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폐암 판정 받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하시며 일상생활 무리 없이 하셨답니다.
그런데 한달 전 항암제 투약 후 구토가 심하셨는데 그 시점에서 5일 지나 폐렴으로
응급실-중환자실-일반 병실 거치고나서 퇴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자꾸 다리 힘이 없다시며 누워있으려고만 하시고
음식도 예전처럼 드시지 못하시고
드시겠다는 음식도 국수만 찾으시네요.
원기 회복이 아니어도 어떤 음식이 연세 드신 분 소화에
좋을까요. 제가 직장맘이고 워낙 요리도 잘 못하다보니
어떤 것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항암치료 받으면 걷기 힘든가요.?
아버님 병실에 계실 때 두 분이 폐암이셨는데 이 분은 넘어져서 입원하셨대요.
다리에 힘이 없어서요. 물론 이 분도 항암제로 치료중이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