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되신 친정어머니가 만성간경화로 힘겹게 하루하루 보내세요
2년전 손톱무좀이 있었는데 다리를 긁다가 감염되서 한달간 고열과 염증으로
인사불성되서 응급실로 직행 한달간 입원한적 있었어요.
그런데 주무시다 또 발등을 긁어서 고열은 아직 없지만 발에 손을 닿아도 자지러지듯 통증이 오나봐요
연세가 있으시니 병원입원해도 딱이 신경쓰면서 치료를 안하는것같고 자꾸 합병증이 생겨 걱정이네요.
오빠가 이혼을해 여태 친정어머니가 손자를 키우셨고 그동안 결혼안한 환갑넘은 언니가 친정에 물심양면
희생을 했어요. 언니가 여태 친정엄마 불쌍해서 남동생과 조카까지 신경 썼는데 막상 엄마 여생이 오늘내일해서인지
그동안 살은게 억울하다고 거기다 병치레는 딸들이 하니 그화풀이를 자꾸 나한테 하니 힘들어요.
이번 입원해도 그비용및 병간호때문에 딸들이 힘들어질꺼예요.그리고 응급실 가봐야 의사선생님들은 내일부터 출근하니
경과보고 내일 병원에 가려구요. 그동안 통증 감소 시킬만한 민간요법같은것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