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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날마다 이불 및 옷가지를 터는데.. 신고 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2-10-08 01:06:20

정말 참다 참다 안되겠더라구요.

여름철엔 늘 베란다 창 열어놓는데 윗집에서 매일 한두개도 아니고 거의 30분정도를

이불이랑 옷가지 등을 털어요.

쇼파에 앉아 있으면 다 보이거든요.

지난번엔 하도 털어대길래..이불도 여러개..

제가 밑에서 그만좀 털라고 소리 질렀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털더라구요.

뭐 그리 털게 많은지..

그거 혹시 동영상 찍어서 경범죄 같은걸로 신고 가능할까요?

그 아줌마 성격상 관리실에서 뭐라 해도 아랑곳 안할 성격이라서요.

동네에서 성격 못됐기로 소문난 아줌마에요.

IP : 61.72.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층사는
    '12.10.8 1:09 AM (1.236.xxx.188)

    전 이제 감각이 없답니다;;;;

  • 2. ㅁㅁㅁ
    '12.10.8 1:09 AM (58.143.xxx.249)

    대가하고 계시다가 이불털면 분무기 같은걸로 물뿌리세요... 방충망 청소하는 중이라고 하심되죠...

  • 3. ...
    '12.10.8 9:23 AM (110.14.xxx.164)

    차라리 그쪽 창은 닫아두고 다른쪽을 여세요
    오후에나 그쪽은 열고요
    싸워봐야 안통하고 속만 터지죠
    가끔 그러는 정도는 그냥 이해하지만요

  • 4. .....
    '12.10.8 10:29 AM (210.118.xxx.242)

    전에도 이런 글 봤는데......

    그럼 어디서 이불 털어요?..... ㅜㅜㅜㅜㅜㅜㅜ

  • 5. ㅁㅁㅁ
    '12.10.8 1:41 PM (58.226.xxx.146)

    윗님아 .. 이불은 님 집 화장실에서 터세요.
    화장실 바닥에 물기 있을 때 털고, 그 다음에 샤워기로 바닥 또 물 뿌리면 돼요.
    이불 털다 베란다에서 떨어져서 죽은 사람들 뉴스 나오는거 남의 일 같으신가요?
    남에게 피해만 주고, 자기도 어찌될지 모르는 무서운 일인데 그걸 꼭 욕 먹어가며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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