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아걸 가인 피어나 뮤비랑 스타일링보셨나요?

오마나 조회수 : 5,363
작성일 : 2012-10-07 23:44:08
전 브아걸좋아합니다. 성인돌?느낌도좋고, 일단 노래들이 강렬해서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되서좋구요.
성적 코드들을 대놓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적응이 좀안되기는 하는데 소녀그룹도아니니까 편하게 즐기면되는것같긴한데..

저도 아이들 키우다보니..아직어리긴하지만요
공중파에 나오는 가인씨의 이번 신곡 스타일링보며..
노출은 없지만 바스트를 강조한 상의에, 팬티급의 하의. 가터벨트. 젖은듯한 머리, 남자백댄서와의 밀착(이런건흔하지만)
아이들에게 저런 문화를 노출시키는게맞는지,. ..아이들이 어찌받아들이도록 지도해야하는지...궁금해져서요.

제목도
성을 맛본후 새롭게 여성으로 태어나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즐긴다는 주제를 빗대서 '피어나' 라고 지었더라구요
뮤비는 19금이라고 아예 붙이고나왔던데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수있고요
베드씬
자위를 은유하는씬 등이 노골적으로나와요.
영상과 음악 등등은 감각적이고 완성도가 있는것같은데
자녀세대를 생각하니 좀걱정도되고 그러네요.

보신분 있으신가요??
어떠시던가요?
IP : 110.70.xxx.1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메이
    '12.10.7 11:46 PM (125.143.xxx.143)

    조턴데요 좋타~

  • 2. ..
    '12.10.7 11:46 PM (223.62.xxx.80)

    카터벨트..좀 놀라웠어요.
    그룹 시크릿 안무도 좀 그렇더라구요.

  • 3. ..
    '12.10.7 11:47 PM (115.41.xxx.171)

    너무 나갔더군요. 소속사가 어디인가요?

  • 4. +_+
    '12.10.7 11:47 PM (121.135.xxx.221)

    정작 노래가 별로

  • 5. 님이
    '12.10.7 11:50 PM (1.210.xxx.133)

    바라보는 눈이 변한거죠. 아이를 키우다보니
    요즘이 예전보다 특히 선정적이거나 그렇게 세상이 변한것 같지는 않아요.
    무슨 선정적이지 않았던 옛날이 7,80년대 아니고 과거라봤자 이제 00년대잖아요.
    그때는 뭐 조신했나요.. 오히려 더 선정적일때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지금의 모습이 더 선정적으로 보이고 불안한건 님이 엄마가 됐기 때문이겠죠.

  • 6. 그죠.
    '12.10.7 11:52 PM (110.70.xxx.186)

    너무 나간거아닌가싶긴해요.
    근데 그 그룹 컨셉이 까진여자 느낌이랄까..그래서..
    그리고
    왜들그렇게 손가인손가인 하는지모르겠는데
    음악이나 영상관련종사자나, 연예쪽에 있는 관계자들이..
    가인은 자신의 잠재력을 모른다는 인터뷰가 많더라구요.
    정말그런가? 언플인가? 싶고..
    가인도 자기도 자기가 정말 그런끼가있는지모르겟다고하는데말이죠.
    이번에 뜰거같아요
    지난번에 윤상작곡의 타이틀 곡도 좋았는데
    노래는괜찮은거같아요 감각적인느낌도들고..
    마돈나의 라이크어버진처럼 당돌하고 상큼한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었다는 기사도봤네요.

  • 7. ....
    '12.10.7 11:55 PM (122.34.xxx.15)

    박지윤 성인식 뮤비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 8. ..
    '12.10.7 11:57 PM (112.145.xxx.47)

    성인판 아이유 느낌? 전 좋던데요ㅎㅎ

    애초에 19금 달고 나온 뮤비이니 아이들이 접근못하게 차단시키는 게 방법이겠죠.
    성인인 저로썬 퀄릿 쩌는 작품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뮤비 색감이라던가, 뮤지컬 보는 듯한 세련된 안무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가인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컨셉같아요. 흥할듯

  • 9. 저는
    '12.10.8 12:01 AM (110.70.xxx.186)

    애들이 저런 걸 보지못하게해야된다는 입장은아니에요. 막을수도없는거구요. 그렇다고 아이들끼리보기만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긴하는데... 보통은 가정에서 어떤식으로다루는지 궁금했어요. 자식낳고 문화적으로 보수화된거다..라는 핀트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싶은 맘이 크구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봤기때문에 게시판에 글도올린거에요.
    성인식이랑 테마가 겹치긴하네요.
    그치만 뮤비속 여가수의 자위장면이나..노골적인 은유같은건 박지윤시대보다 확실히 진보했는가봅니다^^;;;;;;

  • 10. ...
    '12.10.8 12:03 AM (58.233.xxx.19)

    근데.. 뮤비가 참 섹시하진 않네요... 보면서도 그냥 무덤덤.......

  • 11. ..
    '12.10.8 12:03 AM (223.62.xxx.80)

    저는 기인이 못생겼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이번 컨셉이 좀 못나보이 컨셉같아요.
    어찌보면 촌스러운것도같고..

  • 12. 솔직히
    '12.10.8 12:04 AM (110.70.xxx.186)

    좀 못나긴했는데..ㅋㅋ
    왜들그렇게 잠재력있다봐주는지.
    브아걸멤버들제치고 대단히 잘나보이지도않는데 무슨 복일까싶기도해요.
    작은키에 좋은비율, 뽀얀피부, 다양한 표현이가능한 마스크..라고하던데..
    짜릿한표정 지을때는 참 연출잘한다 싶더라구요.
    뮤비랑안무 퀄러티 높다고 저도생각했구요.

  • 13. ㅁㅈㅇ
    '12.10.8 12:05 AM (180.182.xxx.127)

    뮤비 색감 맘에 들어요.
    가인은 제가좋아하는 얼굴은 아니라서 볼때마다 좀 부담.아이라인 특히.
    근데 음악은 들어보니 기타 튕튕 튕길때 중독성 좀 있는듯.
    중간에 좀 야하긴한데..요즘 워낙 야하게들 만들어서 뭐..
    뮤비를 19금으로 했으니 애들만 못보게 하면 될듯한데.애들이 그 룰을 깨고 보겠죠.뭐

  • 14. 그러니까요
    '12.10.8 12:09 AM (110.70.xxx.186)

    저희애들은 아직 꼬꼬마들이라 한놈은 기관도안다니니 먼미래이야기지만.. 어차피 초딩만가도 볼놈은 다보니까.. 차라리 자연스레 대중가요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테이블위로올리는게 낫다싶어서요. 좀 어색하겠죠?ㅎㅎ가인 이번노래같은건 가사에 대놓고 섹드립이라~

  • 15. ㅁㅈㅇ
    '12.10.8 12:10 AM (180.182.xxx.127)

    흠.찾아보니 황수아 감독꺼네요
    이 감독님꺼 뮤비는 다 좋아함.
    색감도 맘에 들구요.

  • 16. 플럼스카페
    '12.10.8 12:16 AM (122.32.xxx.11)

    저 봤어요.퀄리티는 너무 훌륭한 거 같아요. 화면 예쁘고요.
    그런데 뮤비 베드신도 좀 그랬고 여러 코드들이 아...우리나라도 이제 이렇게 뮤비나오나 싶게 좀 놀랍긴 하더라구요.
    저도 애 엄마라 그런 것도 걱정이구요.

  • 17.
    '12.10.8 12:16 AM (115.41.xxx.171)

    제 눈엔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긴 해요. 아무에게서나 볼 수 없는 매력이 분명히 있어요.

  • 18. 방구석요정
    '12.10.8 12:28 AM (61.77.xxx.24)

    애들은 못보게 해야되는데... 알아서 다 보긴했겠죠.
    뮤비는 굉장히 잘빠졌던데요. 가인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 했죠.
    작은키 커버하려고 핫팬츠 날씬한 다리를 드러내면서 카터펠트.
    작은 눈은 스모키 눈화장.. 자신의 장단점을 잘아는것 같아요.

  • 19. 솔직히
    '12.10.8 12:28 AM (124.48.xxx.230)

    뮤비한번 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의상이며 가인의 표정, 뮤비의 전반적으로
    대놓고 섹시한 분위기라서요...
    어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컨셉입니다.
    다행히도 19금이라고하니 그나마

  • 20. 솔직히
    '12.10.8 12:30 AM (124.48.xxx.230)

    안심이나 볼 아이들은 다 보겠지..에휴

  • 21. ㅁㅁㅁ
    '12.10.8 12:50 AM (175.124.xxx.92)

    전 참 예쁘게 보이던데요... 분위기도 끈적거리지않고 밝아서 좋구요.

    단체로 나와서 수영복같은 거 입고 다리 쩍쩍 벌리거나 웃옷 벗을까말까하는 것보단 훨씬 낫던데;;;
    제가 너무 파격적인가요?

  • 22.
    '12.10.8 12:53 AM (1.235.xxx.100)

    섹시컨셉 즐기기는 하는데 이번 뮤비는 저는 영 아니네요. 가인이 못생겨서 섹시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아 그 베드신 저는 실소가 나오던데요. 괜히 아픈 표정 짓고 ㅎㅎ 아잉;;; 연기력 부족

    도리어 뮤비 보니까 그거 (?)안하고 싶어지게 만들던데

    전체적 분위기 넘 촌스럽고 아후......

  • 23. 뿌양
    '12.10.8 1:23 AM (1.221.xxx.62)

    헐,,가인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많은게 좀 놀랍네요.
    제가 원래 인형같은 얼굴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이번 뮤비 보고 다른 걸그룹들에게서 볼수 없는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수위를 조절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 외에 뮤비 색감이나 스타일링은 너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21 오리털이불이 정말 여름엔 시원한가요? 쪄죽는 게 아니구요? 10 더운데 2012/11/13 4,654
176220 주민번호 노출되면 범죄가능성있나요? 주민번호 2012/11/12 878
176219 조혜련 얼굴이 넘 안좋네요 50 .. 2012/11/12 20,802
176218 백화점 환불시 사은품으로 받은 상품권은 어찌 처리하면 되나요? 8 frank 2012/11/12 2,857
176217 수세미차/수액 드셔보신분 계세요? 2 기침가족 2012/11/12 1,585
176216 강아지 강아지 35 우리 이뿐이.. 2012/11/12 3,706
176215 우리집 아이 코 막힐때 응급처치법 10 비염싫어 2012/11/12 11,977
176214 고딩 외투 3 추워요 2012/11/12 1,316
176213 문재인후보 안철수후보 원하는대로 양보.. .. 2012/11/12 1,174
176212 애들 옷살려고 하는 데.. 따뜻한 순서가?? 골라주세요 부탁드려.. 6 아가옷 2012/11/12 2,140
176211 자율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 2012/11/12 595
176210 회사에서 맡은 일이 많으면 일에서 실수 하시나요? 2 ... 2012/11/12 1,438
176209 노란잡곡, 차조는 어떻게 씻나요? 2 .. 2012/11/12 1,695
176208 가천대 방사선과와 을지대 방사선과 고민 7 고3진로 2012/11/12 7,432
176207 朴 측 “호남서 문·안 찍으면 오장육부도 없는 사람” 8 .. 2012/11/12 1,587
176206 이제 고1되는 학생공부 7 수학 2012/11/12 1,181
176205 일이 많은 것보다 같이 일하는사람하고 안맞는게 더 힘든 거같아요.. 4 직딩 2012/11/12 1,151
176204 정몽준이 정말 지역구 관리는 죽인다고 하네요. 4 ... 2012/11/12 2,283
176203 다음 검색어 너무 웃겨요. 3 .. 2012/11/12 1,776
176202 아~~~~~~~한재석♥♥ 10 재석아~~ 2012/11/12 4,592
176201 드라마의 제왕 재밌네요.. 13 아인스보리 2012/11/12 3,338
176200 넘 속상해서요 1 돼지같은 녀.. 2012/11/12 756
176199 30대 초반 미혼여자가 일억정도 갖고있는거 흔한가요?? 24 .. 2012/11/12 18,794
176198 코트 하나만 봐주실래요? 7 ... 2012/11/12 1,962
176197 볼만한 단편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4 요즘날씨 2012/11/12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