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이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4년반 동안 신규채용한 직원 중 여성 비율도 25% 수준에 머물렀다. 이 기간 전체 공공기관의 여성채용 비율은 10% 가까이 하락했다.
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10개 공공기관의 등기임원은 총 61명이며 이중 여성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노정란 이사 한 명뿐이다.
비율로 따지면 1.64%에 불과한 셈이다.
금융 공공기관의 여성인력 채용비율도 전체 공공기관 평균에 비해 크게 낮았다.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6개월 동안 10개 금융 공공기관이 신규채용한 정규직 임직원 1천413명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5.19%(356명)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288개 공공기관 전체 여성 채용비율(44.65%)보다 19.46%포인트 낮은 것이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 공기업 여성임원 `제로'
...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2-10-08 08:09:46
IP : 211.171.xxx.1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