싸이가 강한 사람이라서 군대 대마초등 다 넘긴것같아요.미국 방송에 나가서 침착하고 그런모두도 낙관 강함 그런게 없으면 힘들거같아요.
    이 모든게 김장훈덕이라고 우긴다면 싸이입장에선 헛웃음 나겠죠

  • 2.
    '12.10.9 4:07 AM (223.62.xxx.100)

    김장훈은 하나주고 열을 받으려 하네요 이상호기자도 객관성을 잃은 듯 지금 싸이의 성공은 김장훈이 준 것이 아니에요 대부분은 싸이 능력이지 근데 김장훈은 자기 것 베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 듣고 싶은가 봐요 억지도ᆢ

  • 3. .....
    '12.10.9 4:10 AM (116.126.xxx.31)

    음..제 생각엔 자기덕택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고싶은 그런 단순한 감정이 아닌것 같아요.

    공연땜에 싸이가 성공한것도 아니고, 강남스타일이 공연때문에 뜬것도 아니구요.

    그냥 표절문제로 서로가 오래묵은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한쪽이 확 떠버리니깐.
    저 자식 사실 나쁜 자식인데! 이런감정이 확 치밀어올라서 김장훈씨가 실수한것 같아요..

  • 4. ....
    '12.10.9 4:17 AM (116.126.xxx.31)

    김장훈은 전형적인 예술가형이구요(예술가들이 지나치게 섬세하고 예민해서 정신과 질환에시달리는건 너무 흔한 케이스..)
    싸이는 예술가형이라기보다는 성실하고 머리좋은 사업가형이라고 느껴요.

  • 5. 그래도
    '12.10.9 4:22 AM (223.62.xxx.137)

    소심한 걸로 다 어필되구만 쫀쫀하다고 할 필요까지. . , .
    예술쪽에선 당연 민감한 문제를 그리고 당사자 아님 그 심정 누가 알겠어요 내 일 아님 누구나 쉽게 말 할 수 있는거죠 조용히 지켜보심이.,

  • 6.
    '12.10.9 4:23 AM (223.62.xxx.100)

    예술가라기 보다 속이 좁거나 이기적인것 같아요(자기 감정만 소중한)

  • 7. 전화
    '12.10.9 4:27 AM (124.61.xxx.39)

    제가 왜이리 김장훈한테 반감이 있나 했더니... 절 괴롭혔던 지인하고 성격이 좀 비슷해요.ㅠㅠ
    극단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 얘기만 백번씩 반복하고 남이사 어찌되건 상관없고... 힘들다고 새벽에 전화하고 힘들어서 끊으면 서운해하고... 피해망상에 과대망상까지 있는것까지! 근거도 없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고, 말한마디 실수하면 바로 천하의 죽일X 만들고. 그러면서 또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안하고... 전화 몇 시간씩 늘어진다고 할때 오버랩되면서 열이 오르더군요.
    그 변덕 안당해보면 몰라요. 남들이 자기만 보고 비위를 다 맞춰주면 기분좋아서 멀쩡해지죠.
    장난인줄 알았는데 멘트 하나를 봐도 엄청 싸이 무시하네요. 자기 밑이라고 우겼는데 전세계적으로 뜨니까 폭팔한거예요.
    그냥 좋은 선배로 혼낼건 혼내면서 등두드려주며 축하할 순 없었는지... 댓글 보다가 정말 경악했어요.
    그나마 그렇게 포악했던 지인은 남들 앞에선 포장 잘했거든요. SNS에서 감정을 제어못한다면 정말 심각한 수준.
    어거지 써도 목숨 담보로 은혜갚아라, 이러니 속수무책이네요. 싸이가 불쌍할 지경...

  • 8. ....
    '12.10.9 4:28 AM (116.126.xxx.31)

    네 맞아요.
    당사자간의 아주 민감한 부분인데. 그걸 더 요령있게 영악하게 대처했다면 이 지경은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까지 당사자 아니면 속속들이 모르는 이런 주제를 그런식으로 터트려버리니
    안그래도 억울할 김장훈이 더 욕먹게 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서 쓴 말이에요..

  • 9. 순수한 영혼이면 처음부터
    '12.10.9 4:52 AM (119.18.xxx.141)

    김현식 사촌조카라고 금방 들통난 거짓말을 신인때 하지 않았겠죠
    말을 바로 하자면 아주 오랜 뒤에 자신이 밝힌 거지만 .. 양심선언한거죠 사실은 동네 형이었다고 ..
    동네 형이 사촌형이 된거죠
    암튼 김현식 사촌조카로 불리우면서 고김현식 추모영화도 찍지 않았나요
    그리고 교묘한데가 있었네요
    교묘하게 사람을 가지고 노는 구석이 있었네요 마치 영화 미저리나 올가미나 요람을 흔드는 손에 나오는 악녀들처럼 ..
    자기 손아귀에 쥔 사람 절대 놓아주지 않으려는 습성 ............
    싸이를 죽일수 없으니 자기가 죽겠다는 말 아닌가요
    무서워요
    또 하나 건진 거 이상호기자하고 김장훈하고 친했대요
    여기서 눈여겨 볼 사항은 싸이 군비리 치열하게 기사화한 사람이 이상호 기자래요
    싸이가 측은해요
    두사람의 합작품 ,........
    정말 아류작이죠
    이상호기자는 어쩌다가 이성을 상실했을까나

  • 10. .....
    '12.10.9 4:57 AM (116.126.xxx.31)

    그런 측면이 없는것 같지 않아요.
    혼자 살고, 우울한 면이 좀 있어서 사람에 대한 정이나 집착이 좀 센것 같구요. 그 사람이 자기품에서 떠나려고하면, 보내주기싫고 떠나보내는게 오래가는.
    근데 싸이는 자연스럽게 떠나갔다기보다는, 그냥 툭 인연을 끊은거 같더라구요. 올 3월즈음에요.
    연락끊을때쯤. 놀러와녹화했구요(싸이가 놀러와에서 녹화바로전날 뉴스기사로 자신의 방송출연을 알았다고 하죠?) 서로 어색하게 왕래없을때 김장훈이 화해할겸 억지로 놀러와에 불러낸듯해요.

  • 11. 조지아맥스
    '12.10.9 5:05 AM (121.140.xxx.77)

    이상호 기자는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어요.
    예전부터 물의를 맨날 일으켰던 사람.

    과거 국방부와 신형 헬멧 가지고 벌였던 사건을 보시면 바로 이해 가능.

    이상호 기자도 무대체질임.
    혼자서 온갖 스포트 라이트를 다 받고 있어야 행복해지는...

  • 12. 하늘날기
    '12.10.9 5:07 AM (112.161.xxx.20)

    싸이 친구는 김장훈만 있는게 아니예요.
    신해철. 윤도현도 절친이예요.
    싸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외톨이라서 김장훈 혼자 거둔것처럼 말이 돌아다니네요.
    신해철도 그에 못지않게 해줬고 싸이도 이에 고답하며 살아왔어요.
    김장훈에게도 고마운게 있다고 생각했으니 자신한테 의미있는 곡인 소나기를 줬고, 지난 6월 앨범 타이틀곡도 줬을겁니다.
    ㄷ둘이 열살차이인데, 치고받고 싸운것도 2003년도 이고 싸이가 일방적으로 맞은거죠. 싸이가그러잖아요. 김장훈이 발차기는 무대에서만 하지않는다고요. 지난 8월 싸이가 점점 뜨는 시기였는데, 김장훈이 패리스힐튼가지고 뮤비찍는다고 해서 혼자 뜨아하했어요. 그런 왈패써도 무슨효과가 있을것이며 돈도 많이들텐데.. 지금와 생각하니 글쓴님 말대로 경쟁이 진행되고 있었던거 같아요.

  • 13. ..
    '12.10.9 5:09 AM (110.14.xxx.9)

    군대 두번 간데 대해 그럼 지가 일말의 책임감과 미안한 감정이있어서 싸이한테 가서 잘해준건가요? 사실이라면 소름끼치네요

  • 14. 하여간
    '12.10.9 5:24 AM (119.18.xxx.141)

    요번주 싸이 정말 빌보드 1위라도 하는 날엔 ......................
    아 ................
    어떡하지 (불구경 아님)

  • 15. 스뎅
    '12.10.9 5:32 AM (180.228.xxx.32)

    자 이제 김장훈 죽일 놈 미친 놈 만들어서 좋으세요? 난 항상 싸이가 흥하라고 빌던 사람인데 여러분 이렇게 김장훈 개또라이 취급하면 안돼죠

  • 16. ....
    '12.10.9 5:34 AM (116.126.xxx.31)

    개또라이 취급한 적 없구요.
    싸이보다 멘탈이 강하지못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바람에,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김장훈이 안타까울뿐이네요..

  • 17. 궁금한게....
    '12.10.9 5:37 AM (99.226.xxx.5)

    두 사람의 관계는 할 수 없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겠어요. 이미 그럴수밖에 없는 흥밋거리가 되었네요.
    어쨌든, 요즘 연예인들은 보통 기획사들이 언론플레이도 하고 모든 것을 막아주고 대변해주지않나요?
    그런데 이런 와중에 싸이의 YG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건가요?
    개인적인 갈등의 문제와 공연및 표절에 대한 문제 두가지가 범벅이 되어 있는 것같아, 무슨 소리인지를 알아들 을 수가 없네요. 별로 알고 싶지는 않지만, 워낙 대세인 싸이씨 일이라서.....

  • 18.
    '12.10.9 6:06 AM (210.221.xxx.209)

    싸이가 김장훈 멘트까지 따라했다는건 충격적인데요

    강남스타일은 공연으로 뜬 노래는 아니니까
    김장훈덕을 봤다구 말하기는 뭐하네요

    여튼 둘다 잘못한건 맞구
    제발 둘이서 해결했음하네요

    싸우는걸 생중계하는 느낌이 들어요
    유치뽕

  • 19. ...
    '12.10.9 6:11 AM (180.182.xxx.127)

    미쳤다라는 말은 김장훈만의 멘트가 아닙니다.
    그건 외국애들도 수시로 쓰는 멘트구요..이건 세종대왕에게 따질 문제죠.
    참나.

  • 20. ....
    '12.10.9 6:17 AM (116.126.xxx.31)

    설마 "우린 미쳤어!" 이 멘트 한 개 따라했다고 김장훈이 이러는걸까요?
    김장훈과 싸이 공연을 다 본 사람들이 느낄 정도로, 세세한 멘트를 똑같이 했으니 당하는 사람은 너무 황당했겠죠. 심지어 김장훈이 가르쳐준것도 아니고 김장훈 공연을 몰래와서 보고 가서 따라했다는데 기분좋을 사람있겠어요?
    싸이는 후배가 선배 좀 보고 베꼈다는데, 뭐 그리 날뛸 일이냐 이런 입장을 고수하면서, 별로 대수롭지않은척 대응하구요. 불리한건 슬쩍 빠져나가는듯.

    어찌되었든 김장훈의 해결방식은 상당히 잘못되었고 답답해요.
    또 타이밍도 안좋구요.

  • 21. ..........
    '12.10.9 6:21 AM (180.182.xxx.127)

    세세한 멘트 뭐가 있나요?
    좀 알고 싶어요.

  • 22. ㅋㅋ
    '12.10.9 6:28 AM (116.32.xxx.167)

    이상한건 김장훈 팬들은 입다물고 우리 지켜보자는데 정작 계속 떠드는건 김장훈.
    싸이팬들인줄 알겠네요.
    입다물고 있는건 언플하지말란 얘기에 조용한 싸이고 계속 떠들어대는건 김장훈이에요.
    저렇게 떠드는데 대중이 입다물고 있나요? 것도 모르면서 연예인하고 가수하고 떠드는거에요??

  • 23. .....
    '12.10.9 6:37 AM (116.126.xxx.31)

    180님 저는 싸이공연밖에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해요.
    두 공연 다 본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말하구요. (공연디테일, 멘트가 아주 똑같다고)
    두 공연 다 본 사람들 증언 인터넷에 넘치니깐, 알고싶으심 한번 찾아보시구요

  • 24. 어이상실
    '12.10.9 6:43 AM (164.107.xxx.103)

    세계적으로 미국에서 뜬 이유가 한마디라도 김장훈의 멘트를 따라한거라고 생각하나요? 개가 웃습니다.
    가사의 "갈때까지가볼까? "가 김장훈의 멘트라고요? 제발 병원가서 피해망상으로 치료받으세요. 공황장애가 아니고 피해망상입니다. 애국가 마케팅을 특허라도 내고 SNS에서 그 지랄을 하던지.. 팬들이 우쭈쭈해주니까 본인 생각이 맞다고 정상인줄 아는겁니다.
    기부 많이 하고 애국자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이번의 SNS문제는 인성의 문제죠. 수저도 적당히 올려야죠. 시청앞 광장 콘서트에 못끼어 SNS에서 지 팬들하고 그런 저열한 톡이나 하고 있는 사람이 큰사람입니까? 진심으로 그의 팬들이 배울까봐 걱정입니다. 그 못난 심보를.. 감정도 조절못하는 사람이 대중앞에 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는..
    제가 싸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의 팬도 아니지만, 그가 미국에서 방송나온 것들을 봐본 사람으로써 싸이를 무슨 성공만 보고 달리는 악귀처럼 묘사하는 김장훈이나 그의 팬들은 피해망상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제발 정신차리세요.

  • 25. .....
    '12.10.9 7:02 AM (180.182.xxx.127)

    아뇨.인터넷에 모든 자료를 다봤는데요.
    그게 그렇게나 내꺼 똑같이 따라했어로 치를 떨정도인가 싶었어요.
    김장훈 공연도 직접 갔던 사람이구요.
    싸이는 아직 못가봤네요.
    근데 증거자료라 올라온거.어제밤에 베티에 올라온것까지 다봤거든요.
    그래서 묻는거예요.

  • 26. .........
    '12.10.9 7:03 AM (116.126.xxx.31)

    전 김장훈 팬 전혀 아니구요.
    오히려 싸이 공연 2번 본 그냥 일반인이에요. 싸이팬까지는 또 아니구요.

    김장훈과 싸이 모두가 잘못한점이 있는것 같아요

  • 27. ....
    '12.10.9 7:05 AM (116.126.xxx.31)

    앵? 인터넷의 모든 자료를 보셨는데. 미쳤어 이 말 한마디 따라했다고 하시나요?

    전 그냥 김장훈 입장도 이해가 가고, 싸이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참 미묘한 문제라
    당사자들밖에는 해결못할 문제에요.

    하지만 sns로 이렇게 터뜨려버렸으니. 욕은 김장훈이 더 먹을듯하구요

  • 28. .....
    '12.10.9 7:08 AM (116.126.xxx.31)

    싸이 이번 성공원인이 김장훈때문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구요. 이건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드립이죠.

    단, 서로서로 애매하게 때론 치열하게 감정싸움하던 것들이
    이번에 한쪽이 확~ 뜨면서, 다른 한쪽에서 감정조절을 실패하고 sns에 터뜨린게..안타깝다는거죠.

  • 29. 미국
    '12.10.9 7:25 AM (164.107.xxx.103)

    김장훈이 지금 하는 행태는요.
    싸이가 빌보드 2위를 하고 세계 곳곳 티비에 나오지만, 내 밑에서 주내 콩고물 워먹던 애에 불과하다고 배아파서 패악을 부리는 거잖아요.

    김장훈 심보에 동감하는 그의 팬들을 싸이가 무슨 성공하려는 달려가는 악귀에 비유하고요.
    대체 싸이가 무슨 잘 못을 했나요? 강남스탈을 작사작고한거? MV 를 잼나게 만든거? 영어를 할 줄 알아서? 미국가서 TV에 나온거? YG 가 세계적으로 뜬게 내덕이라고 패악을 부리면 말을안하겠네요.

    미국에 계속있었으면 김장훈이 뭐라했을지.. 괜히 한국에 들어와서 미리계약한 대학들돌아다니다가 왜 이 패악을 보는건지.. 싸이나 그의 소속사는 얼척이 없을겁니다.

    둘다잘못했다고 양쪽다 똑같다 이것도 말도 안되요. 누가 혼자 떠들고 난리치고 있나요? 내가 아픈사람이니 입닥치고 내말만 들어라고 목숨걸고 졸렬하게 SNS나 자기 팬들과 떠드는 사람.. 정말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김장훈씨 아주 위험한 사람입니다. 단 한명의 팬이라도 목숨걸고 패악부리는 그의 행태를 따라서 한다면 김장훈씨는 애국한 행동이나 기부한 것보다 더큰 잘 못을 저지르고 있는 겁니다.
    제발 인터넷 끊고 정신과 치료나 받으세요. 팬들까지 따라서 아프게 하지마시고.

  • 30. ...
    '12.10.9 8:02 AM (211.109.xxx.95)

    저 위에 김장훈 미친 놈 만드셔서 속 시원하세요? 라고 쓰신 분 웃겨요. 김장훈 미친 거 맞잖아요. 행동이

  • 31. 양심도 없어
    '12.10.9 8:20 AM (119.66.xxx.12)

    싸이..졸렬하고 비겁해보여요.

    님들 논문 따라써도 지탄받는 건 원논문 주인이겠군요. 자기걸 누가 고의적으로한다고 생각해봐요. 싸이가 무슨 죄냐고 몇개따라한거 문제없다는 사람보세요.정이해가안된다면.본인.헤어라든지 말투.같은 옷차림 자꾸 따라하는 친구생각해봐요. 사회적으로 이런억울함에 대해 뻔뻔하고 부도덕한 같은 부류가 판단을 흐리게 정신병자로 몰고가요

  • 32.
    '12.10.9 8:44 AM (125.180.xxx.131)

    김현식 사촌형아니었어요?????????그러구 고김현식역으로 영화까지 찍고.. 헐 첨 알았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33. 미국
    '12.10.9 12:18 PM (184.57.xxx.246)

    미안하지만 가수로서 작사작곡 능력으로서 대체 뭘 따라할만한 게 있는지. 이 세 개가 메인인데ㅜㅜㅜ 장훈씨 팬분들 정신을 차리세요222
    완전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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