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씀씀이 아껴서,부자증세, 모두증세..
1. 증세증세증세!!!
'12.10.8 9:39 AM (183.91.xxx.35)근데 지금 걷고 있는 세금도 벅찬데
뭘또 증세를 해요.
그냥 아끼고 여기저기 합리적으로
세금을 다시 분배해서 복지예산을 늘려도 될거 같은데..
어휴.. 세금만 늘리면 다 장땡인줄 아나보네..2. ..
'12.10.8 9:41 AM (125.128.xxx.226)부자는 증세가맞죠..
명박이가 부자를 더떻게 해줬죠?3. ..
'12.10.8 9:43 AM (119.71.xxx.149)흠...
이명박정부가 감면해 준 부자증세에 관한 부분은 꼭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요
보편적 증세도 고려해야겠지만 그 전에 필요한 건 소득의 투명화(?) 탈세 방지부터 해결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급여생활자의 지갑은 유리지갑인 반면 자영업자들의 소득은 후덜덜함에도 불투명한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4. ...
'12.10.8 9:43 AM (183.91.xxx.35)부자만 증세도 웃겨요.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지금 육아보조금도 보세요. 소득상위 30프로는 혜택 못보고 있다고 하는데
소득 30%라고 해봐야 아주 대단한 부자도 아니고 ,
일반 서민들도 거기 포함이 된다고요.
대한민국 부자들은 뭐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님.. 재벌들만 상대로 세금 걷는것도 아니고,
그냥 먹고 살만하고, 맞벌이면 거의 다 포함될걸요.
세금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아니 물가 올라서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놈의 증세..
돈있는 사람들 그렇다고 복지혜택 주는 것도 아니면서..
좀 그렇네요.5. ..
'12.10.8 9:43 AM (125.128.xxx.226)조세정의 만 제대루 해도 됩니다..
6. ..
'12.10.8 9:45 AM (125.128.xxx.226)거기누구처럼 13000원인가 의료보험료 납입자들 찾아내면 되는거죠..
부자증세는.7. 씀씀이
'12.10.8 9:48 AM (58.120.xxx.57)아껴서는 복지 예산이 한계가 있습니다.
증세를 통한 복지 예산 증액이 필요합니다.
씀씀이 아껴서 한다는 말은 복지를 현재 그대로 아니면 이정부처럼 후퇴 시킨다는 말과 같죠.
아끼는 씀씀이가 복지예산을 아껴 다른데로 돌리는 일이죠.8. 복지예산이
'12.10.8 9:54 AM (1.229.xxx.15)결국은 우리 아들딸들이 나중에 내야 할 세금을 미리 땡겨 쓰는 거기 때문에
그닥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지 씀씀이 아끼지 않고 쓰는 사람 중에는
부자가 될 확률이 많지 않은데 그들을 위해 복지를 늘리는 것도 과연 답이 될까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주위에도 보면 집 한칸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이 쓰고 그렇게 사는 걸 자랑스레
자랑하는 거 보면 한심하기까지 해요.
저는 가난하다고 해서 세금 한 푼 안 내며 혜택만 받는 거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 증세가 맞는 거지 부자니까 더 내는 거도 그렇네요......9. 아돌
'12.10.8 9:55 AM (116.37.xxx.225)일단은 5년전으로 돌려놔야 할것 같아요.
그리스 상황을 보니까 우리나라랑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부자들에게 수영장등의 보유세를 낸다고 하니 신고를 안하고 탈세...
서민들은 죽어나가는데 부자들은 그러던지 말던지 흥청망청.
재산세만 봐도 그래요.
두개 이상인 사람은 6억 넘으면 종부세를 내는데
한채인 경우는 9억까지 면제
부부공동명의면 18억까지 면제
두채 이상이라고 투기가 아니고
상속등으로 오래도록 갖고 있던 주택이 물가상승과 더불어 오르거나 한 경우도 많거든요.
의료보험도 1년에 500만원이상의 수입이 있으면 지역의보를 따로 가입해야하는데
한달에 42만원 못되는 돈인데 의보료는 비싸더라고요.
여튼 일단은 재벌이나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 큰 부자들한테는 세금을 더 걷는게 맞다고 생각해요.10. 구르밍
'12.10.8 10:04 AM (183.99.xxx.117)공정하게 계측한다면 소득 상위 30%에 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부터도 30%에 안들어갑니다. 70%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상위 5%, 또 상속부자에게는 더 강한 세금을 때렸으면 하는 바램인데 쉽지않겠지만 말입니다.
대부분이 70%에 속하는 사람들이 30% 속하는 사람들의 증세걱정 해주는 것은
그동안 오른 세금들이 공정한 방법과 계측에 의해서가 아니라 항상 보편적으로 다 올랐기 때문에
피해의식이 생긴 게 아닌가 합니다.
부자들이 세금 많이 내서 그 돈으로 복지가 돌아간다면
사실상 우리 70%가 지출해야 할 돈이 줄어드는 겁니다. 어린이 보육비, 노인요양비, 병원비 등등.
양심적인 정권이 제대로 운영한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지요.
박근혜 씀씀이 줄이자는 얘기는 이명박이 반값등록금 하겠다는 얘기랑 똑같은거구요..프휴11. ,,
'12.10.8 10:13 AM (61.101.xxx.62)정말 생활이 어려워서 증세가 싫으신 분들 빼고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증세라는 말에 경기를 일으키시는건
근본적으로 내가 세금을 많이 내봤자 뻘짓하는데 들어간다는걸 알기 때문이잖아요.
부담이 좀 더 되더라도 우리가 인정할수 있게게 세금이 공정하게 걷히고, 국민들이 원하는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면, 그때는 보편적인 증세로 가도 거부감이 없을거라봅니다.
그렇게 일할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정권을 잡는게 먼저죠.12. 부자증세
'12.10.8 11:56 AM (115.90.xxx.124)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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