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도어 냉장고 눈에 아른거리네요

솜사탕226 조회수 : 3,580
작성일 : 2012-10-08 00:49:29
며칠전 게시판에서 4도어 냉장고 넘넘 좋다고 하길래 
오늘 마트에 구경삼아 갔었어요 
지금은 15년넘은 상하형 냉장고 쓰고 있는데
문 두개짜리 냉장고 너무 깊은게 맘에 안들어 그동안은
전혀 냉장고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었어요 
뭘 그득그득 채우고 사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더더욱요 
그런데 
오늘  윗쪽 냉장고 아랫쪽 냉동고 스타일의 4도어 냉장고를 본 순간 정신줄 놨네요 ㅠㅠ
진짜 널찍 널찍하니 넘 좋네요 다만 가격이 진짜 사악해서 ㅠㅠ
이런 냉장고도 몇년 지나면 가격이 좀 다운 될까요??
아직 냉장고가 사망은 안했으니 사망할때까지 버티다 보면 가격이 좀 내려갈라나..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다음달부터 냉장고적금 들어야 겠어요 흐흐 ㅋㅋ
IP : 121.129.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만가요?
    '12.10.8 12:56 AM (114.207.xxx.210)

    저도 지금 냉장고 리터수가 작고 해서 바꾸고 싶은데 문짝네개라니
    솔깃하네요.

  • 2. 솜사탕226
    '12.10.8 1:04 AM (121.129.xxx.227)

    가격이 삼백만원 내외예요 ㅎㅎ;;

  • 3. ㄹㄹ
    '12.10.8 2:33 AM (180.68.xxx.122)

    저도 계속 냉장고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ㅎ
    850짜리 엘지거 100초반대도 있어요 홈바형에 손잡이 세로로 된거요.
    아직 고장 안난 냉장고 듣는다고 우리딸은 냉장고 얘기는 작게 말하라고 ㅎㅎㅎ

    아예 베이직한 100만원 초반의 850을 사느냐
    150 정도 주고 매직스페이스를 사느냐
    전 이거 고민중이었는데
    이런글 보니 또 아래 냉동인 애들이 ㅠㅠㅠㅠㅠㅠㅠ

    전 그것도 좋아보였어요
    삼성껀데 시스템으로 나와서 냉장고냉동고 따로 인데 붙여서 쓰는 그거요
    엘지에서는 그런거 안만드네요

  • 4. ㅎㅎ
    '12.10.8 2:43 AM (119.207.xxx.29)

    ㄹㄹ 님 따님 맘이 너무 이뻐요 ㅎㅎ

  • 5. ㄹ ㄹ 님께
    '12.10.8 3:01 AM (116.37.xxx.141)

    제 냉장고가 그거예요
    삼성 시스템...
    저희는 식구이고 김냉도 없어요.

    제가 이 냉장고 작년 여름 귀국해서 샀어요 그때는 국내에 4 도어가 없었어요
    외국서 요즘 나오는 상-냉장, 하-냉동 스타일 쓰는데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냉장이 양문이 활짝 열리는데 내부는 한통이니 같은 리터 대비 더 넓게 사용 가능했어요
    제가 잘 절리정돈을 못하거든요. 커다란 국 냄비 먹다가 그냥 냄비체 턱턱 집어 넣었어요
    기존 양문형 냉장고는 무슨 굴속에서 뭔가를 찾아내야하니 힘들더라구요
    깊이에 비해서 폭이 좁은거죠

    시스템 냉장고의 반응은 극과 극이더라구요
    저는 용량이 적당하다 싶은데, 이번 여름에 음료수등 마실 종류 수납이 좀 좁다 느꼇어요
    나중에 냉장만잇는 미니 냉장고 사서 음료수만 ....아니면 좋은집 이사가면 베란다에 서랍식 김냉 있던데 그런거 하나 있음....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보완하기 우해 뭔가를 산다면 대우를 사려구요

    하여간 무지 맘에 들어요
    싱크대와 줄이 맞는 것도 참 맘에 들어요. 툭 튀어나온 냉장고 보기가 싫더라구요

  • 6. ㅇㅇ
    '12.10.8 7:31 AM (203.226.xxx.83)

    저는 냉기가 한번에 슉 빠지는 느낌이라 3-4 도어가 부담스럽던데

  • 7. ff
    '12.10.8 9:01 AM (180.68.xxx.122)

    아 지금 생각났는데요 직접 가서 4도어 열어 보니 위에문 열때 중간에 있는 그 바가 좀 거슬렸어요 소리도 나고 왼쪽 문에 붙어 있는데 오른쪽 문 닫아 지도록 하는 길다란 가림막이라 해야 하나 .하여간 그게 있는데 열때마다 접히고 소리도 나고 좀 그랬어요 .두 회사꺼 다 그랬던거 같아요

  • 8. 저도
    '12.10.8 2:41 PM (1.251.xxx.120)

    15년된 냉장고가 아직 잘 돌아가서..

    그치만 저번 엘쥐 프렌지디오스때부터 쭉 지켜보고 있었는데

    드뎌 4도어 하냉동이 두둥...

    돈이 삼백 넘고... 사고 싶고... 아직 울집 냉장고 괜춘하고....

    기냥 째려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3 심상정의 대선출마 선언에서 와닿지 않는 부분 4 !!! 2012/10/14 1,206
164142 인사 잘 하는 방법?? 1 인사 2012/10/14 758
164141 '골목상권 침해'라는 개념에 대해 6 ㅠㅠ 2012/10/14 1,088
164140 13년 사용한 통돌이 세탁기가 사망했는데 뭘로 살까요? 6 우거지된장좋.. 2012/10/14 2,095
164139 축의금이 없어지기도 해요 5 저번에 2012/10/14 1,789
164138 김충원의 미술교실 컴맹 2012/10/14 838
164137 호텔숙박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josua 2012/10/14 2,189
164136 제가 고정닉 쓰는이유 3 루나틱 2012/10/14 1,050
164135 安측, 文 '입당 제안' 사실상 거부…"각자 역할 충실.. 8 2012/10/14 1,278
164134 한방 피부치료 효과 있는거 같아요. 6 피부고민 2012/10/14 2,634
164133 제가 잔잔한4월님의 맆중 가장 찬성 못하는것은 9 루나틱 2012/10/14 1,239
164132 강아지 수제사료를 고양이한테 먹여도 될까요? 2 강아지와 고.. 2012/10/14 834
164131 근데 진짜 반찬 적게 주는 경우 있어요. 2 ........ 2012/10/14 1,741
164130 독감예방주사요... 주사맞고 열나는건 아이들만 그러는거 맞죠? 8 독감이네 2012/10/14 6,824
164129 초등학생이 좋아할만한 어린이용 영어 시트콤과 만화, 책 몇가지... 18 쉽게 가자... 2012/10/14 3,909
164128 주말이라 그런가요. .. 2012/10/14 942
164127 이북도민체육대회. 문재인에 물병 빨갱이 테러. 26 .. 2012/10/14 2,657
164126 답답한친구 관계 9 친구 2012/10/14 2,539
164125 변비에 포도가 좋다는 말이 사실이네요 6 ... 2012/10/14 8,965
164124 계란후라이때문에 남편하고 싸웠어요 57 ㅜㅜ 2012/10/14 12,901
164123 말 안통하는 남자랑 사는분 속 터지지 않나요? 24 하소연 2012/10/14 4,338
164122 얼굴에 불긋불긋 1 점순이 2012/10/14 809
164121 아파트 입주시 현관문 이동설치 하신분들 계시나요? 아파트 2012/10/14 2,506
164120 살면서 안좋은일 한번도 없으셨던분 계시나요??? 5 개명 2012/10/14 2,649
164119 롯데백화점 영수증 없으면 교환이나 1 ana 2012/10/14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