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그저 심플하고 깨끗한게 최고죠..?
그런데 세면대가 너무 휑~해서 초록화분 하나 올려 놓고 싶은데 뭘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벤자민류를 좋아하는데 세면대에 올려놓긴 너무 크고, 인삼팬더나 꽃기린은 햇빛을 안 받으면 금새
시들하구요..
잎이 적당히 크고 튼튼한 30cm 미만의 음지식물 추천해주세요.
화장실은 그저 심플하고 깨끗한게 최고죠..?
그런데 세면대가 너무 휑~해서 초록화분 하나 올려 놓고 싶은데 뭘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벤자민류를 좋아하는데 세면대에 올려놓긴 너무 크고, 인삼팬더나 꽃기린은 햇빛을 안 받으면 금새
시들하구요..
잎이 적당히 크고 튼튼한 30cm 미만의 음지식물 추천해주세요.
테이블야자 - 냄새제거에 좋대요. 공기정화 식물이기도 하고, 수경재배도 가능해요.
잎은 안큰데.....관음죽 인가 하는게 잘 살아있네요...대나무같은거요
스파트 필름도요
개운죽요
이거 너무너무 잘자라고
보기에도 좋고
신경안써도 저혼자 쑥쑥 잘커요~
저 메모중...ㅎㅎㅎ
개운죽이 최고예요. 화초란 화초는 다 죽이는 저희집인데도
화장실에서 혼자서 늠름하게 잘 자라요
요거 궁금했는데 묻어가요~~
저희집에선 조 위에 점두개님이 얘기하신 스파트 필름인가 하는 식물도 죽었어요 ㅠㅠ
멀쩡하게 싱싱한 놈으로 들여오면 시들시들해져서...
실내 화초라고 해도 해가 잘 들어오는 곳에서 더 잘 자라고요 (직사광선을 싫어하는 것이지 햇볕을 싫어하는 건 아님), 그래도 물만 줘도 잘 자라는 거라면 스킨답서스가 최고인 거 같아요. 정말 해가 하나도 안들어오는 빌딩 지하에서도 잘 자람..
개운죽이 뭔가 하고 검색해봤더니 제가 생각하던 lucky bamboo 라고 하는 대나무 아닌데 대나무 비슷하게 생긴 것 맞네요. 이게 오히려 직사광선에 있으면 누렇게 뜨고 비실비실해요. 물에다 넣어놓기만 하면 됩니다.
화장실이 파릇 파릇 이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