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파파란 책(혹은 캐릭터) 혹시 아시나요?
요게 몸을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재밌는 캐릭터인데 부인인 바바마마도 있고
여러 가지 색상의 자녀들(?)도 등장하는 책이에요.
도서관에서 낱권으로 몇 권 있길래 빌려줬더니 8살, 5살 애들이 정말 좋아했거든요.
제가 봐도 재밌고 기발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14~5만원대로 58권 전질을 구매할 수 있는데 갈등되네요.
큰애가 초등에 들어가니 이래저래 구색 갖춰 사야할 책들이 또 있더라구요.
역사나 위인전,자연과학계열의 책들...
변신 무지 좋아하는 5살 작은애를 생각하면 사주고 싶지만
언제나 그렇듯 큰애를 생각하면 이미 좀 늦은 듯한 느낌이라...
그래도 사주면 두고두고 좋아하면서 읽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