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생리통 ㅠㅠ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2-10-08 16:34:51
제가 손발이 차다 못해 겨울에는 얼음장 같아요
혈액순환애 문제 있는 것 같아 별걸 다해봤어요

냉온욕 족욕 주열기 사우나 등 몸안의 냉기를 빼야 한다해서 

엄청 노력 했거든요

그래도ㅜ몸은 차고 생리통은 없어지질 않아요

저처럼 몸차고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지 여쭈어요

아님 한의원 에서 하는말인지 ㅠㅠ 




정말 몸이 따뜻한 분들은 생리통 없으신지도 궁금해요
리플좀 많이 달아주세요 ㅠㅠ
IP : 221.142.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8 4:38 PM (121.157.xxx.2)

    저 굉장히 몸이 찬데요.. 여름에도 꼭 양말 신어야하고 장마 끝나고부터는 수면양말 신고 잡니다.
    그런데 생리통이 뭔지 모르고 삽니다.

  • 2. 삼점이..
    '12.10.8 4:40 PM (175.193.xxx.75)

    저도 손발 디게 차요..
    손발이 차고 아랫배도 차지 않으세요? 배꼽 밑에 눌러보면 찬기가 스으~하고 올라와요..
    겨울에 막 발시려워서 잠이 안오고..
    집이 난방을 못할 정도로 없이 살지도 않는데 말이죠..ㅜㅜ

    근데 전 배가 아픈 생리통 아니고 허리아픈 생리통이고,
    아주아주 심각하지는 않았어요..

    손발이 차면 생리통이 있다는 말을 저도 듣긴 했는데..
    그게 일반적인 것일 수도 있고요..

    살이 좀 찌고 나서는 몸이 좀 따뜻해졌고,
    얼마전에 한의원에서 살빼는 약을 지어서 3달 먹었는데,
    그 후로 살은 안빠졌는데 손발이 좀더 따뜻해졌어요..
    그렇다고 생리통이 급격히 줄진 않았네요..

    살은 안빠지고 열만 늘어서 ㅜㅜ
    올여름에 더워서 고생..

  • 3. 따땃
    '12.10.8 4:55 PM (61.78.xxx.173)

    전 몸 자체에 열이 많기도 하고 손발도 따뜻한데 생리통 심해요.
    고등학교 때 한약도 먹고 몇 년 전에는 산부인과도 가봤지만 낫지를 않아서 거의 포기하던(?) 시점에
    저한테 맞는 진통제를 찾아서 생리 시작하면 하루에 2~3개 이틀정도 먹어요.
    진통제 5알 이상 드시는 분도 있던데 전 그래도 그분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라 나름의 위로를-.-;
    면생리대도 도움이 된다고는 하는데, 저도 사용해봤지만 크게 나아진 건 없고, 냉이 좀 없어진 정도에요.
    그래도 참 좋죠.. 냄새가 덜 나니까요..
    아, 참... 일회용품 안쓰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일회용 컵이라던지, 컵라면은 냄비에 끓여서 먹거든요 ^^

  • 4. ...
    '12.10.8 6:00 PM (1.244.xxx.166)

    저도 손발차고 생리통없고 산부인과서도 깨끗하다지만..
    배란도 불규칙합니다.

    보온에 유의하시되
    생리통문제는 산부인과 진료도 받아보세요. 간혹 자궁내막증같은것도 있더라구요.

  • 5. 아닙니다
    '12.10.8 8:33 PM (121.139.xxx.118)

    전 수면 양말은 한 여름만 면하고 내내 신구요
    요즘같은 날씨에도 이불속에서 잠옷바지 가 좀 올라가면
    수면양말과 잠옷바지 사이의 정갱이가 시렵습니다.
    그래도 생리통은 전혀..

  • 6. 저도 아닙니다.
    '12.10.8 10:13 PM (116.39.xxx.183)

    저 손발 엄청 찬데 생리통은 없어요.
    확실히 여자한테 안 좋긴 한가봐요.
    자궁선근증이라고 자궁이 약간 커져 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35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767
171734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703
171733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065
171732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188
171731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4,990
171730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590
171729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936
171728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2,883
171727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3,925
171726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135
171725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865
171724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1,251
171723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793
171722 클래식오딧세이.... 너무 좋네요.. 2 ,. 2012/11/01 816
171721 게임땜에 살빠지네요.드래곤 플라이트때문 5 드래곤 2012/11/01 1,967
171720 짝 보셨나요? 남자2,4,7호 어떻게들 보셨어요? 2012/11/01 2,303
171719 이정현 “아침 일찍 소 밥주고 낮에 투표할 수 있다” 8 .. 2012/11/01 2,394
171718 갑상선암 수술 받은 분들 계신가요? 3 그냥 2012/11/01 967
171717 2주일 동안 다이어트 하려고 합니다. 8 1234 2012/11/01 2,789
171716 남편의 외도후 마음이 힘들어요 7 ?? 2012/11/01 11,726
171715 닭가슴살 애견수제간식 만들기 4 이까꿍 2012/11/01 6,026
171714 한국시리즈 7차전 티켓.. 갖고싶네요 5 웰치 2012/11/01 897
171713 강아지가 자면서 한숨을 푹푹 쉬네요 5 귀여웡 2012/11/01 3,680
171712 '인연'이 있다구 믿으세요~?ㅎㅎ @.@ 2012/11/01 827
171711 트위터 팔로윙한사람 없애는 방법좀 알려줘요 3 트위터 2012/11/01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