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오늘 문국현님 뵈었어요

코스트코에서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2-10-07 17:40:49

오늘 아침 일찍 코스트코를 갔는데

저는 오늘 그냥 윗 가디건 하나만 사고 나가려고  지하에 있는 계산대에 바로 가려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러갔어요.

 

갔더니  점잖게 보이는 부부가 먼저 기다리고 계시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남자분이 어디서 많이 뵌 분인거예요.

 

속으로 문국현님 아닌가싶은데 확실하지는 않아서  긴가민가 해서 힐끔힐끔 쳐다만 보고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인사를 하는것보고는  아~ 맞구나 싶었어요.

 

그때 엘리베이터가 왔는데 마침 문국현님과 사모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만 탔기에

제가 용기를 내서 "저 텔레비전에 나오시는분 아니세요? "했더니

그렇다고 하시며 명절 잘보내셨냐고 인사를 하시더군요.

 

제가 "직접 장도 보세요? " 했더니  "그럼요 . 집이 가까워 자주 옵니다 " 하시길래

그런 복잡한곳은 질색해서 매번 혼자가서 장보고 오는 저는

진심으로 부러워서 "사모님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했는데 문국현님이 " 아니죠 제가 행복한거죠" 하시는데

그런 대답에 감명도 받았지만...혹시 제가 사모님께 말실수했나 걱정이 되는거있죠? ^^::

 

사모님도 아주 교양있고 우아하게 보이시고  피부도 고우시고

두분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IP : 112.170.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좋네요.
    '12.10.7 6:47 PM (118.217.xxx.54)

    참.. 다시 나라를 위해 좋은 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아주 늙스구레한 뇌물로 점철된 새머리당에 3-4선 국회의원이 즐비한데
    정치신인으로 갖은 고초 다 겪고 버려진 거 같아 안타까왔거든요.

  • 2. ..
    '12.10.8 4:45 AM (121.139.xxx.231)

    좋은 분이고 능력있는 분인데 안타까워요.

  • 3. 아침에
    '12.10.8 11:22 AM (59.14.xxx.110)

    남편에게 이 글 이야기 했더니 어제 코스트코 앞에 지나가다 피자를 사올까 말까 하다 그냥 왔다며 매우 아까워하네요. 남편과 저 둘 다 문국현님 지지자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68 대구 사시는82님들.. 5 2012/11/01 1,703
175467 뵈브끌리코 옐로 85000 이면 가격 괜찮나요? 1 뵈브 2012/11/01 880
175466 착한남자 15회 보기 zzz 2012/11/01 1,410
175465 인간극장 보면서 - 자식을 낳기만 하면 다인가 18 --- 2012/11/01 15,345
175464 오늘 아침에 정말 무서웠어요 4 운전하는 여.. 2012/11/01 2,641
175463 ㅂㄱㅎ복심 이정현단장 또 꼬리짜르나? 5 .. 2012/11/01 1,268
175462 마지막글. 왕따가해자 엄마들의 처음과 끝. 6 ........ 2012/11/01 2,829
175461 교사랑 12살짜리랑 몸싸움을하다니.. 110 막장 2012/11/01 20,746
175460 미드 제목 찾아요 4 궁금해요 2012/11/01 1,183
175459 대구 교수·변호사·예술인 1219명 '문재인 지지' 선언 10 대구도 희망.. 2012/11/01 2,348
175458 그냥스텐볼인가요? 1 샐러드볼이 2012/11/01 905
175457 이사람 주위는 어쩜하나같이.. .. 2012/11/01 1,822
175456 왕따 가해자엄마들의 전형적인 멘트 4 ........ 2012/11/01 2,720
175455 내년 중등 입학인데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 해놔야 할까요 5 영어고민 2012/11/01 1,779
175454 부부인데 상대애인인정하는사람 14 ㄴㄴ 2012/11/01 4,938
175453 미국 조카 딸 아이 돌 2 돌선물 2012/11/01 1,089
175452 붕어빵 만들 때.. 12 ... 2012/11/01 2,183
175451 경복궁 갔다 웃긴 광경봤네요 2 정말 2012/11/01 2,877
175450 카드 인바운드 상담 해 보신 분 계세요? 노느니 일 하는게 낫겠.. 4 ... 2012/11/01 4,096
175449 신경치료받고 귀가 아플수도있나요? 1 2012/11/01 1,345
175448 외국부모랑 한국부모 차이가.. dlglgl.. 2012/11/01 1,373
175447 보리쌀이 소화가 잘안되나요? 4 ... 2012/11/01 6,503
175446 시어머니 생신상 5 아.... 2012/11/01 2,766
175445 의사 직업힘들어요 1 의사 2012/11/01 2,628
175444 가슴에 여드름이 나요 ㅠㅠ 2 .. 2012/11/01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