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님이 시집살이 시키는 경우도 있나요?.
이모님이 절 처음보자 인사도 안받고
저한테 그것도 못하냐 소리지르시고..
원래 성격이 뾰족한 스타일..
시어머니한테 며느리한테 이렇게 하라마라
요새애들 음식버리니 주지마라
명절선물은 뭘 받아라등등
말씀하신거 알게되었어요
어차피 명절에만 보니 상관없겟죠?..
1. ..
'12.10.7 12:44 PM (122.36.xxx.75)시이모나 시고모나 그런사람들있어요
시고모께서 저한테 살짝 까칠했는데 저는 할말했어요
본인성격이괜찮다면 그냥 모른척넘기는것도 나쁘지않지만..2. 원래
'12.10.7 12:49 PM (58.29.xxx.130)전혀 촌수가 먼 친인척들이 먼저 설래발친다는....가끔은 생각나는 대로 한말씀 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잖아요3. 곁가지
'12.10.7 12:50 PM (211.36.xxx.11)전 뒤끝이 많아 명절만 보는거라도 계속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전 시어머닌 좋은 편도 아니고 그저그런데 시댁 큰집에서 온갖 싫은 소리 많이 들었어요 시어머닌 그런 큰집에 예예 굽신굽신 그렇게 행동하시구요 한다리 건너 시댁친척한테까지 그런대접 받을 일 없는건데 얼마나 기분이 안좋은지...
4. 여기요,,
'12.10.7 12:54 PM (99.42.xxx.166)두분이 친하셔서....계속 간섭하십니다........
5. ...
'12.10.7 1:05 PM (61.74.xxx.27)전 작은어머니가 본인 며느리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되게 기분 나쁘더라구요. 다행히 울 시어머니가 작은어머니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시고 해서, 작은 어머니가 시키는 소리 듣고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6. 저
'12.10.7 1:48 PM (14.52.xxx.59)시고모 시집살이 10년 했음요
7. 피클
'12.10.7 2:01 PM (117.20.xxx.139)어쩌면 시어머니가 이모님 손 빌어 코를 풀고계신지도...
주변에 그런 시어머니 봤어요 자기 욕 먹긴 싫고 동생통해서 며느리에게 싫은소리하는...8. ㅇㅇㅇ
'12.10.7 3:34 PM (211.36.xxx.254)얼마나 며느리를 씹겠어요..여자자매들끼리
9. ,,,
'12.10.7 3:56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여자자매끼리 얼마나 씹었을까?
10. ok
'12.10.7 4:18 PM (221.148.xxx.227)시어머니도 아닌데 걍 무시하세요
자기 며느리도 아닌데 웬 오지랖..
투명인간 취급하세요.11. 저희
'12.10.7 4:25 PM (112.148.xxx.143)시외가댁 어머니 형제분들이 많이 돈독해요 어머니가 네형제분들중 세째이고 해서 저는 덜 했다는데 큰이모님댁 형님은 장난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 시집오자마자 시외가댁에 제대로 안하면 가만 안두겠다는 울 어머님의 으름장이 있었으니 참...
항상 시외삼촌댁에서 모여서 잘 노시더라구요 저야 모른척하고 있으면 그만이지만 그댁 맏며느리는 뭔죄인지...12. ...
'12.10.7 5:35 PM (183.98.xxx.54)이런 경우는 원글님 시어머님이 처신을 잘못하고 계신겁니다.
이모님이 그러실때 님 시어머님이 교통정리 한번만 해주셔도 그런일 없을 겁니다.13. ㅎㅎ
'12.10.8 5:33 PM (219.250.xxx.206)저도 시이모란 분이 은근 저를 갈구세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모르게 제게 다가와서 한소리씩 하는데요
이거 시어머니에게 얘기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