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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제 개인적인 생각

영화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2-10-07 13:41:17

광해 하두 잼있다 해서 봤는데, 너무 허술하단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무신과 문신들 모두 가짜라며 모여 칼겨누는 장면..

딱 제가 예상했던 대로 이야기 흘러가네요.

 몇일전에 점쟁이들 봤는데 정말 돈 너무너무 아까운 영화였는데 광해도 뭐ㅠㅠ

왜 인기가 있느지 모르게 허술하고 너무 픽션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광해군 말고 허구의 왕시대를 이야기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P : 121.14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화나네요
    '12.10.7 2:03 PM (124.50.xxx.39)

    아휴 점쟁이들 정말~윽
    욕하면서 나온 영화 첨이네요
    돈이 너무너무 아까웠던 영화였네요
    그리고 나서 본 광해~
    와 점쟁이들 보고난 후라 그런지 전
    재밌게 봤네요^^

  • 2. 갑자기
    '12.10.7 2:09 PM (175.115.xxx.106)

    시나리오가 별로라는 윗 댓글 쓰신 분의 글을 읽으니 지난번에 죽은 시나리오 작가가 생각나네요.
    일이 없었다거나, 글을 못 써서가 아니고 여러편의 당선작이 있고, 왕성하게 글을 썼던 작가였지만
    당선작이 있어도 그게 언제 영화화될지도 모르고, 영화화되지 않았기때문에 시나리오를 가지고 간
    회사에서는 원고료도 안주고...6개월 계약하고 일하기로 했는데,영화가 안 끝나서 6개월치 지급받은 돈
    으로 1년 넘게 살아야하고...이게 시나리오 쓰는 사람들의 현실이라면 좋은 시나리오가 나오기 힘들겠죠.

  • 3. 올해 현재
    '12.10.7 3:13 PM (175.197.xxx.55)

    제일 재미있고 인상깊게 본 영화가 도둑들, 피에타, 광해였습니다.

    돈아깝다는 생각 정말 안들었어요!

  • 4. ok
    '12.10.7 3:50 PM (221.148.xxx.227)

    어차피 다 픽션 아닌가요?
    그래도 상받았다지만 기괴한 피에타보단 백배 나아요
    휴머니즘적이고..애들 보기도 괜찮고 ..
    추석영화로는 딱인듯.
    그냥 가볍게 즐기세요. 큰 의미부여까지는 뭐...

  • 5. 한국영화
    '12.10.7 9:41 PM (99.226.xxx.5)

    광해를 보고 나오면서, 아...역시 철학적 깊이가 조금 더 깊었으면 좋았겠지만, '우리만의 한국적 정서'란
    이리도 소중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를 즐길 수 없었다니 왠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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