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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에 층간소음때문에 윗집과 다퉜었는데요..

층간소음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12-10-07 23:50:53

며칠전에 글올려서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제 글은 좀있다가 내릴께요. 윗집아줌마가 보면 상황이 더 악화될수도 있을테니까요.

 

***********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IP : 221.147.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7 11:52 PM (114.207.xxx.83)

    에고 사는게 넘 힘드네요. 토닥토닥..

  • 2. ㅇㅇ
    '12.10.7 11:57 PM (211.237.xxx.204)

    그 윗층 애엄마도 아주 이상한 나라의 싸이코가 아닌한
    원글님과 비슷한 심정일꺼에요.
    그러니 나가서 말하자 한거죠..
    또 그쪽 엄마 얘기 들어보면 뭐 나름대로 자기가 처한 입장에 대해
    당위성을 설명하겠죠...

    어쨋든 말하신건 잘하신거에요.. 그렇게 해놓고 올라가긴 했지만
    그 윗집 사람도 마음이 편치는 않을껍니다.

    나중에 며칠 뒤에도 계속 조용하면 과일몇개라도 성의다하고 드려보세요..
    그게 다 부담이 되서라도 조용히 하게 될겁니다.

    저희 아랫집에서 이사들어올때 떡을 가져왔던데 저도 답례로 집에 있던 뭐
    사과인가 배인가 준거 같고...
    그것도 마음의 부담이 되서 지금껏 더 조심하고 있거든요..

    암튼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 3. 그냥 있으세요
    '12.10.7 11:59 PM (114.207.xxx.210)

    올라가긴요,
    그냥 원글님 의견을 이야기 한거니깐 기다리세요.
    더 심해지면 그 때 내용들 나온데로 행동하구요.
    늦은밤 이른새벽은 아파트 사는 죄로다 서로 배려를 해줘야해요.
    그래도 자기들때문에 아랫집이 힘들다는데 저렇게 배째라란 식으로 나옴 안되죠.
    층간소음이 미치도록 싫은 저는 저희애들 8시만 지나면 뛰는거 발소리 내는거 자제시킵니다.
    그만큼 아랫집에서 쿵쿵거리는 듣는 스트레스를 아니깐요.
    원글님.
    그냥 계세요.
    미안하다고 손을 내밀어도 시원찮을판!

  • 4. 저도
    '12.10.7 11:59 PM (114.203.xxx.124)

    아랫집 담배냄새 때문에 몇번 서로 안좋았지만 그래도
    말을 하니 덜 하긴 해요.
    에고 ..아파트 사는게 이런게 힘들어요 ㅠㅠ

  • 5. ...
    '12.10.8 12:00 AM (119.17.xxx.37)

    그래도 저희 윗집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문도 안 열어주고 인터폰도 안 받고 제대로 걸렸어요 ㅠ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애들한테 괜히 짜증내고 전 요즘 제 정신이 아니네요.

  • 6.
    '12.10.8 12:01 AM (218.50.xxx.140)

    잘하셨어요..
    그런일도 겪어봐야 터득하는게있어요..
    세상에 워낙 말안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그 아줌마가 이글 보면 어때요..

    저희도 윗층이 밤12시에도 애어른 다 뛰길래 참다참다 대판했는데요.

    그런사람들 공통점이요 말이 안통한다는거에요..
    전혀 미안하단 말이 없어요..기막히죠.

    결과적으론 대판하고나니 좀 나아졌어요.
    그런사람들한테는요 좋은말 백번해도 소용없어요. 저희도 좋은소리로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

    무식한인간들이라 생각하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다만 층간소음..심하지 않으면가끔은 그냥 넘어가기도 하세요

  • 7.
    '12.10.8 12:04 AM (218.50.xxx.140)

    고맙단 말은 하지마세요;;;
    고마울일도 아니구요..앞으로도 층간소음 안내는게 당연한거에요

  • 8. 원글
    '12.10.8 12:07 AM (221.147.xxx.243)

    댓글 감사드려요. 윗집에 고맙단말은 안할께요. 저도 왠만한 소음은 참을거예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구요~

  • 9. ....
    '12.10.8 12:16 AM (59.10.xxx.159)

    그냥 계셔도 될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아랫집에서 tv를 스피커에 연결해서 크게 쾅쾅울리게 틀어서 힘들어서 경비아저씨에게 말했어요
    직접 인터폰하면 서로 감정상하기 쉬우니까요.
    아저씨가 벨을 눌러도 집안의 tv소리가 너무커서 듣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집밖의 아저씨도 화가나서 문을 쾅쾅 한참 두드리니 나오던데요
    아저씨가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왔으니 볼륨을 줄이라고 아니면 경찰이 올수도 있다고 하니 금방 줄이더군요
    직접하기보다는 경비실을 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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