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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 그의 SNS에 남겨진 위태로운 궤적들..

ㅁㅁ 조회수 : 14,630
작성일 : 2012-10-09 01:51:54

http://blog.naver.com/anti_twit/120170495656

그동안 김장훈이 SNS로 팬들과 주고받았던 글들인데.. 보세요.. 이거보니 좀 정리가 되네요.

김장훈씨 마음의 병이 심각한것 같네요. 피해망상증...

싸이의 성공이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나 봅니다.

이건 김장훈씨 정신상태 분석하는 글도 아니고 김장훈씨가 남긴 글. 팩트이니 올려봅니다.

IP : 1.242.xxx.13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요
    '12.10.9 1:56 AM (211.246.xxx.202)

    김장훈이 죽으면 그만할겁니까

    그동안 맺힌것이 있다는 생각은안하나요
    그냥 좀 나두면 안될까요

    원글님같은 네티즌들은 두사람중에
    한사람이 없어져야 끝날겁니까
    제발 그러지맙시다 사람이라면

  • 2. qqqq
    '12.10.9 2:01 AM (211.246.xxx.11)

    김장훈 정신병은 정신병이고 이 정도면 싸이가 고소해도 할말 없을거 같은데 우린미쳤어라는 멘트했다고 따라한거라니 ㅋㅋㅋ 진짜 피해망상도 저정도면 중증이군요.
    정신병자 때문에 멀쩡한 사람이 죽겠습니다.
    오늘도 김장훈씨 이상호 기자 손빌려 시청에서 김장훈에게 모든 공을 돌려야 했다는 말도 안되는 언플하던데 정신병자는 멀쩡한 사람 배신자 만들며 음해해도 되는 겁니까?

  • 3. qqqq
    '12.10.9 2:03 AM (211.246.xxx.11)

    제일 윗님 김장훈 살리려다 멀쩡한 싸이가 죽겠어요

  • 4. 싸이불쌍
    '12.10.9 2:04 AM (112.151.xxx.74)

    누군가의 어깨에 목숨을 얹어놓는 것도 못할 짓인 건 마찬가지죠.
    이건 저주예요.
    나 죽으면 쟤 탓이다. 222222

  • 5. 실망
    '12.10.9 2:08 AM (183.102.xxx.44)

    김장훈보다 싸이가 더 억울하고 죽고싶을거같은데요?
    철없는 십대도 아니고 이름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돈데
    대놓고 저리 비아냥에 저주를 퍼붓다가 분에 못이겨
    자살소동..그것도 본인이 SNS를 통해 알려놓고
    싸이측에서 이제 조용히 넘어가자는 뜻에서 화해했다고
    기시내니 또 김장훈이 아니라고..
    뭐 이건 싸이가 자살할까 (그럴 사람은 아니겠지만)무섭지 참

  • 6. qqqq
    '12.10.9 2:09 AM (211.246.xxx.11)

    싸이야 말로 가장 행복할 시기에 죽고 싶을 정도로 난감할겁니다
    김장훈은 너땜에 죽는다고 자살시도해서 입원중이지 뭣도 모르는 사람들은 뜨니까 배신했다고 욕하지
    표절 주장은 저 포스팅을 봐도 알듯이 그저 개소리죠 김장훈이 드러누운 진짜 이유는 싸이의 성공인데 성공한게 죄도 아니고 진짜 싸이야 말로 죽고 싶을 만큼 난감한 기분일겁니다

  • 7. 근데
    '12.10.9 2:10 AM (112.161.xxx.208)

    이런 글이 솔직히 김장훈이든, 싸이든 걱정되서 올라오고 댓글달고하나요.
    남의 얘기 뒷말하는거뿐이죠. 어휴

  • 8. 실망
    '12.10.9 2:10 AM (183.102.xxx.44)

    김장훈팬들은 김장훈이 자살시도했다고 걱정되나본데
    이상황이면 싸이가 더 미쳐 돌을거같은데요?

  • 9. 싸이너무불쌍
    '12.10.9 2:11 AM (210.105.xxx.118)

    누가 그러네요.
    김장훈이 팬들이랑 싸이를 개베이비 새끼돼지라고 험담하는 시간에
    싸이는 김장훈 꽃가게 홍보글 트위터에 올렸었다고.
    코 끝이 찡하네요....
    싸이, 힘내라

  • 10. ..
    '12.10.9 2:13 AM (203.229.xxx.232)

    김장훈과 싸이 두사람 서로간에는 잘잘못이 있을지 몰라도
    두 사람 모두 우리한테는 잘못한 거 없습니다.
    빚 받을 거 있는 사람처럼 왜 이렇게 가만두질 못하는지.

    두사람은 지금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까
    분노는 딴데 가서 풀도록 해요.

  • 11. ㅂㄱㄴㅅㅇ
    '12.10.9 2:17 AM (180.182.xxx.127)

    팬들에게 감성팔이하는걸로 보이고 팬들이나 김장훈이나 같아보이네요.
    이제 이런글들도 지겹습니다.
    안좋은 이야기 보는것도 고역..
    이제 이정도면 사태파악 할 사람들은 다 했을터이고.이럼에도 싸이욕하고 김장훈 두둔하면 뭐 할말없는거죠.
    공인이 이렇게나 팬들이랑 감정적으로 얽혀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진 않네요.

  • 12. ..
    '12.10.9 2:19 AM (203.229.xxx.232)

    그니까 처음에 김장훈이 글 올린 건 경솔했고
    이제 글 그만 올린다잖아요. 실제로 안올리고 있고.
    싸이도 기분 안좋겠지만 그냥 넘기는 분위기고.
    이제 양쪽에서는 서로 반응 안하는데 네티즌들이 뭘 어쩌려구요.

    김장훈이랑 싸이 중에 잘못한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상대방한테만 사과하면 되는 거에요.
    그 두사람이 우리한테는 잘못한 거 없다구요.

  • 13. 에효
    '12.10.9 2:23 AM (203.229.xxx.232)

    이제 안올린다고 했고 안올리고 있잖아요-.-
    이 논란이 계속되길 바라는건 그냥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같아요.

  • 14. ㅑㅑㅑㅑ
    '12.10.9 2:33 AM (211.246.xxx.11)

    싸이만 가만히 있지 김장훈측은 계속 떠들고 있어요
    아까 이상훈 기자가 ['김장훈측의 동의와 허락하에'] 올렸다는 기사. 시청에서 모든 공을 돌려야 했다는 어이없는 기사 못보셨나요?
    왜 이상훈 기자만 욕먹는지 모르겠더군요 이상훈기자도 김장훈 얘기를 들었지만 망설였다고 하는 대목이 있고 김장훈이 죽을까봐 할수없이 김장훈 원하는 기사 내준거 같던데 쯧

  • 15. 실망
    '12.10.9 2:33 AM (164.107.xxx.103)

    김장훈씨 좋은일 많이 한거 알고 그런면은 존경하지만. 이건 완전 언플에 찌질하게 SNS에 그것도 자리 팬들이랑 뒤에서 이지랄.. 빨리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불쌍한 이승환, 유희열에 이어 싸이 까지 들거가네요. 김장훈씨 애국마케팅이 자기자신의 아주 유닉한 본인 거라고 생각하는듯.. 착각도 이정도면 병이 확실하죠.. ㅉㅉㅉ
    싸이가 세계적으로 뜬건 순전히 MV를 잘 만들어서 입니다. YG은 홍보에 배급에 도움을 줬지만, 김장훈이 이번 강남스탈과 무슨상관이 있다고 이런 초치기입니까?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심보가 보통이 아님..
    애국마케팅으로 이자리에 있는 김장훈씨가 있는건 잘 알지만, 그렇다고 그게 본인만의 것이라는 착각은 병원에서 고치셔야죠.

  • 16.
    '12.10.9 2:36 AM (203.229.xxx.232)

    그냥 계속 욕들 하세요..

  • 17. 위에 휴님
    '12.10.9 2:37 AM (112.151.xxx.74)

    그만하라는거 여기분들이 아니라 김장훈씨한테 하셔야될말같은데요.

  • 18. littleconan
    '12.10.9 2:38 AM (202.68.xxx.199)

    장훈씨 마음에 병이 너무 깊다는 생각만 듭니다. 우선 잡혀있는 일정들 취소하고, 쉬면서 치료받아야해요.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주변사람들이 빨리 입원시켜서 정신과 치료 받게 해야 합니다

  • 19.
    '12.10.9 2:40 AM (124.61.xxx.39)

    그냥 김장훈이 무서워요.

  • 20. 미국
    '12.10.9 2:43 AM (164.107.xxx.103)

    그냥 김장훈이 무서워요222
    진심동감.. 자기 감정을 조절할줄도 모르면서 대중앞에 선다는 건 심각한 문제임

  • 21. 그동안...
    '12.10.9 3:22 AM (116.39.xxx.114)

    댓글 하나도 안 달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쭉 지켜만 봤는데요...
    김장훈씨 이제 그만하셔야할것 같아요. 주위에서 확실히 치료 받을수 있게끔 도움 많이 주어야할것 같습니다.
    본인이 쓴 글에 나와있는 표절했다는 부분..전혀 동감 안 되구요. 솔직히 못된 심보가 보이는듯하여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논란이 커진 상황에 그만하란다고 멈추나요? 떡밥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 22. ..
    '12.10.9 3:30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저 역시 이 사건 처음부터 유심히 봤지만 답글 한번 단적 없어요
    한쪽이 목숨을 담보로 싸우는데 정말이지 답글을 달수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싸이 김장훈 둘다 좋아하는 사람들이구요
    그런데 쭉 진행되는걸 보고 있으니
    김장훈씨 정말 공연이 앨범이 문제가 아니라
    우선 치료에 전념하셔야 할거 같아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 지경이면 아예 일상생활이 불가능했을거 같은데요

  • 23. +
    '12.10.9 3:31 AM (219.255.xxx.177)

    다른 건 모르겠고 공연 표절 건 시시비비는 좀 우스움.
    싸이건 김장훈이건, 두 사람 공연 훨씬 이전에 그 무수한 여러 시도들 다 했던 가수가 버젓이 따로 있는데-_-

  • 24. 도루아미타불
    '12.10.9 3:41 AM (203.152.xxx.228)

    저열하네요

  • 25. 보톡스
    '12.10.9 6:30 AM (1.230.xxx.52)

    시크릿가든 대사랑 제스쳐 전부 자기만화 표절했다고 피해망상에 사로잡혔던 황미나씨 생각나네요..
    황미나씨도 나이는 오십다되갈 터인데... 둘이 자기세계에 갇혀서 상황판단안된건 똑같네요..예술하는사람은 나이들수록 자기를 알기가 참 어려운가봐요..

  • 26. 미국
    '12.10.9 6:51 AM (164.107.xxx.103)

    황미나씨는 그래도 나아요.
    3년이나 같이 일한 사람한테 지금 할 소리입니까? 자기가 키우긴요. 공연 폭죽이 십자형 무대가 똑같다고 표절이라니요. 한국이나 미국에서 콘서트 한번도 안가봤나요? 어디서 저열하게 지팬들하고 SNS 공작인지..
    하긴 유희열도 자기가 키웠다고하던데.. 하하하
    이승환도 유희열도 싸이도 다 불쌍합니다. 오래전에 김장훈 라디오에서 뻘소리할때부터 알아봤어요. 생각하는게 정상이 아니구나..

  • 27. ....
    '12.10.9 7:27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콘서트 표절이라고 하면.
    그의 콘서트는 노래 빼고 오로지 눈요깃거리 밖에 없는데
    가장 포인트인 볼거리를 뺏긴 분노.... 아닐까...하는.
    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닌 만만한 싸이에게.
    실력으로 보면 솔직히 가수라기보다는 공연 기획자. 딱 거기까지.

    자긴 죽어라 돈 털어서 기부하고 광고해도 남는건 칭찬 뿐이었는데
    싸이는 뮤비 하나로 세계 스타가 됨과 동시에 돈방석에 앉게 됐고
    수년간 힘들게 지켜낸 애국자 타이틀도 한방에..
    자기 독점인 애국 컨셉을 감히 싸이가 자의든 타의든
    다 가져가고 있으니.. 더 못견디는 듯..

    그렇게 만만했던 싸이가,
    이젠 무슨 수를 써도 자신의 힘으론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위치에 있으니
    죽어서라도 뒷목을 잡아 끌어내고 싶었던 듯...
    내가 죽으면 너도 끝이야...
    참 무서운 사람이네요...

  • 28. 에잇
    '12.10.9 9:39 AM (39.120.xxx.11)

    할일없는
    82죽순이들아!!!!

    또한사람
    죽게만들어야
    니들이
    그터진입
    다물겠니?

    말이말을만들고
    굴리고굴려서
    눈팅이만들어
    한사람
    압사시키는거
    니들은
    밥먹듯이
    하는구나

    누구하나
    애매하게죽으면
    니들공범이다

    명심해!!!!!!!!!!!!!!!!!!!

  • 29. 후...
    '12.10.9 10:38 AM (112.151.xxx.74)

    내가 죽으면 너때문이야
    그가 죽으면 너희들때문이야
    김장훈이나 그 팬들이나 똑같네요. 목숨가지고 협박하는거.
    여기와서 회원들 협박하지마시고 팬심있으면 김장훈씨한테 가서 그만 하시라고하세요.
    김장훈씨 심약한 사람인거같던데 그거 살살 부추기지 마시고요.

  • 30.
    '12.10.9 3:18 PM (121.130.xxx.228)

    진짜 여기 112.216같은 인간들 진짜 독종이다 독종이야

    말 만들어내는데 선수들인 인간들 진짜 많네

    아무대나 말 붙이고~'협박'이라니 어디다대고 협박이란 말같지도 않은말을 아무렇게나 막 씁니까?

    진짜 도라버리겠다 미친인간들때문에

  • 31. ...
    '12.10.9 3:20 PM (180.182.xxx.194)

    저도 이번 사태에 대해 처음 댓글 다는데요...
    김장훈이나 싸이 둘 다 팬도 아니고, 그냥 두 사람 다에게 호감 가지고 있었는데요,
    참 안타깝네요..

    잘잘못을 가릴 수 없는 이 상황에서
    저는 싸이의 처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장훈씨가 약자이고 잃은 게 많은 상황이다보니.. 안쓰럽기도 해요..

    김장훈씨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나갔으면.. 싶어요..

  • 32. ,,,
    '12.10.9 3:35 PM (58.234.xxx.134)

    싸이가 이상황에 어떤 처신을 할수 있나요?
    뻑하면 죽겠다는데,,,,
    진짜 비열한 짓입니다.
    할말있으면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던가 소송을 하던가.
    이게 뭐하는 짖거리인지.

  • 33. 무섭다
    '12.10.9 4:09 PM (182.216.xxx.3)

    나 죽으면 네 탓이다!
    나 죽으면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댄 너네들 탓이다!

    남의 목숨 가지고 협박하면 살인자
    내 목숨 가지고 협박하면 불쌍한 놈???

  • 34. 미국
    '12.10.9 4:24 PM (184.57.xxx.246)

    남의 목숨 가지고 협박하면 살인자
    내 목숨 가지고 협박하면 불쌍한 놈??? 22222
    ---
    내가 죽으면 너때문이야
    그가 죽으면 너희들때문이야
    김장훈이나 그 팬들이나 똑같네요. 목숨가지고 협박하는거.
    여기와서 회원들 협박하지마시고 팬심있으면 김장훈씨한테 가서 그만 하시라고하세요.
    김장훈씨 심약한 사람인거같던데 그거 살살 부추기지 마시고요. 222
    완전동감이요~

  • 35. 정말 무서운건
    '12.10.9 4:44 PM (116.126.xxx.130)

    싸이도 김장훈도 아닌
    잘나가는 싸이에게 심한 감정이입되어서
    소름돋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일부 댓글러들입니다.

    자살을 기도 했던 사람이에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려고 할 정도면

    그 상처와 힘듬은 상상 이상이에요

    세상언저리 밑둥이에서 살아간 사람도 아니에요.
    그 아픔을 자신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주는 팬들에게 토로한겁니다.

    그래도 비판한다면 방법상인데,
    그 마음의 심각한 상태를 생각한다면
    그도 말했듯이 "여기라도 털어놓을 수 있는것만이라도 위안이된다"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상황이에요.

    음악과 기부는 자기 목숨같았던 사람이에요.
    특히 공연연출에대한 그의 자부심은 대단히 컸기에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표절은 받아들일 수 없는겁니다.
    어쩌면 음악보다 더 중요한 공연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가수마다 독자적인 개성으로 연출해야합니다.


    특히 - 미쳤어/ 라는 함성의 멘트는 무대가 고조에 이르렀을때, 관객과 하나되어 터트리는 함성이에요.
    그 모든 공연에서 해왔던 김장훈만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 함성 멘트 또한 싸이가 똑같이 합니다.
    도대체 싸이가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요?

    자신이 군 문제로 재기하지도 못할 가장 힘들적에,
    김장훈 스스로 방어벽이 되어 자신의 무대에
    데리고 다니며 발판을 만들어준 사람에게
    누구보다도 각자의 공연연출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
    믿는 사람에게 비수를 꽂은 것이죠

    자기 삶의 동지 같았던 스텝들이 싸이에게 간다고 할때,그동안의 김장훈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받아들여서는 안되는겁니다.


    믿는 사람에게 배반 당하는 상처는
    격어보지 않는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김장훈이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모든 공연의 수익은 기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알려졌던 5년전만해도 매달 1500만원을 9년간이나 기부 해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목표액이 모아지지 않으면 빚을 내서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에대해 김장훈이 말했었지요.
    기부금이 어디 어디 쓰여지는지 알고있고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액수 만큼 있어야
    살아가기에 없으면 빚을 내지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서해안 유조선 난파되었을 때,
    수많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그 모두 자비를 들여 바라보기만하던 사람들을 직접 참여케하여 대부대를 이끌고 큰 역할을 해내었습니다.
    일본에 끌려가고 있는 독도,위안부문제는 정부에서(대외적으로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정부이나)
    민감한 사항이므로 민간이나 국민 스스로 나서서 해야할 상황에 가장 큰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 김장훈이 이 생을 끝내려고 했습니다.

    싸이는 자신의 삶을 오로지 즐길 줄 아는 어쩌면 영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싸이의 승승장구에 이 상황이 해가 될까 염려가 된다면,또다른 한편에서
    죽을만치 김장훈도 힘들었었나보다 그렇게 이해해주십시요

  • 36. 윗님
    '12.10.9 4:57 PM (121.130.xxx.228)

    의견 완전 동감이오~

    아무것도 모르면서 김장훈씨 인신공격 싸이코취급하는 싸이 두둔 인간들 좀 그만 나대길

  • 37. 김장훈
    '12.10.9 5:41 PM (220.86.xxx.177)

    씨는 진정한 애국주의자긴 하지여. 솔직히.. 그가 살린 사람은 어마어마 할겁니다.
    김장훈씨 본인은 힘들어도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팬들의 힘을 받아서 열심히 공연도 하고 그랬던것 같은데... 그 팬들이 떠난다면 그는 힘을 잃을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김장훈에게 있어서 죽음과도 같은거 아니였을까여??
    싸이는 사실 모든 국민을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 즐기면서 편하게 돈을 번 케이스져.
    그래도 그가 애국한것도 사실입니다. 자의든타의든...
    김장훈씨를 이해하지만 솔직히 이건 스탬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란 아직 좁고 그 스텝이 옮기면서 창작을 안한다면 무대는 다양해 질수 없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보단 가만히 지켜보는게 순서고,
    팬들이 더이상 악플을 달지 않음 두사람 다 삶니다.
    어찌보면 두사람 다 국위선양하는 사람들이잖아여.
    사랑해 줍시다. 모두...

  • 38. 미국
    '12.10.9 5:54 PM (184.57.xxx.246)

    아니요. 전 싸이팬아니고요. 이번사건전까지 김장훈씨를 더 잘알았던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애국활동 지지하고 기부 존경합니다.
    하지만 김장훈씨가 하소연을하려면 의사한테 해야합니다. 팬들이 아니고요. 팬들도 물들어서 그의 말도안되는 "표절"이라는둥 "배신"이라는둥 하는 소리에 맞장구치며 결국 그를 약까지 먹는데 도왔잖아요.

    그걸로 자살하면 피카소는 입체파를 만들고 그와 비슷한 그림들이 수천개도 더 나왔는데 수천번 자살했겠습니다. 대중앞에 서는 사람에게는 책임감이란게 있어요. 적어도 자기 감정은 조절해야죠. 팬들이 그를 따라서 나쁜 생각이라도 먹으면 어쩌려고 저런 유치한 SNS 공작인가요?

    싸이가 콘서트를 배꼈다고 어느 가수가 동조하던가요? 이승환이 과연 동조할까요? 유희열이 동조할까요?

    맘을 좀 가라앉히시고, 다른 가수들 콘서트도 구경가고 그러세요. 지난 이승환 콘서트 다시보기도 괜찮고요. 그리고 뭐가 닮고 다른지 좀 보세요. 이게 진정 싸이때문에 자살할 정도인지 아마 얼굴들기기 민망스러우실 겁니다.

  • 39. 이제그만~
    '12.10.9 6:54 PM (112.149.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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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90 떡볶이 냉동했다 해동해서 먹을수있나요? 4 아넷사 2012/10/09 8,156
162889 두돌 안된 조카가 책에 나온 두어절로 된 단어들을 기억해요^^ 10 향기 2012/10/09 2,426
162888 제주도 뚜벅이여행 일정..조언 좀 부탁드려요 7 여행 2012/10/09 1,367
162887 코슷코에 치아바타, 잉글리쉬 머핀 이제 안파나요? 3 빵순이 2012/10/09 1,267
162886 이혼하는 시누이 84 큰아들 2012/10/09 22,245
162885 치매초기인데 병원에서 약을 주지않는곳도 있나요? 3 꿈꾸는날개 2012/10/09 1,482
162884 이중에서 영화 추천 해 주세요 8 ... 2012/10/09 1,187
162883 원인을 모르는 장 상태... 4 궁금이 2012/10/09 1,029
162882 너무 웃기네요. 거짓말 치다가 걸려 놓고서는 왜 저렇게 뻔뻔할까.. ㅋㅋㅋ 2012/10/09 1,639
162881 주입식 ,암기식 교육도 훌륭하죠 qq 2012/10/09 1,062
162880 롯데리아 요즘도 런치할인 1 ... 2012/10/09 1,405
162879 '내곡동 봐주기 수사' 논란 재연되나 1 세우실 2012/10/09 1,217
162878 [펌]실종될까봐 등록한 ‘아이 지문’이 위험하다 2 .. 2012/10/09 2,656
162877 칫솔질해도 개운하지가 안아요 8 ... 2012/10/09 3,192
162876 눈이 뻑뻑해지면서 피곤한 증상 있으세요? 7 증말 2012/10/09 2,163
162875 밀가루가 많아요 ㅠㅠ 4 빠른소비 2012/10/09 1,372
162874 나름 유용한 어플 하나 추천해요 호이호뤼 2012/10/09 1,243
162873 화장품 도사님들~ 립글로스도 로드샵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3 구두쇠 2012/10/09 1,649
162872 40 넘으신 분들 남편이 아내에게 뭐라고 부르나요? 31 2012/10/09 4,684
162871 가방속에 넣는 작은 가방... 2 가방 2012/10/09 1,829
162870 국정감사를 피해 달아난 증인들, 누군가 보니 샬랄라 2012/10/09 967
162869 손가락 관절때문에 병원다녀온다는 사람인데요 3 ... 2012/10/09 2,218
162868 소고기 어떤부위 좋아하세요 7 구이용 2012/10/09 1,266
162867 마당 텃밭에 유기농 흙(?) 어떤걸 구매해야할까요? 3 유기농 2012/10/09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