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읽은 글인데요.
6학년 2학기때는 다들 하기 싫어해서 추천 받은 아이들이 다시 물고늘어지는식으로
왕따, 은따, 찌질이 그런애를 의도적으로 추천해서 그런애를 회장 뽑아놓는다고 하네요.
학급일 하기 싫고, 심부름 하기 싫고 그래서 똑똑한 아이들은 회장 안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가?? 키번호 1번이 회장이 돼 와서 왠일인가 했네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읽은 글인데요.
6학년 2학기때는 다들 하기 싫어해서 추천 받은 아이들이 다시 물고늘어지는식으로
왕따, 은따, 찌질이 그런애를 의도적으로 추천해서 그런애를 회장 뽑아놓는다고 하네요.
학급일 하기 싫고, 심부름 하기 싫고 그래서 똑똑한 아이들은 회장 안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가?? 키번호 1번이 회장이 돼 와서 왠일인가 했네요.
님 아이가 반장이 안되서 많이 서운하셨나봐요.
말도 안되는 글을??? 그런데 2학기에는 아이들이 많이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고학년올라가면 올라갈수록요
저학년은 1,2학기 모두 하고 싶어 하는 아이 많은데, 고학년되면 진짜 공부잘하고, 모범적인 아이는 후보 안나가더라구요.
저희 아이 3학년인데 2학기때 4명후보였는데 나온아이들 모두 다 ㅠㅠ 진짜 아이들이 싫어하고 공부도 아주 못하는 아이가 부반장되었던데, 알고 보니 그보다 더한 아이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이아이가 부반장되었다고 충격적인 이야기 하더라구요.
무슨 말씀을.
절대 그렇지않아요
그렇담 담임교사도 없는 막장 교실이죠
적어도 초등학교는 안그럽니다...
저희애가 키번호 1번, 1살 어림.. 그런데 고학년 2학기에 회장이 되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던차에 저런 얘기를 들어서 올린 글입니다.
아무리 그럴까요
원글님.....그런 마음 다 접으시고 그냥 우리아이 장하구나 이쁘다 앞으로 크게 잘 될꺼다
요렇게 자신감 북돋아 주는 기회로 삼으세요..
부려먹으려고 뽑았거나 말거나 ...
엄마가 찜찜하게 생각하면 아이도 느껴요.
왕따를 반장으로 뽑진 않아요.
키 작은 아이는 찌질이?
이게 부모 맞나 정말.
우리아이도 2학기에 회장되었어요. 아이들모두에게 인기짱이라고 담임쌤도 말씀하셨고, 저희집에 친구들 놀러와서 노는것봐도 그런생각해본적 없었어요. 원글님께서 읽으신글은 일부 아이들에 한하는걸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곳도 있겠지만,결코 모든 고학년 반들이 그렇다고 볼수 없어요.. 일부 있을수 있다고는 봐요..
뒤집어서 생각하세요
우리애가 키가 작으니깐
일학기에는 아이들이 우리애를 잘 몰라봤는데
한학기 지내보니 정말 괜찮은 친구라 뽑아줬나보다...
지금은 다 컸지만 저희딸이 늘 가장 키가 작았어요
초 저학년부터 고3까지 빠짐없이 언제나 2학기반장을 했어요
처음 신학기에는 아이들이 키가 작으니 인식을 못하다가
반년 지내보고 꼭 2학기 반장을 뽑아주더군요
작지만 나름 아이들 끌어갈 줄 알거든요...
좋게 생각해요...
ㅠㅠㅠㅠ
제가 글을 어떻게 썼기에 '키 작은 아이는 찌질이? 이.게. 부모 맞나 정말.' 그런
댓글까지 받는지 참 많이 반성됩니다.
말도 아니네요 . 물론 그런 반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반이 경우죠.
6학년이면 졸업할때 시상 기준에 임원인게 도움이 되는데 엄마들 중요시 생각하던데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전국에 초딩이 수백개에 학년마다 반이 몇개 씩인데, 몇몇 사람 얘기로 초딩 고학년 2학기 반장은 좀 아닌애가 되더라 이런 법칙이 어디있나요.
고학년 2학기 반장은 선생님들이 일부러 뒤에서 은근히 분위기상 밀어주는 경우도 있네요. 아무래도 모범적인 애가 반장이 되야 선생님도 편하고 반 기강도 잡히니.
거기다가 6학년이면 졸업할때 대표로 상타는거에 목숨거는 엄마들도 있고, 국제중이고 뭐고 지원하면서 끝까지 감투가 필요한 애도 있는데 전부다 막 뽑을일이 있나요?
자식을 좀 믿으세요.
그리고 우리 엄마들부터 애들 따라서 찌질이 이런 말 사용 좀 삼가합시다. 솔직히 찌질한애가 어디있나요? 찌질한애로 몰고 싶어하는 못된 애들이 있을 뿐이지.
엄마 맞으세요?
글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름을 ㅋㅋㅋ 이렇게 해 놓으셔서
저도 원글님 아이반 1번 애가 반장 됐는데 어이없다... 이러헤 읽혀요.
아니예요...
엄마가 보시기엔 아이가 맘에 안들어도... 친구들 사이엔 반장표를 받는 아이죠....
저도 6학년 딸을 키우고 있어요... 키번호 3번인... ㅎㅎ
이번 회장된 아이...우리아이가 집에와서 이 아이는 이러저러해서 아이들이 많이 표를 주어서 당선되었다... 이렇게 얘기하던걸요?
찌질이...
저런 표현이 자기 자식이 못났다고 낮추는 겸양의 표현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막말.
제가 사는 동네가 중학교는 다른데로 가른 분위긴데 6학년때 멋모르고 총회 참여했다가 졸지에 반대표 엄마 되었네요. 저는 다른 일로 선생님께 의논하러 간건데 총회 온 엄마도 몇명 없고 다들 발뺌.
원글님은 뜻밖에 자기 아이가 반장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런얘길 어디서 듣고
조금은 씁쓸한 기분을 이렇게 표현한거 같네요
원글에서 원글님 아이가 반장이 되었다는 걸 바로 이해가 안될경우
글이 이상해 보일 경향은 좀 있어요 ㅎㅎ
반장 회장 선거는 철저히 그냥 인기 투표예요..
몰아준다고 몰아주는 것도 아니구요..
인기 좋아서 반장 된거예요. 그리고 키가 작아도 공부도 잘하고 성격좋으면 아이들한테 인기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신뢰가 중요하잖아요..
돌아다니는 그런글 믿지 않으셔도 되요.. 장하다고 해주세요
자녀가 회장이 된건데 이러시는거예요? 첨에 읽고 깜짝 놀랐네요. 2학기 임원은 검증된 애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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