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저지방 우유 먹여야할까요?

살빼자^^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2-10-08 22:43:38

초1 여아인데요,,

키가122에 몸무게는 25키로거든요,

요즘 애들은 하도 말라거 딸래미가 약간통통해보이거든요,,

하루에 우유한잔정도 마시는데 요즘은 2잔 정도 마시고

그러더라구요,,

우유는 달라는대로 주는데 친구말이 살찐다고 저지방

먹이라고 하네요,,

근데 저지방은 맛없어서 싫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저지방 먹여야 할까요?

IP : 1.245.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2세
    '12.10.8 10:46 PM (27.117.xxx.205)

    넘으면 저지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우유먹지만.....
    그전까지 아기에겐 유지방이 필요하다고.
    그나저나 유지방 빼서 딴거 만들어 팔면서 저지방 우유도 더 비싸게 받는 시스템 이상함

  • 2. 222
    '12.10.8 10:47 PM (59.10.xxx.139)

    만2살부터 2% 먹이라던데요 의사가..

  • 3. 우햐햐햐
    '12.10.8 11:13 PM (211.237.xxx.59)

    우유 자체가 사람에게 좋지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젖이란건 그 동물의 새끼에게 최적화된거라 인간의 아이가 먹으면 반드시 자연의 순리를 거스른 대가가 따르게 되니까요..단지 우리눈에는 그게 구분이 안갈뿐이고요.. 다른 동물의 젖을 먹는건 인간뿐입니다..차라리 두유를 먹이시길..

  • 4.
    '12.10.8 11:14 PM (222.110.xxx.104)

    두유는 성조숙증 온다고 해요. 울 애는 초 1인데 저지방 우유를 더 좋아하는데 그래서 저지방으로 먹리고 있어요.

  • 5. ...
    '12.10.8 11:21 PM (121.186.xxx.144)

    콩이 성조숙증 온다는건 유전자 변형때문애 그런거예요

  • 6. 우햐햐햐
    '12.10.8 11:22 PM (211.237.xxx.59)

    흠.. 이건 아직 오해인지 아닌지 모르니.. 그렇지만 적당히 먹일때는 상관이 없습니다. 많이 먹이면 혹 문제가 생길진 몰라도요. 오히려 우유를 엄청 마시는 서양 아이들이 성조숙증이 많답니다;

  • 7. 만2세
    '12.10.8 11:35 PM (27.117.xxx.205)

    어렵습니다... 결국 자기 선택인듯.
    유지방에 관해서는 소고기 먹을 때 기름덩어리 떼고 먹듯
    우유도 유지방 떼어낸 것이 좋다는 식의 설명을 본 적 있어요.
    우유짜는 소도 결국 유전자변형 옥수수 사료+호르몬제+항생제 맞으며 컸을 것이고
    두유 만드는 콩도 유전자변형했을꺼고
    근데 여성호르몬 관련 청국장 등 콩제품 좋다는거 보면
    꼭 유전자조작 때문이 아니라도 여아들 많이 먹는건 별로 안 좋을거같아요. 뭐든 적당하게

  • 8. ...
    '12.10.9 1:08 AM (175.117.xxx.210)

    소아과쪽으로 유명한 하정훈 의사는 만2세를 말하구요..
    영양학쪽으로 다시 공부했다던 여에스더 의사도 아이들 나이는 콕 찝어서 말하진 않았지만 우유의 지방자체는 좋게 말하지 않았어요. 우유는 가능하면 저지방으로 먹으라고.... 그러니까 소고기 지방이 돼지고기 기름보다 좋을건 없는것처럼 그맥락인듯해요.. 그러니 유지방이라지만 딱히 좋을건 없다는거죠.. 좋은 지방은 들기름이나 오메가3 등 많으니까 굳이 우유의 안좋은 지방을 먹일 필요는 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3 지난 총선때 김진표 의원 공천은.. 4 민주당 2012/10/23 675
167892 집에 티비없애는거 어떤가요? 5 .... 2012/10/23 1,131
167891 남자 싸이트 왜이리 웃겨요? 10 단순 2012/10/23 3,179
167890 영국 무상의료 경험담. 13 nhs 2012/10/23 2,703
167889 존박 노래 '철부지' 좋네요. 8 .. 2012/10/23 1,144
167888 문재인 담쟁이펀드...천만원 이천만원도 많이 하시네요.; 4 ㅎㅎㅎ 2012/10/23 1,745
167887 생리 4~5일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아침에 임테기 했는데 음성이.. 4 임테기 2012/10/23 4,719
167886 이시형씨 피의자 신분 이르면 24일 소환…김백준 '송금 관여' .. 1 세우실 2012/10/23 628
167885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고 싶어요~ 4 먹고싶어요 2012/10/23 1,567
167884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사료만 먹이는데. 요로결석걸릴.. 16 고양이 2012/10/23 3,725
167883 렛미인 너무 놀라워요 1 돈의힘 2012/10/23 1,421
167882 엄마놀이터 웹진 한번 보실래요? 1 그리움에 거.. 2012/10/23 631
167881 시아버님 전화 땜에 질투하시는 시어머님 & 눈치주는 신랑.. 8 며느리 2012/10/23 2,203
167880 30대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7 .. 2012/10/23 17,208
167879 메이퀸 재희 아들있네요 6 파사현정 2012/10/23 3,498
167878 밑글 약속어음 답해주신분?? 직장맘 2012/10/23 439
167877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973
167876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418
167875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166
167874 강릉 하슬라 vs 테라로사 18 aaa 2012/10/23 3,141
167873 겨울에 즐겨마시는 차(tea).... 7 tea 2012/10/23 1,829
167872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5 도무지 2012/10/23 1,693
167871 고의잠적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회장 검거(종합) 세우실 2012/10/23 815
167870 한살림 된장은 어때요? 5 된장찌개 2012/10/23 1,579
167869 어제 사춘기 글에 조언해주신 '에잇'님 감사드려요. 감사맘 2012/10/2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