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집을때..
앞쪽으로 집으면 친정하고 가까이 살고,뒷쪽으로 집으면 친정하고 멀리 산다는 옛말 있잖아요..
그거 왜 생긴 말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뒤로? 아 몰라..
짧게잡고, 길게잡고....이거였네요 ㅋ
이유는 모르지만 한 동네로 시집가서 친정에 아예 사는 사람이 있는데
손하고 반찬하고 닿을정도로 짧게 잡고 먹어요.
그 사람하고 밥 먹을때는 항상 그 생각을 해요.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
어리광받이라 친정 보살핌 받는다 그런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워낙 그 사람이 그렇게 살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