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굴당보다 서영이가 내 스타일~!!

손님 조회수 : 3,604
작성일 : 2012-10-08 13:53:32

 넝굴당 참 재밌게 봤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질질 끌고, 작가는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 다 드라마로 표현하려하고,

억지스럽고, 뭔가 개콘느낌이랄까....

여튼 그랬는데요.

지금도 하나도 그립지가 않네요. 끝나서 아쉽다거나...

드라마에 나왔던 사람들봐도 반갑다기 보단 좀 식상하고, 지겨운 느낌?

 

근데 서영이는 진지해서 보기가 편해요.

이보영 연기가 늘 비슷해보여서 이번에도 기대 안했었는데, 배역도 잘어울리고, 전개도 빨라서 좋네요.

근데 이상윤이 이보영에게 너무 빨리 사랑에 빠진거 아닌가 싶어요.

결혼 운운하는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여튼 넝굴당보단 보기도 편하고, 잔잔하니 빠져드네요.

IP : 59.25.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8 1:55 PM (211.237.xxx.204)

    근데 서영이는 극중 직업이 뭔가요? 저도 좀 볼까 해서 어제 잠깐 봤는데...
    아 그리고 넝쿨당은 뒤로 갈수록 별로긴 했어요..

  • 2. loveahm
    '12.10.8 1:56 PM (175.210.xxx.34)

    서영이 직업은 법대 학생이고, 입주과외선생이에요

  • 3. 원글
    '12.10.8 1:57 PM (59.25.xxx.132)

    이상윤 동생 과외 시켜주잖아요.
    그냥 돈없어서 이일 저일 하는걸로 아는데요.

  • 4. 저는
    '12.10.8 2:00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넝쿨당이 편하네요.
    저렇게 결혼전제로 집안 뒤집히고 화내고 이러는 드라마 살짝 스트레스쌓여요.
    내용도 좀 억지스럽고요.
    가만보니 동생하고 도 겹사돈 될거 같은데...산너머 산 ㅋㅋ
    그래도 볼거 없어서 할수 없이 보긴했네요.

  • 5. ㅇㅇ
    '12.10.8 2:00 PM (211.237.xxx.204)

    아아 그렇군요 아 속시원해요 어제부터 궁금했는데 어느 글에 질문했는데도
    묻혀버려서 답글이 없더라고요 ㅎㅎ
    아 .. 감사해요..
    다시보기로 제대로 봐야겠어요

  • 6. 전개가 어찌될까요?
    '12.10.8 2:02 PM (121.160.xxx.196)

    서영이한테 완전 감정이입해서 보는 사람인데요.

    서영이 우제 커플 결혼해서 속물 엄마 극복해 나가고
    의사 남동생이 우제 동생과 송옥숙딸 사이에서 고민하고
    과외받는 막내 출생 비밀 좀 밝혀지고

    서영이 더 이상 가슴 아픈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폭탄같은 아빠일이 어찌될지..

  • 7. ...
    '12.10.8 2:05 PM (210.106.xxx.2)

    저도 서영이가 더 좋아요. 넝쿨은 재미는 있었는데 뒤로 갈 수록 억지 전개...물론 긴 드라마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요. 넝쿨당은 재미로 서영이는 설레며 보고 있네요.

  • 8. 일단
    '12.10.8 2:07 PM (118.46.xxx.72)

    우재 기럭지가 길어서 멋져보여서 참 멋지다 이러고 보고있어요

  • 9. ^^
    '12.10.8 2:15 P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너무나 뻔한 설정과 스토리.. 그냥 그 맛에 봅니다^^

  • 10.
    '12.10.8 2:40 PM (222.105.xxx.77)

    어제 잠깐보다 웃겨서,,,,
    여자주인공이 엄마 유골함 가지고 진안 내려가서 모랫재길 걷고 마이산 갔다 또 물가에 갔다 다시 서울왔는데 아직 밝드라구요...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너무 어이없던데요...

  • 11. 우연히
    '12.10.8 2:46 PM (210.120.xxx.129)

    재방보고 본방도 봤는데 전개가 빨라서 좋더군요.
    근데 서영이가 결혼해도 사법고시 포기 안하고 패스 했음 좋겠어요.
    결혼하면 앞으로 시집살이 시작으로 뻔해질것 같아요

  • 12. 전 넝쿨~
    '12.10.8 3:42 PM (114.203.xxx.108)

    남주 무대뽀로 들이대는거 넘 불편하고
    여주 뚱한 표정도 싫고
    밝은 드라마가 좋아요

  • 13. 글쎄요..
    '12.10.8 5:11 PM (121.134.xxx.102)

    음님,,
    전 그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지방에 살았을 때,,
    시간 아낄 때는,
    새벽에(6시 첫차) 고속버스 타고 서울 오면,,아침에 9시반~10시경 도착하거든요..(새벽 버스는 낮보다 20~30분은 더 일찍 도착해요^^)
    낮에 몇시간 동안,,충분히 일보고,,
    다시 고속버스 타고 가도,,초저녁에도 집에 도착할 수 있어요^^

    불가능한 설정은 아니랍니다..
    예전에 제가 해봐서 알아요^^

  • 14. 이보영
    '12.10.8 5:24 PM (175.119.xxx.183)

    늘 똥그랗게 눈뜨고 변화가 없는 얼굴표정 연기 질려요.
    적도의 남자랑 다를 바 없는 연기...
    매력없는 여자 연기자때문에 별로..인 주말 드라마...

  • 15. ...
    '12.10.8 7:44 PM (58.231.xxx.143)

    볼만해요.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식상하니 억지 눈물 전개가 아니길 바라면서 보고 있어요.
    전 좋아하는 드라마 스타일이 요상한가봐요.
    넝쿨당 초반에 보다 말았고, 신사의 품격도 거의 안 봤고, 시크리트 가든도 챙겨보지는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6 이불털던 윗집아저씨의 말.. 4 .. 2012/10/15 3,258
164405 평생을 깨워줘야 하는 남편.. 26 .. 2012/10/15 3,262
164404 kb스맛폰 예금 해지하면 바로 입금되나요? 1 궁금 2012/10/15 731
164403 아파트에서 개 우쭈쭈 하며 키우는 사람들은 30 ?? 2012/10/15 2,882
164402 학부모들 치맛바람, 뒷담화 하니깐 말인데요 1 에구 2012/10/15 2,357
164401 출퇴근이 30분거리~ 1 출퇴근 2012/10/15 604
164400 10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5 393
164399 정글의 법칙 장어 16 저ㅏㅇ 2012/10/15 4,052
164398 칼세이건의 코스모스같은 과학고전들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2/10/15 1,210
164397 박원순 안철수 정동영의 공통점 3 ... 2012/10/15 694
164396 미국여대생 조카에게 줄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10/15 824
164395 성당 결혼으로 세례를 받으려고 하는데 9 예비자 2012/10/15 1,449
164394 사는 게 무서운 분들 계신가요? 6 먹먹 2012/10/15 2,578
164393 장백지 과거가 엄청나군요 -_-;; 20 롤롤롤 2012/10/15 26,290
164392 아침부터 노약자석 피곤하네요 5 ... 2012/10/15 1,623
164391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추천할 만한 책이나 사이트 알려주세요~ 경매 2012/10/15 821
164390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15 465
164389 아파트 계단내 흡연 1 신고할테야 2012/10/15 1,376
164388 종종 오는 쪽지들 2 블로거 2012/10/15 948
164387 제 생각이 이상한거죠? 8 답답 2012/10/15 2,279
164386 42평 전세 13 히잉 2012/10/15 4,282
164385 필리핀 여자분한테 영어회화 배워도 괜찮을까요? 2 .... 2012/10/15 1,872
164384 가끔 보면 재미있는 질문글... XX면 찌질한가요 바보인가요? .. 2 루나틱 2012/10/15 837
164383 답정너글에는 댓글달지말걸... 6 2012/10/15 1,950
164382 아직도 왠/웬 헛갈리는 분 2 .... 2012/10/1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