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쌀쌀할때 크게 한번 울고나면 감기에 걸려요.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2-10-07 17:25:00
저만 그런지 궁금해요.
최근 몇년 계절 구분없이 아침이면 쏟아지는 콧물로 아침을 시작해요.
지난겨울 독감땜에 장기적으로 병원을 다닌적 있는데..
슬픈일로 며칠을 매일매일 울고는 다음이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지그시긋하게 싫은데...
오늘 맘 안좋은일땜에 종일울었더니..
숨쉬기가 곤란할정도로 아프네요.
울고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머리가 지끈지끈
코가 막혀 숨쉬ㅣ가 너무 힘들어요.
아픈데 두려워 다신 울지도 말아야겠어요.
아.. 힘들때 우는것조차 쉽지않은 인생이네요ㅜㅜㅜㅜㅜ
IP : 147.4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7 5:27 PM (147.46.xxx.47)

    울고는 - 울고난

    지그시긋 - 지긋지긋

    아픈데 - 아픈게

  • 2. ***
    '12.10.7 5:46 PM (180.230.xxx.22)

    저도 울고나면 머리가 많이 아파서 타이레놀 먹고 잔적도 많네요
    올해 독감 꼭 맞으시구요...
    앞으로는 좋은일로 우시는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 3. 맞아요
    '12.10.7 6:05 PM (118.91.xxx.42)

    심하게울고나면 머리아프고 코완전 꽉막혀서 숨도 안쉬어지고 내가 왜울어서 이고생인가싶을때있어요.ㅜㅜ
    언젠가는 한밤중에 그리울고 숨막혀서 잠이 안오길래 코뚫는 스프레이 양쪽코에 칙칙 뿌리고선 아 살겠다 함서 잔적도있어요ㅋ

  • 4. 물고기
    '12.10.7 9:51 PM (220.93.xxx.191)

    울고나선 꼭 따뜻한물을 마셔주셔야해요
    차도 괜찮구요.
    그럼 두통이나 코막힘 좋아져요.
    제방법인데 어쩌다알게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8 계란찜 이 들러붙었을때 3 ㅁㅁ 2012/10/11 1,217
163207 포스코 이구택 전 회장님 아시는 분?? 6 궁금 2012/10/11 850
163206 좋아하는 작가 있으세요 59 독서가취미 2012/10/11 3,128
163205 혹시 제주시에서 서예 배울 수 있는 곳~~~아시는 분요~~ 해피송 2012/10/11 499
163204 수지 풍덕천동 초입마을 vs 영통 ???????????????.. 5 오예쓰 2012/10/11 1,942
163203 멘탈강하게 하는 방법 16 알려주세요 2012/10/11 5,834
163202 휴전선 철책뚤린기사의 댓글 하나.. 2 .. 2012/10/11 1,023
163201 자궁근종때문에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9 수술 2012/10/11 9,436
163200 "3500원짜리 맞아?" 학교 급식 '끝판왕'.. 4 샬랄라 2012/10/11 2,887
163199 이런사람,, 정말 싫으네요 22 정말 싫다 2012/10/11 13,791
163198 지금 가게에서 5 아이고 2012/10/11 1,092
163197 붉은 수수밭 저자 모옌 노벨문학상 7 농부네밥상 2012/10/11 1,670
163196 부모님께서 힘들게 지은 햇밤을 팔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세요..방.. 19 밤토리뿅뿅 2012/10/11 3,833
163195 삼성스마트폰값이 50만원이라는데 사도 될지??? 9 oo 2012/10/11 1,548
163194 코 재수술 해보신 분...답변해주시면 10키로씩 빠지실 거여요 .. 6 아보카도 2012/10/11 5,265
163193 안철수 지지자에게 묻습니다. 27 .. 2012/10/11 1,596
163192 영어 못하는데 외국인 학부모들 모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2012/10/11 2,474
163191 정치글안쓰려고 했는데 진짜 궁금해서 새누리당이랑 대화가 가능하다.. 7 루나틱 2012/10/11 665
163190 자연가습기 ᆞ 1 가을 2012/10/11 1,208
163189 40대 신입의 고민 10 신입 2012/10/11 2,960
163188 겨울에 부산여행 표독이네 2012/10/11 980
163187 요즘 가죽재킷입나요 5 푸른하늘 2012/10/11 1,443
163186 신의 좋아하는 분들. 이걸로 복습하세요 17 신의폐인 2012/10/11 4,933
163185 친구에게 대출받아 돈 꿔준 남편, 어찌생각하세요 ㅠㅠ 10 속상해요 2012/10/11 2,679
163184 윗집의 쿵쿵거림 몇시까지 참아야하나요? 2 킹콩 2012/10/11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