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관리 제대로 못하는 남자와 결혼 어떤가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처음 입사할때 사장님이 퇴직금 없는 회사라고 말했고 다른데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 회사를 3년을 다니고
퇴직금 한푼없이 퇴사했죠..
새로 옮긴 회사에선 몇개한만큼 돈을 받는데 서로 갯수가 맞는지 체크를 해야하는데 남친은 알아서 돈 잘챙겨줫겠지 하고정산내역조차 모른답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적금하나없고 50만원짜리 옷 척척사고..월세가 50인데말이죠
나는 돈 욕심없어.. 이런말만 하고 전 돈만 아는여자로 만들어버리구요..
1. 원글이
'12.10.8 12:56 AM (211.234.xxx.21)어떻게 직장생활10년차인데 그러고 살 수있을까..돈돈 거리는 내 모습도 우습고 ..남친 직장도 안정적이지못하고..속이 타네요
2. ㅋㅋ
'12.10.8 12:58 AM (175.116.xxx.76)자세히 아시면 주변에 그런 비슷한 분류끼리 산다는것도 알수 있을꺼에요. ㅎㅎ
왜 결혼하시려구요? 그런 주변까지 경험하고 싶으셔서요?3. ...
'12.10.8 12:58 AM (39.120.xxx.193)뻔히 앞을 내다보면서 구덩이 파고 계시면...
기본적인것 갖춰진 남자랑도 투닥거리며 한번씩은 사네 못하네하는데 남친분의 경우 기본부터 걱정해야하니
원글님만 혼자 엄청 벌어 먹일 생각이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시라 하고 싶네요.4. 플럼스카페
'12.10.8 12:58 AM (122.32.xxx.11)아시잖아요.그런 남자 안 되어요....
5. 에휴
'12.10.8 12:59 AM (188.22.xxx.158)답은 님이 아시죠?
6. 절대
'12.10.8 1:02 AM (114.207.xxx.83)반대. 금지. 절대 안됨.
7. ᆞ
'12.10.8 1:03 AM (110.8.xxx.44)정말 모르고 물어보시는지요 그런경우가 허용되는 경우는 오직하나 그저 전문직으로 별로 돈 애착 없이도 수입원이 되는 사람입니다 이런 경우 빼곤 나머진 인생 살기 갑갑정도가 아니라 죄 입니다 그건 미래에 그런 남편을 둔 원글님 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자식에게 그런 부모 아버지는 죄 입니다~~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해주는거랑 그렇게 게으르고 멍청하고 개념없고 게다가 분수에 넘치는 사치까지? 죄입니다
8. 힌트
'12.10.8 1:03 AM (175.114.xxx.242)맘친이 힌트를 너어어어무 많이 주시는데도 그 불속에 뛰어드실건가요
9. ...
'12.10.8 1:05 AM (39.120.xxx.193)원글님 결혼 적령기 거나 혹은 막 지나가고 있는 중일텐데 빠르게 정리해보세요.
정이니 뭐니 생각지 말아요.10. ᆞ
'12.10.8 1:14 AM (110.8.xxx.44)더군다나 시대가 박통 때만 해도 그런 부류 그래도 밥벌이는 가능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실업률에 경쟁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야부지게 살아도 만만치 않을판에 그렇게 인생 몽롱하게 정신줄 놓고~딱 평생 월세 전전긍긍하기 딱인 인생으로 보이네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그런사람은 결혼을 애당초 하지 말아야 해요~~처자식 부양할 능력 없음 결혼도 주제 넘습니다~~괜히 주변에 가족들 괴롭히지 말고 제발 형제 부모 돈 빌려달라 뭐해달라 손벌리고 기생하고 괜히 옆에 잘 사는 가족들에게까지 피해이고 민폡니다~~민폐 정도가 아니라 평생 골칫거리 암 같은 존재됩니다~~님아 정신 차리세요~~바로 님남친 같은 남자가 부부로 같이 사느니 혼자 사는게 낫다 싶어 이혼하게 되는 남편들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고 님의 운명의 기로에서 불행의 길목에서 선택을 잘하시길
11. 북아메리카
'12.10.8 6:35 AM (119.71.xxx.136)나쁜아버지가 될 가능성 많아요
12. 음...
'12.10.8 10:32 AM (58.237.xxx.199)혼자보다 못한 부부가 될겁니다.
경험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095 | 안후보도 급이 확~떨어지는 기분이네요 16 | 이게뭐야 | 2012/10/09 | 2,986 |
162094 | 송호창의원 탈당의 변중에 이런말.. 22 | .. | 2012/10/09 | 2,093 |
162093 | 변비는 분명 아닌데 이상해요 | 무섭네요 | 2012/10/09 | 1,314 |
162092 | 아이가 학교에서 가위로 얼굴을 베었는데 7 | 상처 | 2012/10/09 | 1,837 |
162091 | 레몬차만들때요.. 5 | 레몬 | 2012/10/09 | 1,467 |
162090 | 개 목줄 얘기가 나오니 얼마전 홀로 길가던 개가 생각나네요. 4 | 길잃은개 | 2012/10/09 | 1,289 |
162089 | 오랫만에 제일평화, 두타 쇼핑갈까 해요. 쇼핑팁좀.. 1 | 동대문 | 2012/10/09 | 1,538 |
162088 | 아파트 통장은 어떤일을 하나요? 1 | 궁금이 | 2012/10/09 | 11,245 |
162087 | 송호창의원 탈당의 변. 12 | .. | 2012/10/09 | 1,837 |
162086 | 수세미 효소 와 수세미 수액 효능의 차이-댓글 부탁드립니다 3 | 수세미 | 2012/10/09 | 5,301 |
162085 | 송호창의원 안캠으로 간거 전 좋아요. 29 | ... | 2012/10/09 | 2,045 |
162084 | 기독교 교파는 왜 생긴건가요? 3 | 질문 | 2012/10/09 | 884 |
162083 | 1997에서요 6 | 나야나 | 2012/10/09 | 1,165 |
162082 | 50대 이상 미혼인 분들..노후대책 어떻게 하시나요? 6 | 여울 | 2012/10/09 | 5,156 |
162081 | 잠실주변 중고 수학학원 2 | 석촌동 | 2012/10/09 | 1,208 |
162080 | 성악아카데미 지원해보세요^^ 2 | 한국예술문화.. | 2012/10/09 | 1,119 |
162079 | 송호창때문에 열받은 1인. 32 | torito.. | 2012/10/09 | 3,151 |
162078 | 식탁 없이 사는 사람...있겠죠?? 6 | 식탁 | 2012/10/09 | 2,207 |
162077 | 싸이의 시청공연과 김장훈의 맨하탄 위안부광고 3 | ... | 2012/10/09 | 1,829 |
162076 | 집팔라고 전화왔어요... 16 | 하우스푸어 | 2012/10/09 | 8,849 |
162075 | 은(silver) 을 사두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 | 2012/10/09 | 1,440 |
162074 | 싫어도 너~~무 싫은 회사 사람 상대할 때 무슨 마음으로 하면 .. 1 | 정말 싫은 | 2012/10/09 | 1,305 |
162073 | 19금 뒷물 할때 7 | ... | 2012/10/09 | 7,881 |
162072 | 민주통합당 송호창의원, 안철수캠프로 이동 73 | 구르밍 | 2012/10/09 | 7,274 |
162071 | 화장하고 요가해도 될까요? 11 | 요가 | 2012/10/09 | 6,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