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입주 산후도우미 관련 조언부탁드려요

bo7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2-10-07 23:04:07
제왕절개로 둘째 출산한지 3주된 산모입니다.
큰아이때문에 조리원에 안가고 병원 퇴원후 입주 산후도우미 4주를 불렀는데 도우미분이 그닥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우연히 아이 수유시에 혼자 얼굴을 옆으로 눕히고 우유병을 고정시키고 혼자 먹게하는 광경을 봤어요.
제가 보니 얼른 와서 다시 안고 먹이던데 앞으로 혼자 먹게 하지 말라고 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안볼때는 자주 그렇게 먹이는것 같더라구요.
알아보니 조리원은 셀프수유시키는 경우가 많고 도우미들도 밤에 잘때나 안볼때는 그렇게 많이 한다던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다른 부분은 크게 불만이 없는데 이걸로 남은 이주를 다른도우미로 변경하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 분들도 비슷하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다시한번 얘기민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도우미의 아기 셀프수유 경험하신분들 조언부탁해요
IP : 211.234.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원에서 목격했어요
    '12.10.7 11:37 PM (119.203.xxx.161)

    커텐으로 못보게 하던데, 전 우연히 봤거든요. 제 아이가 셀프수유하고 있는거요. 그 즉시 항의했구요. 손이 없는 것도 아닌데 두 명이서 잡담하고 있으면서 애는 셀프수유시키더라구요.

    그 담부턴-'적어도' -.-;; 제 아이는 셀프수유 안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조리원도 아니고 입주해서 전담해서 보시는 산후도우미가 셀프수유시키신다는 건 상식적으로 많이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좀 아닌 것 같은데요? 혼자 아이 보시는 분이 셀프수유라니요. -.-;;; 저 같음 그 자리에서 막 분노했을텐데.

    저같음 파견업체에 강력히 항의하고-항의사유를 분명히 밝히고..그래야 다음 분이 당하시는 일이 없겠죠.. 바꾸겠습니다. 기본적인 마음 자세의 문제같아요. 아기 보시는 분이....이미 삼주 같이 지내셔서 말씀하시기 거북하시겠지만, 크게 불만이 없다는 '다른' 부분은 무엇인가요? 식사, 빨래, 청소..뭐 그런 건가요? 가장 중요한 것이 아기 돌보는 건데 그게 안되고 다른 부분이 괜찮다면 그게 괜찮은 건가 싶네요. 저는..

  • 2. 아니
    '12.10.8 1:04 AM (1.236.xxx.188)

    집까지 오셔서 왜 셀프수유를 하신데요!!
    뭐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79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처럼 제주 앞바다 해상관광해 보.. 제주 2012/10/30 608
170878 남편한테서 나는 냄새가. 24 soso 2012/10/30 12,154
170877 빌트인된 그릴 가스 레인지에 건전지 교체가 너무 어렵네요 ㅇㅇ 2012/10/30 602
170876 서랍장(단스)처럼 쓸수있는 바스켓같은 용도? 3 제리 2012/10/30 1,050
170875 궁극의 닭볶음탕 레시피는 키톡에서 검색되나요? 4 ... 2012/10/30 1,477
170874 영어 이름.. 좀 봐주세요 --; 1 머리~ 2012/10/30 430
170873 한살어리고 키도작은애한테 꼼짝도 못해요 2 rzcvbn.. 2012/10/30 346
170872 5살 딸아이와 성향차이.. 문화센터 안간다고 할 때마다 힘드네요.. 6 너무답답 2012/10/30 639
170871 돌찜질기라고 써보신 분 3 수족냉증녀 2012/10/30 1,036
170870 투표소까지 거리 100배 미국도 대부분 12시간 8 투표시간 2012/10/30 713
170869 가지밥 매니아분들 무밥도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6 가지밥 2012/10/30 2,085
170868 실내 파워워킹과 힙업운동으로 새로워진 나 24 나도 여자 2012/10/30 7,927
170867 이석현 "김무성, 2002년 '여성 총리 불가' 외쳐놓.. 3 샬랄라 2012/10/30 606
170866 지금 광화문에서 제 오래전 그녀의 노제가 있습니다. 4 나거티브 2012/10/30 1,124
170865 혹시 주변에 정치꾼들 있나요? 왜그리사나 2012/10/30 471
170864 서울시청광장에서 투표시간연장 시민콘서트 한다네요. 갈까요? 1 규민마암 2012/10/30 540
170863 다섯손가락 큰아들 유지호 웬지 채영랑 친아들 아닐까요? 8 다섯손가락 2012/10/30 2,073
170862 독감주사와 일본뇌염4차 같이 맞혀도 될까요? 4 7세 2012/10/30 898
170861 19금)남편과 스킨쉽도 없어요... 9 .... 2012/10/30 7,268
170860 20대후반인데 왼쪽 가슴만 조금아팠어요 2 20대후반 2012/10/30 870
170859 다이어트중인데 중국집 가야하는 상황이네요 7 ㅠ.ㅠ 2012/10/30 2,251
170858 왕따, 따돌림 문제 없이 아이 키우신 분도 계실까요? 1 대체!!! 2012/10/30 1,092
170857 물가가 너무 비싸요 시금치, 사과 5 물가 2012/10/30 1,739
170856 오랫만에 가슴 뛰게했던...ㅋ 2 커피 2012/10/30 1,229
170855 무김치 국물이 좀 많게 하려면??어찌하면 5 2012/10/30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