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입주 산후도우미 관련 조언부탁드려요

bo7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2-10-07 23:04:07
제왕절개로 둘째 출산한지 3주된 산모입니다.
큰아이때문에 조리원에 안가고 병원 퇴원후 입주 산후도우미 4주를 불렀는데 도우미분이 그닥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우연히 아이 수유시에 혼자 얼굴을 옆으로 눕히고 우유병을 고정시키고 혼자 먹게하는 광경을 봤어요.
제가 보니 얼른 와서 다시 안고 먹이던데 앞으로 혼자 먹게 하지 말라고 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안볼때는 자주 그렇게 먹이는것 같더라구요.
알아보니 조리원은 셀프수유시키는 경우가 많고 도우미들도 밤에 잘때나 안볼때는 그렇게 많이 한다던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다른 부분은 크게 불만이 없는데 이걸로 남은 이주를 다른도우미로 변경하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 분들도 비슷하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다시한번 얘기민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도우미의 아기 셀프수유 경험하신분들 조언부탁해요
IP : 211.234.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원에서 목격했어요
    '12.10.7 11:37 PM (119.203.xxx.161)

    커텐으로 못보게 하던데, 전 우연히 봤거든요. 제 아이가 셀프수유하고 있는거요. 그 즉시 항의했구요. 손이 없는 것도 아닌데 두 명이서 잡담하고 있으면서 애는 셀프수유시키더라구요.

    그 담부턴-'적어도' -.-;; 제 아이는 셀프수유 안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조리원도 아니고 입주해서 전담해서 보시는 산후도우미가 셀프수유시키신다는 건 상식적으로 많이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좀 아닌 것 같은데요? 혼자 아이 보시는 분이 셀프수유라니요. -.-;;; 저 같음 그 자리에서 막 분노했을텐데.

    저같음 파견업체에 강력히 항의하고-항의사유를 분명히 밝히고..그래야 다음 분이 당하시는 일이 없겠죠.. 바꾸겠습니다. 기본적인 마음 자세의 문제같아요. 아기 보시는 분이....이미 삼주 같이 지내셔서 말씀하시기 거북하시겠지만, 크게 불만이 없다는 '다른' 부분은 무엇인가요? 식사, 빨래, 청소..뭐 그런 건가요? 가장 중요한 것이 아기 돌보는 건데 그게 안되고 다른 부분이 괜찮다면 그게 괜찮은 건가 싶네요. 저는..

  • 2. 아니
    '12.10.8 1:04 AM (1.236.xxx.188)

    집까지 오셔서 왜 셀프수유를 하신데요!!
    뭐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0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2,136
162829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464
162828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559
162827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1,202
162826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334
162825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504
162824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912
162823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331
162822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1,216
162821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1,258
162820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2,223
162819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301
162818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604
162817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335
162816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1,155
162815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1,849
162814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1,289
162813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2,002
162812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5,561
162811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2,237
162810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4,149
162809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355
162808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6,249
162807 도장요 참 잘 했어요 4 we 2012/10/08 1,553
162806 강남역 부근 밥집 추천 좀.. 궁금 2012/10/0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