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그거 살걸과 사지말걸 중 어느게 후회가 덜했나요?

그냥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12-10-07 23:08:02
제목은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편하게 지었는데 사람이 살다보면 늘 선택의 연속이잖아요.
특히나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금전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너무 부담이 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그럴때 구매했을때와 구매안했을때 둘중에 나중에 뒤돌아봤을때 어느쪽이 더 후회가 덜했나요.
저같은 경우는 둘다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그때 살걸 괜히 고민해서... 이럴때도 있었고 역시 안시길 잘했어 이런 경우도 있었고
IP : 1.210.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7 11:10 PM (211.246.xxx.224)

    사지말걸의 후회는 그물건 사라지면. 없어지는데 살걸의.후회는 사기전까지 평생 가는듯요..

  • 2. ..
    '12.10.7 11:14 PM (110.14.xxx.164)

    해외에서 망설이다 그냥온건 오래도록 눈에 밟혀요

  • 3. ㅁㅈㅇ
    '12.10.7 11:15 PM (180.182.xxx.127)

    생각해보니깐 저는 사고싶어 미치겠는건 어떻게든 샀는데요.후회는 없었어요.
    근데 암생각없이..그냥 산건 후회가 되더라구요
    뭐든 고민고민 하고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그런건 후회가 없더라구요.

    그니깐 돈이 너무 많아도 저같은 성향의 사람은 낭비가 되겠구나 싶었어요
    돈이 좀 여유가 돌면 크게 생각을 깊게 안하거든요.
    돈이 좀 모자를떄 우리가 이것도 재고 저것도 재고 하고 나서 사잖아요.
    그럼 후회가 좀 없는편..
    근데 너무너무 없어도 스트레스긴 해요..ㅋㅋ

  • 4. ...
    '12.10.7 11:16 PM (58.141.xxx.241)

    전 살껄....이런 후회가 더 커요. 사놓고 결국 흐지브지 안 쓰는 물건도
    정말 많지만 그냥 그러려니 여기저기 나눠쓰고 없애곤 잊는데
    그때 짐 늘리는 거 귀찮아서 안 샀던 *** 이런게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 5. 살까말까..
    '12.10.7 11:19 PM (218.234.xxx.92)

    살까말까 하다가 안 산 건 며칠, 길어봐야 2개월이면 생각도 안나던데..

  • 6. .........
    '12.10.7 11:20 PM (112.151.xxx.134)

    사고 나서 후회는 내 돈 들어갔으니 크지만
    안사서 후회는 손해본게 없으니 그냥 잠시~
    결론은 살까말까일때는 안 사는게 정답.

  • 7. ㅇㅇ
    '12.10.7 11:21 PM (211.237.xxx.204)

    전 살까말까하다가 안산게 더 많은데 늘 후회해요.. ㅠㅠ
    살껄 ~ 에휴 그 몇푼 아껴보겠다고 했다고 결국 그만한걸 그만한 가격에
    못구하겠더라고요.. 계속 아쉬움이 남고 ㅠ

  • 8. ㅁㅈㅇ
    '12.10.7 11:31 PM (180.182.xxx.127)

    ㅋㅋ 마자요 해외에서 안사온건 좀 후회되는게 있긴하네요.

  • 9. 요리초보인생초보
    '12.10.7 11:58 PM (121.130.xxx.119)

    전 안 사도 큰 문제 없네? 혹은 비싼거 포기했는데 그 후로 싸고 좋은 거 발견하는 편이어요.
    당장 필요한 쌀, 반찬 이런 거 아니고, 예쁜데 비싸보이는 옷이나 그런 건 안 샀는데 다른 곳에서 그 이상 좋으면서도 저렴한 옷을 발견할 때 기뻐요.

  • 10. ㅈㄷㄱ
    '12.10.8 12:54 AM (175.124.xxx.92)

    사지 말 걸....은 보면서 하는 후회이고, 살 걸...은 가끔 생각나는 후회.
    눈에 보이는 게 더 자주 후회되겠죠;;; 제 옆에 사지 말 걸...의 대표적인 예(전자기기)가 항상 있어서 저도 사지말 걸에 한 표...

  • 11. 사지 말걸
    '12.10.8 5:51 AM (211.204.xxx.228)

    사지말걸이 더 후회.
    살 걸은... 기억 안나요.

  • 12. 또마띠또
    '12.10.8 12:47 PM (118.35.xxx.18)

    사지말껄
    아, 내인생의 또하나 짐짝 추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16 이 문장... 다시 이어서.. 2012/11/13 373
176615 '손쉬운 피아노 교실'이라고 아시는분 계세요? 피아노 2012/11/13 11,452
176614 임신4주차 피가보이는데 장거리결혼식참석 괜찮을까요 18 라플란드 2012/11/13 3,633
176613 요즘 난방 하시나요? 28 어떨까 2012/11/13 5,568
176612 빨래 건조대 추천해주세요~~~ 2 튼튼 2012/11/13 1,488
176611 늑대소년(스포) 5 허무.. 2012/11/13 1,822
176610 이번선거가만만치않을듯!! 1 대전인데 2012/11/13 589
176609 잠실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잠실 2012/11/13 926
176608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진 비결 풀어요 광고아님 95 물광피부녀 2012/11/13 20,577
176607 학교에 찾아갈 경우 중딩맘 2012/11/13 684
176606 아르바이트 배부른 투정인건지.. 10 .. 2012/11/13 2,699
176605 컨벡스오븐에 매일 1시간 고구마 구우면..전기세가...?? 6 전기세 2012/11/13 3,116
176604 방금 SBS현장 24 그들은 왜 제주로 갔을까.. 4 ㅇㅇㅇㅇㅇㅇ.. 2012/11/13 1,748
176603 피망 얇게 써는 방법 있나요? 11 몰라 2012/11/13 2,766
176602 샤넬세 2 ..... 2012/11/13 1,491
176601 애들 수영 3년배우면 잘하나요? 5 수영 2012/11/13 1,452
176600 성당다니시는분...기도응답이 이렇게 빨리 올수도 있나요? 10 신기해요 2012/11/13 5,967
176599 42살 아이 아빠가 집에 와서는..... 56 그냥 웃지요.. 2012/11/13 22,995
176598 된장끓일때 멸치다 건져내시나요? 6 화이트스카이.. 2012/11/13 1,677
176597 영어로.. 2012/11/13 585
176596 루이비통 50만원 적립되어 있는데 15 고민스럽다 2012/11/13 3,431
176595 유기견사료 기부할곳 좀 알려주세요.. 17 .. 2012/11/13 1,764
176594 내일 짧은 길이의 밍크 입어도 되겠죠? 서울이에요. 11 밍크 2012/11/13 2,499
176593 튼튼영어 방문교사 vs 과외 2 2012/11/13 1,711
176592 김장 양념만 가져가면 버무려 주는 곳 알려주세요. 1 진진 2012/11/13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