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수리된 깨끗한집 꼭대기층과 중간층 지저분한 집중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투표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2-10-08 17:46:55

요 밑에 15층 많이 춥냐고 질문 올린 원글인데요

만일 여러분들이시라면 전세 아파트 구할 경우!

올 여름에 완벽하게 수리한 집(씽크대 새거, 욕실 완벽하게 다 새것,도배 장판 다 새것, 신발장 새것등)

인데 남향!!인 꼭대기층과

지저분하고 씽크대도 10년 넘었고 손볼곳이 많은 동향!! 중간층중에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어떤걸 하시겠어요???

 

IP : 115.139.xxx.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8 5:47 PM (182.218.xxx.46)

    저는 깨끗한 꼭대기층

  • 2. 무엇보다
    '12.10.8 5:48 PM (1.238.xxx.61)

    남향이 좋지 않나요?

  • 3. 프린
    '12.10.8 5:49 PM (112.161.xxx.29)

    추울까도 고민 대상이지만 더운것도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저보고 고르라 한다며 전 탑층이요.
    일단 수리 된것도 그렇고 층간 소음은 없으니까 두루두루 좋을듯해요.

  • 4. ..
    '12.10.8 5:49 PM (115.41.xxx.171)

    새아파트면 1번, 오래된거면 2번. 추위와 수압에 문제가 있어요. 오래된 꼭대기는.

  • 5. ..
    '12.10.8 5:49 PM (211.253.xxx.235)

    남향 꼭대기요.
    10층 아파트에서 10층에 살고있는데요 (2000년에 건축)
    꼭대기층이라고 엄청 문제되는 거 없어요.
    층간소음에서 해방되고, 전 딴데 집사도 탑층으로 갈 거예요.
    덥고 춥고 큰 차이도 모르겠던데요.

  • 6. 바이올렛
    '12.10.8 5:52 PM (110.14.xxx.164)

    전세면 깨끗한 집이죠

  • 7. 원글
    '12.10.8 5:53 PM (115.139.xxx.3)

    중간에 꼭대기층은 수압도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1층보다 물이 더 잘 안나올까요?
    물탱크가 지붕에 있으니까 꼭대기층은 더 물 잘 나오는거 아닌가요?? 제가 단순 무식하게 생각했나요??^^;;

  • 8. 비교대상이 아니네요
    '12.10.8 5:54 PM (182.211.xxx.135)

    전 매매라도 남향에 꼭대기층 수리된집 삽니다.
    고민하실 필요없어요.

  • 9. 전세군요?
    '12.10.8 5:54 PM (121.165.xxx.120)

    저 아까 15층 살았다고 댓글단 사람인데, 전세면 무조껀 깨끗한집에 사세요.

  • 10. 정남향..
    '12.10.8 5:56 PM (218.234.xxx.92)

    정남향 집은 여름에 해가 집 안으로 길게 안들어와서 되려 시원해요. 대신 겨울에는 거실 안쪽까지 해가 두루두루 들어오고요.

  • 11. 지저분
    '12.10.8 5:57 PM (211.217.xxx.164)

    지저분한 집이 동향이면 우울증 와요...

  • 12. 저도..
    '12.10.8 5:57 PM (125.131.xxx.155)

    깨끗한 남향요.
    동향은 아침마다 햇살땜에 스트레스 확 ㅠ
    여름엔 아침부터 덥구요. 거기다 수리도 안됐다면서요..
    물은 가서 틀어보시고.. 수리된 꼭대기층 강추입니다.

  • 13. 당연히
    '12.10.8 5:58 PM (119.18.xxx.141)

    15층이죠
    집도 우중충하고 중간집이면 괴로워요

  • 14. 샬롬
    '12.10.8 5:58 PM (121.138.xxx.43)

    무조건 수리된 집이죠.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19층 탑층에 살았었는데 덥지 않고 춥지 않고 너무 잘 지낸 기억이 있어요.위층 소음도 전혀 없이 조용하고요. 수압도 전혀 문제 없고요.
    수압같은 경우 예전에 은마아파트에 살던 친구가 좀 걱정하는 경우는 봤지만요. 처음에 저도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불만족인게 없었어요.

  • 15. ..
    '12.10.8 5:58 PM (211.253.xxx.235)

    수압도 별문제 없던데요.
    저 위에 10층 댓글인데요. 10층에 따로 돌아가는 수도펌프? 뭐 그런 거 설치했어요.
    그래서 다달이 관리비 1천원씩 더내고 있긴 하지만요.

  • 16. ...
    '12.10.8 6:01 PM (115.41.xxx.171)

    수압은 가서 물 틀어보세요. 그럼 해결.
    고친 중간층은 없나요? 더 살펴보세요.

  • 17. .....
    '12.10.8 6:06 PM (124.216.xxx.41)

    매매는 내가 고쳐 살면 되지만 전세는 있는그대로 살아야 하는데 당연히 깨끗한집이죠 남향에 탑층이면 햇살은 너무좋겠네요 층간소음도 없고 비교대상이 아님
    전세에 그리 깨끗한집 잘 안나와요 얼른 잡으셈

  • 18. 원글
    '12.10.8 6:11 PM (115.139.xxx.3)

    올 가을에 결혼하는 신혼부부가 살려고 수리 싹 한 집인데 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내려가야 한대요.
    집엔 문제가 없고 단지 꼭대기층이란게 맘에 걸려요. 요즘 전세 없는거 아시죠??
    전세가 많으면 고를수 있지만 워낙 없다보니 내 맘에 쏙 드는 완벽한 조건은 없더라구요.
    몇군데 다녀봤지만 다들 너무 지저분한데 여긴 완벽하게 새집처럼 수리해놓으셨더라구요.
    암튼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많이 참고가 될거예요~~

  • 19. 당연
    '12.10.8 6:16 PM (203.234.xxx.155)

    꼭대기 집. 전 전세 10년짼데 계속 꼭대기만 선호해요.

  • 20. 전 남향 꼭대기~
    '12.10.8 6:21 PM (180.224.xxx.152)

    전세시면 지저분하고 손댈것 많은집 골치아파요. 수압은 집 보시면서 틀어보시면 아실테고. 아주 오래된 아파트 아니면 수압같은걸로 고생 안하실꺼에요~

  • 21. 꼭대기!!!
    '12.10.8 6:25 PM (122.40.xxx.65)

    전 꼭대기층 할래요.

  • 22. 점하나
    '12.10.8 6:47 PM (218.232.xxx.80)

    1번!! 남향인데다 올수리된 집이라니 그정도면 꼭대기층인거 상쇄됩니다.

  • 23. ........
    '12.10.8 7:03 PM (112.151.xxx.134)

    고민없이 1번.꼭대기.

  • 24. ..
    '12.10.8 7:11 PM (115.178.xxx.253)

    꼭대기층 춥거나 더운거 빼면 다 좋을거에요. 그것만 확인해보시면 되는데
    오래된 아파트면 아무래도 춥고 더워요. 아니라면 무조건 꼭대기

  • 25. 전세라면
    '12.10.8 7:12 PM (121.134.xxx.102)

    무조건 올수리된 집!!!

    올수리된 집은 손 볼 곳도 안생기고,
    수압도 나쁘지 않을거예요..
    꼭대기라도 상관없어요..

  • 26. @@
    '12.10.8 7:20 PM (61.82.xxx.95)

    전 무조건 꼭대기층인데 거기다 수리까지되있다니 당연히 꼭대기층이요..

  • 27. 무조건
    '12.10.8 7:45 PM (58.231.xxx.7)

    1번이요. 전셋집 더러운 곳보다는 좀 더워도 깨끗한 곳이 나을것 같아요. 전세 구하다보니 층수보다도 좀 깨끗하게 수리된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어느정도 리모델링된 집은 금방 전세 빠져요.

  • 28. 올리
    '12.10.8 8:15 PM (59.6.xxx.1)

    13년째 꼭대기 스트레스없어요

  • 29. ...
    '12.10.8 8:27 PM (124.5.xxx.236)

    당연히 남향이죠

  • 30. aaa
    '12.10.8 8:41 PM (58.226.xxx.146)

    남향이요.
    꼭대기는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친구가 남향 꼭대기에 살다가 동향 꼭대기로 이사했는데 그 집 놀러 갔다가 해질녘 부엌에서 들어오는 햇살에 아이들도 눈 못뜨고 다니고 저도 식탁에 앉아 있는데 불편했어요.
    친구도 다른 사람이 동향도 괜찮다고 해서 전세 고를 것도 없어서 그냥 이사했더니 못살겠다고 하더라고요.
    층수보다 우선해야할게 방향이에요.
    남향집에 사세요. 수리까지 되어 있다니 좋네요.

  • 31. 수압 때문에
    '12.10.8 9:17 PM (220.85.xxx.55)

    물은 꼭대기 층일수록 안 나오고요, 아래로 내려갈수록 잘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77 백령도 고구마강추 4 ㄹㄹ 2012/10/30 2,643
170976 박인환 시 '세월이 가면' 노래 엉화나 드라마에 나온 적 있나요.. 5 2012/10/30 846
170975 해외브랜드,국산? 5 스텐 2012/10/30 498
170974 걍 김정은하고 한재석 연결됬음 좋겠어요~~ 5 울랄라 부부.. 2012/10/30 2,201
170973 고급스럽고 세련된 원목가구 추천해주세요~ ... 2012/10/30 584
170972 이인제는 진정.......블랙홀인가요??? 6 피닉제..... 2012/10/30 1,248
170971 수도권(경기도) 부근에 새아파트 대단지 이면서 가격 착한 지역있.. 13 수도권 2012/10/30 2,173
170970 젓갈 달이고 거르는데 한방울씩 떨어지는데 뭘로하면 맑게 걸러질까.. 3 어려워요 2012/10/30 898
170969 삐용이(고양이)의 잠투정에 대한 고민이에요 13 삐용엄마 2012/10/30 2,821
170968 남편 옷 잘 입히는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7 고민 2012/10/30 1,515
170967 저번에 진료비 떼어먹은 환자 어떻할지 썼던 사람입니다. 2 2012/10/30 980
170966 전문과외선생님을 찾는다면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한울스터디 2012/10/30 1,063
170965 잠실 수학과외선생님구합니다. 3 고민맘 2012/10/30 1,284
170964 국제학교 테스트 보신분 2 계신가요 2012/10/30 1,827
170963 가습기살균제.. ㅠ.ㅠ 2 아찔... 2012/10/30 1,066
170962 특검, 다스 계좌추적·靑자료요구 검토 3 .. 2012/10/30 435
170961 급질 학습지샘 궁금해요 1 ㄴㄴ 2012/10/30 516
170960 건강검진이 겁나게 나왔어요 3 걱증 2012/10/30 3,535
170959 고구마 샀는데 맛없으신분들 9 보헤미안 2012/10/30 2,281
170958 레스토랑 가는데 7살 아이 요리 따로 시켜야겠죠? 9 레스토랑 2012/10/30 1,245
170957 감기 걸려 약 먹으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파요 3 .. 2012/10/30 745
170956 어제 달라졌어요 보신분~? 내용 알려주세요 1 리기 2012/10/30 593
170955 급)초등숙제가 책이나 신문에 나온사람에 4 하늘 2012/10/30 421
170954 베리*30 사용해보신분 계셔요? 1 고민 2012/10/30 3,636
170953 유난스러운 사람 있나요? 7 주위에 2012/10/30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