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거짓말 <1>
며칠 전, 봉하마을을 찾아간
안철수 왈,
"2000년 경 어느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그때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전시회에 왔다.
제품을 선물로 드렸더니,
'소프트웨어는 돈을 내고 사야 한다'며 직접 구입했다"
-- 말짱 거짓말~!
이 일화는,
예전에 안철수회사 관계자가 털어놓은
1997년 부산!에서 개최됐던 IT전시회(SEK)때의 일이다.
(사진밑에 날짜까지 찍혀있음^^)
안철수는.. 마치 자신이 겪은 일화인 양 각색해서
권양숙여사에게 전한 것이다.
진짜 얍샵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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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2>
안철수 왈,
"미켈란젤로잡는 백신을 만드느라
밤을 새고 혼자 입영열차!를 탔다.
훈련소 첫 밤에야 깨달았다. 가족에게도 안 알리고
입대를 하다니..."(교과서에도 실린 이야기)
강호동이 묻는다.
"결혼하셨을 때죠?"
"예~ 허허허"
그러나,
안철수 아내(김미경) 왈,
“입소날, 기차에 태워보내고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
게다가,
입영열차는 1985년 폐지됐다가 1998년 부활했다.
있지도 않은 열차를 혼자 대절했나?
양치기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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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3>
그의 경력 중에,
'단국대 최연소 학과장'이 있다.
무릎팍때문인지 '서울의대 조교수'로
잘못아는 사람도 꽤 있다.ㅋ
진짜 웃기는 이야기다.
89년에 안철수는(27세) '전임강사'로 취업,
1년 남짓 있다가 입대했다.
제대후 복직도 못하고 10개월을 실업자로 놀았다고
안철수가 직접 말했다.
학과장은,
학과(의예과)의 정교수들을 대표하는 위치임.
장차 군입대할 사람을.. '학과장'에 앉히는 대학?
군대가면 자동해고되는 대학?
교수임용과 대학행정에 대해 아는 사람은 웃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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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4>
안철수 왈,
"전세를 오래 살아봐서 집없는 설움을 잘 안다"
그가 오랫동안 전세를 살았다는 집은
안철수의 어머니 소유다. (안철수도 인정함)
현재 증여세 탈루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사장님'이 12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누가 뭐라하나.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마련해 준 좋은아파트에 살면서
'집없는 설움'이라고 표현하는 그 멘탈..
오싹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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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5>
안철수 왈,
"94년은 조교수가 되는 해였는데,
백신연구를 하는 건 학생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어서
...교수를 포기하고 정보보안 쪽을 선택했다.
(2003.10.1.인터뷰 / 2009.무릎팍도사)
그 이전 인터뷰에서는, 안철수 왈,
"(94년 4월)제대 후 학교에서(단국대 의대) 복직신청을 안받아줬다.
아내의 수입으로 사는 게 힘들었다.
10개월간 실업자로 지내다가 창업했다"
(2001.9.22. 오마이뉴스 인터뷰)
-- 진짜 웃기고 있다. ㅉㅉ
이런 식의 거짓부렁에 온국민이 감동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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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6>
안철수 왈,
"재산 1,500억원을 기부하겠다"
정상적으로 재산을 상속하려면
증여세, 상속세로 거의 절반을 내야한다.
그래서 김영삼, 이명박이 재단을 만드는 거다.
세금해결, 재산은닉의 최고수단이 '재단'임.
'정치..할까 말까, 말까 할까....'하는 동안,
안철수 소유의 주식만 4,000억원! 폭등했다.
그래서 일부는 팔아챙기고, 일부는 재단으로 이동..ㅋㅋ
총리나 대통령 되면
어차피 법적으로 주식소유 불가하다.
기부는 무슨~
왼쪽주머니에서 오른쪽주머니로 옮겨담는거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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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7>
'청춘콘서트'사진들을 보면
"세계적 석학, 안철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안철수의 학문적 업적?
군복무 중에 썼다는
2편의 논문과 잡글1개가 전부다.
세계적 석학이라니~!
정상인이라면 낯이 뜨거워서 쥐구멍을 찾을 것이다.
미국 와튼스쿨에서 MBA수료?
공학박사를 땄다는 개소문도 퍼뜨리고....ㅉㅉ
전부 거짓말이다.
전통의 와튼스쿨이 있는 미국동부 펜실베이니아가 아닌,
서부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분교'에서 이루어지는
월 2회의 주말수업~!
학교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는
월 2회의 주말코스.ㅋㅋ
주로 취업을 앞둔 20대청년들이 진학하는 MBA와는
전혀 다른 EMBA를 다녔음.
기업인들이 2억원대 수업료를 내고 경력을 사는
걍 출세동호회임.
세계적 석학?
부끄러운 줄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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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8>
안철수 왈,
"아내는.. 마흔에 미국 대학 로스쿨에 진학했다.
의사와 변호사를 함께 하고 있다.
나와 같은 융합 연구를 하는 사람이다”
다른 분야 공부하면 다 '융합연구'?
융합연구 논문은 전혀 없는데?
한국인이.. 미국 로스쿨 다니면.. 금방 변호사?
누구를 변호했는지 심히 궁금하다.
안철수 아내는
카이스트로, 서울대로
남편과 세트로 옮겨다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신통력자다.
아주 의혹이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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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9>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술을 원래 못 마시고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몰라요.”
‘안철수연구소’의 창립멤버를 비롯하여
안철수와 술을 마셨다, 룸살롱에 갔다는 증언은 많다.
사업가가 술 마실 수 있다. 흉도 아니다.
그런데 '술 끊었다'가 아니라
'아예 못마시고... 단란주점, 룸살롱을 아예 모른다'니...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이 있다는 건
순진한 아주머니들도 다 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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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10>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미국으로 떠나면서,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줬어요.
소문내지 말라고 하며 조용히 주고 떠났어요”
새빨간 거짓말~
실제로는1.7% 정도 줬댄다.
창립멤버들이 거지인가?
쥐꼬리만큼 떼어주고서, 방송에서는 아낌없이 다 퍼줬다는 듯이....
실제로는 이건희 이재용부자보다 더 얍삽한 방식으로
37%의 주식을 소유하고, 연간 14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챙겼음.
그때 그때 필요한대로 거짓말을 지어내는 능력,
가카보다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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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의 거짓말은 넘쳐납니다. 추가해주셔도 좋고, 퍼가셔도 좋습니다)
일반인이든, 정치인이든
거짓말이 능수능란한 사람은...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살면서 크고작은 '사기' 한번쯤은 겪어보지 않습니까?
누군가가 사기를 당하면 '안됐다'고 위로하겠지만,
두번, 세번을 거듭 당하면 '병.신'이라고 하죠.
특히나 이명박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에게 5년을 짤짤히 당하고도
'사기꾼'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면
아직 더 당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안철수의 거짓말 메들리의 하일라이트는,
2009년 봄의 '무릎팍도사'입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준 '학자' 안철수,
그 감동을 불러일으킨 안철수의 이야기 대부분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경력, 창업, 주식, 유학.... 뭐하나 거짓 아닌 게 없을 정도입니다.
집안의 가장 중심되는 자리를
TV에게 내주고, 참배하듯 그 앞을 지키는 풍조 덕분에,
입력은 되지만, 연산과 출력은 안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TV를 끄고~ 직접 생각해 보십시오.
'안철수는 뭐하는 자인가'
1년 넘게 기자들을 살살 따돌리며,
정치한다고도 안하고, 안한다고도 말하지 않으며
입으로는 성인군자 행세, 뒤로는 호박씨를 까다가
민주당 경선이 끝나자마자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는
그 얍삽한 처세술 자체가
사기꾼의 그것입니다.
안철수는 '학자'가 아닙니다. '정치인'도 아닙니다.
안철수는 가카와 똑같이 '사업가' 출신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수익모델'로 바라보는 사업가!입니다.
아무리 정신사나운 언론플레이의 결과라고는 하나,
현재 안철수의 지지율은 참 엽기적입니다.
앞으로 5년을 더 털리던가,
아니면 정신을 차릴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