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사준 신혼집에 증여세 물린다.

증여세 조회수 : 5,426
작성일 : 2012-10-08 09:19:08
http://m.media.daum.net/media/economic/newsview/20121008055604467

철저하게 물린다네요. 고액체납자는 손도 못대고. 종교단체 과세에 손가락만 빨고.

종부세는 폐지하고. 대기업세금은 줄여주면서...... 하긴 가장 세금걷기 만만한

일반인들이 타깃이 되는것은 당연한 일인듯 싶네요. 증여세가 없는법 만들어 낸

것도 아니구요. 이제부터 결혼은 월셋방부터..... 인가요??? 조세저항 상당할듯...
IP : 211.246.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8 9:25 AM (183.91.xxx.35)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는 증여세 안물었었나요?

  • 2. 시그리
    '12.10.8 9:25 AM (211.246.xxx.65)

    왠래 증여세 물었어요.

  • 3. 그쵸?
    '12.10.8 9:27 AM (183.91.xxx.35)

    신혼집에 증여세 안물리면 돈있는 사람들은 더 좋아요.
    처음부터 고액 아파트 사줘서 그걸로 탈세하면 되니까..
    신혼집도 당연히 증여세 물어야죠. 당연한거 같은데..

  • 4. 유나
    '12.10.8 9:30 AM (119.69.xxx.22)

    글쎄.. 신혼집 사줄 수 있는 사람이 서민은 아닌 것 같은데..?
    세 물리는게 당연한 거 같아요.
    그 외에 여러가지 부자들에게 해택주는 것도 없어져야겠고요.

  • 5. .....
    '12.10.8 9:3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전세금 마련해주기도 힘든 형편인데 ㅠ.ㅠ

  • 6.
    '12.10.8 9:37 AM (182.213.xxx.164)

    보통 서민들은 빛내서 마련해주는게 보통인데....증여세가 쉬울까?

  • 7. 원글
    '12.10.8 9:39 AM (211.246.xxx.110)

    사실 신혼집 증여세가 당연히 존재하지만 신혼집(구매. 전세. 월세도 보증금 3천 넘어가면 과세) 증여세는 사실상 납부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걷으려는 의지도 없었구요.

  • 8. 관행
    '12.10.8 9:40 AM (183.91.xxx.35)

    관행이 그렇다고 원칙이 잘못된건 아니죠 뭐...

  • 9. 이건 당연한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12.10.8 9:42 AM (119.192.xxx.57)

    있는 사람들은 6, 7억대 아파트 신혼집으로 사줘서 부의 세습이 아무 세무신고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그럼 옳다는 건가요? 원래 법으로 세금 내게 되어 있던 부분 지키지 않으니 지키도록 하겠다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10. 헐..
    '12.10.8 9:45 AM (14.37.xxx.91)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뭐 신혼집 한개씩 턱턱 물려줄 서민들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 11. ㅇㅇ
    '12.10.8 9:50 AM (211.237.xxx.204)

    이왕 법이 있으면 제대로 물려야죠.
    증여세 내고 자식들 집해주면 떳떳하죠
    조세저항이야 있겠지만 그건 어쩔수 없고요..

  • 12. 증여의 의미가 뭔데요?
    '12.10.8 10:02 AM (89.144.xxx.93)

    증여했으니 당연히 증여세 내야죠.

  • 13. 원글
    '12.10.8 10:02 AM (211.246.xxx.110)

    사실 문젠 없어요. 다만있는 본문에 있듯이 힘있고 있는 사람 감세는 지속적으로 추진했는데 일반인들은 증세쪽으로 잡는다는게 좀 그렇단거죠. 사실 힘있는 사람과 싸우는건 정부에서도 부담스러우니 피하는감도 있구요 그리고 증여세는 받은사람이 내는거죠 3천이상 일억미만은 10%정도니 부가세 내는 심잡으면 되구요. 부동산 취득세 등록세 감면을 하면서 투기적으로라도 부동산을 부양했으면 하는 심리도 깔려있는듯한데 그 부족세수분을 실수요자인 신혼집으로 충당하려는것도 좀 그렇고...

  • 14. 원글
    '12.10.8 10:07 AM (211.246.xxx.110)

    대기업 이런저런 감면혜택을 많이 받아 법인세율은 가장 낮은데 (물룬 돈을 어마어마하게벌으니 세율이 낮더라도 세금은 제일 많이 걷힙니다.) 중소기업세율은 법대로 다 받는것도 형평성에 어긋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 15. ,,,
    '12.10.8 10:49 AM (61.101.xxx.62)

    미성년자 증여세 면제가 10년에 1500이에요.
    근데 태어나자마자 1500증여해서 통장 만들어주고 10년 불리고(20살까지 생각하면 20년이고), 11살되서 1500다시 증여하고 10년 또 불리고 거기다가 딱 20살됐다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서른은 넘어야 하니 그럼 1500은 30년 이상 불린거고, 또 1500은 20년 불린건데 이걸 어떻게 다 조사한다는건지.
    그러면 예전 이율로는 성인이 됐을때까지 거의1억 5천인가 6천까지는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한거거든요.
    거기다가 본인이 취직해서 소득이 있으면 부모와 같이 생활하고 자기 소득은 전액 다 저축했다고 해도 뭐라고 할수도 없어요.
    그러니 웬만한 금액을 증여할 분들은 그동안 돈 불린 과정을 소명만 잘하면 되는겁니다.
    고액 아파트를 증여하는거나 잘 잡지.
    실효성도 없는 뻘짓 하나 추가하는 거라고 봅니다.

  • 16. ,,,님
    '12.10.8 11:08 AM (121.134.xxx.135)

    10년에 미성년자 1500만원 증여시 신고한 부분만 나중에 인정 받는거지 30살이고 그동안 3x1500 해서 4500에 그동안 이자 붙여 인정 받는건 아니지 않나요?
    미리미리 증여 하라는 말은 그래서 나온거구요
    전에 신문에서 기사 봤는데 10년에 한번 1500 만원 조금 넘게 증여하고 신고하고 증여세 조금이라도 내는게 확실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 17. ,,,
    '12.10.8 11:13 AM (61.101.xxx.62)

    그 동안의 수십년간의 이자까지 인정되요. 그래서 태어나자 마자 미리미리 증여하라는 거구요.
    여태껏은 조사도 안나왔지만 만약 모르니 예금해 뒀던 통장 보관하라는 말도 있었구요.
    통장이 없으면 금융기관에서 이력을 발급받으면 될텐데 그게 또 참 번거로운 일이잖아요. 30년 이력을 여기저기서 받는다는게.

  • 18. 지금도 해요
    '12.10.8 12:30 PM (14.52.xxx.59)

    다만 얼추 증명될것 같은 부분을 넘어가니 그렇죠
    6-7억대 아파트를 신혼부부가 특별한 고액연봉 아니면서 갖게되면 그거 소명자료 어느정도 입증해 놓습니다
    전 이거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이것도 체납하고 도망다니는 사람이야 나오겠죠
    근데 원래 내도록 규정되어진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1 어제 남편이 술먹고 와서 허경환 흉내내는데...ㅋㅋㅋ 13 충분히 빠져.. 2012/10/10 4,585
162610 묵은 백김치 볶다가 실수로 콩가루 투척...대참사 ㅠ 4 요리하수 2012/10/10 2,086
162609 이놈의 건망증 ㅜㅜ 불을 켜고 외출했지 뭐예요 11 건망증 2012/10/10 2,432
162608 언니들, 집 계약서 작성 할 때 기재 사항 알려주세요~ 가을 하늘 .. 2012/10/10 1,011
162607 초딩 4학년 여아가 자꾸 아랫배가 아프다네요.. 4 아랫배 2012/10/10 3,524
162606 원주 사시는 분들~ 길 좀 알려주세요.^^ 1 ^^ 2012/10/10 756
162605 펌) 안철수 후보를 바라보는 저의 생각입니다. 16 퍼온글 2012/10/10 1,686
162604 지하에 있는 요가학원 괜찮을까요? 2 핫요가 2012/10/10 1,443
162603 아이 교우 관계로 너무 힘들어요.도와주세요~ 41 5학년 남자.. 2012/10/10 7,370
162602 과호홉증후군 겪어보신분?? 1 .. 2012/10/10 1,606
162601 추측 하나 타진요 해결.. 2012/10/10 793
162600 청담삼익 사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합니다 3 아이사랑 2012/10/10 1,850
162599 옷장 수납 어떻게하세요? 4 옷장 2012/10/10 2,072
162598 돌반지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음.. 2012/10/10 2,381
162597 아파트에 석면이 많네요... 2 추억만이 2012/10/10 2,546
162596 이자스민 남동생 8년간 불법체류 했군요 6 2012/10/10 2,418
162595 자궁근종 전문치료 한의원이용 해 보셨는지요? 1 걱정 2012/10/10 1,719
162594 복합기로 스캔해서 멜로 보내기,, 도와주세요 3 앤이네 2012/10/10 4,608
162593 수지 신봉동 이마트 근처 중고등 학군 어때요? 4 이사고민 2012/10/10 3,219
162592 가위로 벤 아이--습윤밴드(듀오덤류) 제일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16 상처 2012/10/10 4,061
162591 '홍사덕 금품 전달' 부인하던 기업가 "돈 건넨 것 맞.. 3 샬랄라 2012/10/10 1,064
162590 친일파 후손 Vs 독립 운동가 후손 1 닥치고정치 2012/10/10 850
162589 새누리당 내분 봉합 국면…안대희 설득이 마지막 고비 1 세우실 2012/10/10 910
162588 2박3일정도 짐챙길때 요긴한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1 리아 2012/10/10 1,195
162587 스타일문제) 종아리 굵은사람, 오히려 화려한 레깅스가 어울리지 .. 4 옷이없다.... 2012/10/10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