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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남편이 너무 원해요

ㄴㅁ 조회수 : 25,406
작성일 : 2012-10-07 21:01:45
진짜 힘드네요 ㅜ
저도 욕구가 약하진않았는데
너무 심하니 갈수록 말라가고 ㅜ
일주일에 다섯일이나 30대 후반인데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너무 힘드네요
신랑이 자긴 그게 강하지않다했는대
결혼하고나니 완전 딴사람이네요
약을 해다 먹일까요 ㅜ
IP : 118.41.xxx.3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7 9:03 PM (1.225.xxx.67)

    날마다 고사리와 콩반찬을..

  • 2. ...
    '12.10.7 9:03 PM (58.233.xxx.19)

    매일 녹차를 먹이세요.
    스님들이 매일 녹차를 드시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 3. 녹차
    '12.10.7 9:03 PM (110.70.xxx.175)

    ㅋㅋㅋㅋㅋ

  • 4. ..
    '12.10.7 9:04 PM (125.128.xxx.226)

    역지사지..흐흑.

  • 5. ..
    '12.10.7 9:04 PM (203.229.xxx.232)

    스님들처럼 풀만 멕이세요..

  • 6. ....
    '12.10.7 9:05 PM (222.112.xxx.131)

    운동을 못하게 하세요...

  • 7. ,,,,,,,,
    '12.10.7 9:05 PM (222.112.xxx.131)

    그래도 밖에가서 딴짓하는것 보단 좋지 않나요..

  • 8. ...
    '12.10.7 9:07 PM (211.234.xxx.65)

    운동을 좀 권해보세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쭉 뻗을만한 운동으로
    그리고 하루는 쉬고 이틀은 원글님이 그 원을 들어주세요

  • 9. --
    '12.10.7 9:07 PM (211.108.xxx.15)

    힘들다고 거절을 해도 되지 않나요. 가끔씩은.
    어떻게 한쪽의 욕구만 채우도록 할 수 있나요. 부부란 게 그런 건 아니잖아요.
    아내를 위해 참을 줄도 알아야지. 짐승도 아니고..(죄송)

  • 10. ddd
    '12.10.7 9:07 PM (220.121.xxx.83)

    고사리왜요?

  • 11. ddd
    '12.10.7 9:09 PM (220.121.xxx.83)

    오늘은 힘들다고 하면 남편이 그러라고 안그래요?이기적이네요..

  • 12. ...
    '12.10.7 9:09 PM (115.126.xxx.16)

    고사리 먹으면 성욕이 감퇴된대요.
    율무도 그렇대요~또 뭐가 있더라? 몇가지 더 있었는데.

    참 부추는 절대절대 먹이지 마세요! 5일이 아니라 일주일 꽉 채울지도 몰라요. ㅋㅋㅋ

    내일부터 매일 고사리 나물반찬에 율무차를 멕이세요..ㅋㅋㅋ

  • 13. 00
    '12.10.7 9:09 PM (114.207.xxx.70)

    율무차도 먹이세요

  • 14. 음 ...
    '12.10.7 9:10 PM (211.234.xxx.65)

    그런데 부추가 그리 좋아요?
    효과보신분 있으신지 ㅠㅠ 전 제가 좀 먹으려구요

  • 15. ㅇㅇ
    '12.10.7 9:10 PM (211.237.xxx.204)

    제 친구중 한명은 아이낳고 산후조리기간인데도 삼칠일 이전에도
    남편이 너무 원해서 할 정도로
    매일 해서 힘들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어요.
    병명이 섹스중독이라고..
    암튼 그 친구가 그때 맨날 율무차 율무밥 해먹인다고
    뭐 그런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16. 근데
    '12.10.7 9:14 PM (14.52.xxx.60)

    뚱띠 아짐 눈에는 "갈수록 말라가고" 만 눈에 들어오네요

  • 17. ...
    '12.10.7 9:16 PM (115.126.xxx.16)

    접때 여기 자게에 부추 효과있다는 글 올라왔었어요~ㅎㅎ

    아마 그날 대한민국 여기저기 부추 동이 났을지도요;;

    음 ...님 꾸준히 드셔보세요~~~

  • 18. ...
    '12.10.7 9:19 PM (115.126.xxx.1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58353&page=5&searchType=sear...

    부추가 정력에 효과있다는 글이예요~덧글들 너무 잼나요 ㅋㅋㅋㅋ

  • 19. 천하1
    '12.10.7 9:25 PM (183.104.xxx.144)

    부추는 다른말로는 전구지라하는데 하우스에서 키운것말고 촌에서 나무로 붕태운후
    그 재로를 퇴비하여 키운것이 좋으며 가늘게 나오는 첫 수확때는 사위도 안주고 서방님만
    준다고합니다.

    비아그라 만드는방법
    소주에 담구어서 약 10일후부터 하루 한잔씩..

  • 20. 부럽부럽
    '12.10.7 9:32 PM (119.198.xxx.116)

    크~~~~~~하 부러워요. 워낙이 가뭄에 콩나는 집안 이라서

  • 21. ..
    '12.10.7 10:04 PM (61.33.xxx.247)

    씰국수에 넣어먹는 고수..이것을 겉절이처럼 해서
    반찬으로 주세요.
    성욕을 잠재웁니다.

  • 22. ...
    '12.10.7 10:11 PM (180.228.xxx.117)

    정력이 쎄다기 보다는 섹스 중독증인 것 같아요.
    병원 치료 필요.

  • 23. 청경채
    '12.10.7 11:07 PM (175.210.xxx.158)

    중국에서는예전부터 원양어선에
    청경채를 꼭 가져간대요
    선원들의 성욕억제를 위해서여

  • 24. 어이쿠
    '12.10.8 12:08 AM (222.109.xxx.71)

    일주일에 다섯번이면 제명대로 못살듯요...- -

  • 25. ...
    '12.10.8 10:47 AM (61.79.xxx.201)

    전에 여기서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자기는 양치도 안하고 샤워도 안해서 남편이
    옆에 못오게 하는 방법을 썼다고 하던 분이 생각나네요 ㅋ

  • 26. 부추환
    '12.10.8 11:57 AM (61.102.xxx.65)

    부추환도 있어요 http://cafe.naver.com/alintrerior/2925

  • 27. 흑..
    '12.10.8 11:57 AM (211.246.xxx.123)

    윗님.. 샤워 안하고 양치 안해도 좋다는 남편도 있어요.. 전 생리 기간만 기다려요.. 5일이면 끝나는 생리, 저는 일주일째 생리중이라고 우기기도 해봤구요...

    저어기 위에 운동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 운동도 죽을지경으로해서 너~ 무 피곤해서 푹 고꾸라져 잠이 들 정도로해야해여..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불 붙어요.. 전 남편이 아침 저녁으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게 젤 싫으네요.. 건강생각하면 좋겠지만 남편이 뿌듯해하며 자전거 탄 날은 너무 생각난대요ㅠㅠ

    그리고 고수무침..
    저도 해줘봤어요.. 남편이 고수 완전 좋아해서 텃밭에 심어놓고 먹였거든요.. 냄새난다고 아이들이 싫어했음에도 꾸준히.. 누가 효과 있댔나요 ㅠㅠ

    원글님 완전 이해.. ㅠㅠ 벌써 일주일째 생리만 기다리는 아줌마 여기있습니다 ㅠㅠ

  • 28. 흑..
    '12.10.8 12:00 PM (211.246.xxx.123)

    울무와 청경채팁은 또 시도해보러갑니다..,

  • 29. 기업분석
    '12.10.8 12:11 PM (125.187.xxx.41)

    아..진짜 힘드시겠다..........몸이 피곤할때 남편이 그러면 정말...화나던데..

  • 30. 깍쟁이
    '12.10.8 12:45 PM (180.64.xxx.216) - 삭제된댓글

    아... 얼마 안 남았어요. 마흔 넘으니까 확실히 줄어요.
    조금만 참으세요.

  • 31. 아니..
    '12.10.8 1:40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마흔 넘어도 줄지 않아요.
    방법은 습관인거 같아요.
    좀 줄여보세요. 일주일에 한번으로요. ㅠ
    정말 힘드시겠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그냥 기회를 봐서 좀 피해보세요. 저도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봤는데 안 되더라구요.
    그냥 삐리리..되는 상황을 좀 어찌 어찌 모면해 보세요. 나원참~
    습관이 되면 좀 줄어들더라구요.ㅠ

  • 32. ..
    '12.10.8 1:43 PM (203.255.xxx.49)

    힘드시면 거부하셔야죠.
    그리고 미리 약속을 하시는건 어때요?
    몇시 전에 일주일에 몇번 이런 식으로요

  • 33. ...
    '12.10.8 4:07 PM (218.236.xxx.4)

    너무 없는것도 문제겠지만 너무 자주하는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정말 중독일수도 있구요. 주5일은 좀 심한듯...
    그건 그냥 욕구가 강한게 아니라 다른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구요.
    우린 신혼때도 그러진 않은거 같은데...힘들어서 그러고 어떻게 사나요ㅜㅜ
    글구 한쪽이 일방적으로 원한다고 다 응해주는것도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둘다 좋아서 그런다면 모르지만...주1-2회로 협의를 잘 해보세요.

  • 34. 치료
    '12.10.8 4:30 PM (121.165.xxx.120)

    병입니다. ㅅㅅ중독이요. 정신과치료 받아야해요.
    웃을일 아닙니다

  • 35. ///
    '12.10.8 8:53 PM (125.186.xxx.25)

    솔직히
    그정도면

    중독 수준 같은데요?

    그런사람들은 집안에서는 물론
    밖에서도...그 욕구를 못이겨..
    어떻게서든 해소하는 사람이에요

    뭐든 지나친건 아니함만 못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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