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문 연기만 해도 죽겠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샬랄라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2-10-08 11:07:24
IP : 39.115.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10.8 11:10 AM (112.149.xxx.61)박근혜는 안보겠죠?
2.
'12.10.8 11:11 AM (115.21.xxx.183)박근혜는 다른 사람도 못 보게 하고 싶을 겁니다.
3. ,,,,
'12.10.8 11:12 AM (112.223.xxx.172)박그네는 자기 아부지가 한거 아니니
아마 볼 듯.4. 저
'12.10.8 11:16 AM (122.40.xxx.41)이런 영화 못보는데요.
소리만 듣고 오더라도 이 영화는 꼭 볼겁니다.5. 무서워요
'12.10.8 11:19 AM (203.249.xxx.25)ㅜ.ㅜ
끔찍하네요...
저런 고문을 견뎌내신 분들의 희생으로 민주화가 되었는데.....
감사하고 죄송하고 숙연해지는 마음입니다.6. ..
'12.10.8 11:22 AM (59.10.xxx.41)오래전에 책으로 읽고 눈물로 며칠밤을 지새운것이 있어요.
그때 사람에대해서 참 많이 생각했던것 같아요.
인간이 어디까지 악할수 있고 악마일수 있는지..
사람을 짐승보다 못하게 고문하면서
고통에 떨고 있는 사람곁에서
시집간 딸걱정, 일상사이야기 하는 장면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지요.
그 주범 이근안이 목사됐다는 소식에 잊고 있었던
일이 떠오르면서 분노에 떤적이 있어요.
결국 후유증으로 고생만하시다 돌아가시고,
우리나라가 참 가슴아픈일이 많고 한이 많은나라예요.7. 영화
'12.10.8 11:32 AM (14.37.xxx.91)언제개봉하나요.. 보러가야겠네요
8. 샬랄라
'12.10.8 11:34 AM (39.115.xxx.98)예정은 다음달이에요.
9. phua
'12.10.8 1:05 PM (1.241.xxx.82)이 글에 웬일로 십알단이 안 보이네요.. ^^
10. 내동생녹두
'12.10.8 2:27 PM (118.33.xxx.250)아휴...꼭꼭 보겠습니다!
11. 기사만 읽어도
'12.10.8 2:40 PM (125.177.xxx.190)눈물이 나네요.
요즘 조정래 '아리랑' 읽고있는데 일본쪽바리넘들 진짜 재수없게 잔인했더라구요.....ㅠㅠ
이근안인지 뭔지하는 인간 왜놈들 고문방법 배운거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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