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났어요. 몇년만에 먹어본 팝콘이 너무 맛있어요.ㅠ.ㅠ
1. ㅇㅇ
'12.10.7 9:30 PM (211.246.xxx.75)저도 캐러멜 팝콘 먹는 맛에 극장 가요.
2. 원글님
'12.10.7 9:31 PM (39.120.xxx.193)고약하시군요. 저희집엔 맥주도 있단 말입니다. 두바퀴만 굴러가면 대형마트가 있구요.
마트 닫으려면 두시간반이나 남았는데 어떠자고 이런글을...
복수...맥주랑 같이 드세요~싫으면 콜라~~3천칼로리 채워보아요~3. 망탱이쥔장
'12.10.7 9:31 PM (110.70.xxx.128)제가 극장가는 이유가 팝콘때문이라면 믿으실까요? ㅋㅋㅋ
애셋낳고 처녀저몸매유지되길래 요 몇달 팝콘 맥주 맘놓고 먹었더니 2~3키로가 쪘어요.
절벽가슴에 약간 살붙더니 뱃살때문에 바지가 터질라합니다요ㅜㅜㅜㅜ4. 윗님..
'12.10.7 9:33 PM (218.236.xxx.82)그 팝콘은 마트에는 없을것 같아요..
어제 코스트코 갔다가 시식하면서 천오백원 할일하길래 망설이다가 집어왔더니 지금 후회하고 있는데 3천칼로리 채우라시니...엉엉
저 하루에 1시간씩 걷기도 아닌 뛰어나면서 뺀살이라구요..ㅠ.ㅠ5. 망탱이쥔장
'12.10.7 9:33 PM (110.70.xxx.128)키가 워낙 작으니 2키로 찌면 바지 지퍼가 안잠겨요ㅠㅠ
그나저나 전 아무것도 안발라진거만 좋아하는데 롯.마트서 통큰 팝콘인가뭔가 샀다가 반은 버린듯해요. 섞인거 싫어요.
저도 대용량 한통 혼자 다먹어요. 것도 부족할때가....흠.....6. ....
'12.10.7 9:37 PM (218.236.xxx.82)한통씩 드시기도 하나봐요...저도 그냥 먹고 또 뛰어다닐까요!!!
근데, 뛰어다니니까 뱃살보다 얼굴살이랑 가슴살이 먼저 빠져요..ㅠ.ㅠ7. 윤제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12.10.7 9:40 PM (39.120.xxx.193)팝콘사러 나가지마까? 나가지마까? 나가지마까? 나가지마라케라
8. ...
'12.10.7 9:45 PM (218.236.xxx.82)팝콘은 앤지스 케틀 팝콘이네요.
검색해보니까 코스코 구매대행하는데서 파는것 같은데 너무 비싸게 팔아요.
어제 할인해서 큰거 한봉지 6천 몇백원에 샀어요.9. ...
'12.10.7 9:46 PM (218.236.xxx.82)000님 이건 완제품예요.
10. 삶의열정
'12.10.7 9:50 PM (121.160.xxx.197)오늘 달콤한 팝콘먹으러 극장갔다온 사람입니다 ㅎㅎ 팝콘먹는데 영화만한것이 없다니까요
11. 원글님
'12.10.7 9:55 PM (119.149.xxx.244)저도. 두봉지 사왔어요.
극장 캐러멜팝콘은 달아서 질리는데 이건 짭잘달달해서 자꾸 손이 가요.
전자렌지에 10-20초 돌리면 더 맛나요. ㅠ.ㅠ12. 원글님
'12.10.7 9:56 PM (119.149.xxx.244)참 사러가실분들 , 14일까지 할인해요. 엉엉엉. 혼자 당할수는 없어요.
13. ㅠ.ㅠ
'12.10.7 9:58 PM (218.236.xxx.82)전자렌지에 돌리면 더 맛있다구요!! 반 정도 먹다가 참고 있는데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ㅋㅋㅋ
14. 당신의햇님
'12.10.7 10:11 PM (220.103.xxx.98)맛난 그 팝콘에 이제 손을 담그셨군요 ㅎㅎ
쉽게 빠져나가실수 없을껄요??^^
카트보면 서너봉씩 담아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