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에서 나는 껍질채 먹을 수 있는 사과를 주문할려고 하는데 구미랑 가까운게 아닌가 싶네요..
더구나 껍질채 아이한테 먹일려고 하는데 사면 안되겠지요?
불산가스가 어느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바람타고 여기저리 날라다닐텐데 꽤 먼 지역까지 파급되고 있는게 아닐까 너무 걱정되요...
청송지역에 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청송지역에서 나는 껍질채 먹을 수 있는 사과를 주문할려고 하는데 구미랑 가까운게 아닌가 싶네요..
더구나 껍질채 아이한테 먹일려고 하는데 사면 안되겠지요?
불산가스가 어느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바람타고 여기저리 날라다닐텐데 꽤 먼 지역까지 파급되고 있는게 아닐까 너무 걱정되요...
청송지역에 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구미랑 가까운 군위도..군위도 사과가 유명하데요..이번에 첨 알았어요.
군위군청은 25키로인가 떨어졌는데 사과가 나는 곳은 50키로가 넘게 떨어졌다고 하네요.
사과는 청송것 즐겨먹는데. 그냥 먹기로 했어요.
안동 영양 봉화 청송 이쪽사과들이 맛있잖아요...사과까지 가리게 되면
사실 청도 감도 못먹고 먹을게 정말 없어요.
상주 포도도 고민하다 주말에 선물이 들어오는바람에 깨끗히 씻어 먹었어요..ㅠㅠ
씻어 먹는걸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아요.
근육, 심지어 뼈까지 침투하는건데 표면에 살짝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죠.
어쨌건 그쪽 붙들 이 문제로 심각하겠지만 사람의 건강이 우선이라 정부에서 확실한
발표가 있어야 해요.
애매한 농민들 다 죽일수도 있고 아니면 바람타고 어디까지 갈지도 모르는 불산
정말 무섭잖아요.
불산이 휘발성이라서 멀리 확산이 되거나..하진 않을 거라고 한거 같던뎅...
생선에 이어서 청송 사과도 포기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