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이 일반 일보다 아주 편하다는거 공감합니다...

루나틱 조회수 : 4,602
작성일 : 2012-10-07 11:33:54
뭐 저도 지금 자취하느라 제가 알아서 다합니다만...
뭐 그래봐야 전업 주부 일을 모른다 하실수도 있겠지만
이런 면에서 편합니다..
정말 공익이 현역보다 힘든데가 있긴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욕먹는이유는 현역은 집에 못가기때문입니다;;;
그런거랑 비슷하게

1. 못해도 해고 위험이 없음
2. 동료와 비교해서 억울할 일 당할 일도 없고
3. 상사도 없고 물론 가족들이 뭐라고 그러는건 가볍게 씹어줘도 큰탈 없잖아요? 물론 그건 각자에 맨탈에 달린거죠
그래봐야 회사에서 상사가 갈구는거 만큼 하는 경우도 드물고...
4. 맘대로 쉴수도 있죠 다들 사명감이나 기타등등 가족의 불만때문에 못쉬시는거지... 시켜먹어라 하면서 식 해결
하루정도 쉬술수도 있죠 회사에서 그랬다간 짤리겠지만...
5. 못해서가 아니라 회사에서 나이 들어서 압박이 상당한데 그럴 위험도 없고...
6. 집안에서 엄마 라는건 거의 회사 오너 급인데...(우리집만그런가요;;) 그게 좋지요
7. 집에서 다치면 치료비 때문에 회사랑 싸울일 없잖아요?
8. 엄마 왕따는 적지 ㅇ낳나요 회사 왕따는 많아요
9. 회식에서 술 강권하지도 않고
10. 성희롱 당하지도 않고
11. 여기에 기본적인 회사일이 더 힘든곳도 더 많고..

물론 케바케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집안일과 일반적인 일을 비교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IP : 49.145.xxx.1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성
    '12.10.7 11:39 AM (175.223.xxx.81)

    적성을 무시하는 글이네요..수학 쉬운데 왜 수학을 못하냐면..할말이 없죠..일에도 적성이 있는거잖아요..저만해도 전반적인 일을 해야하는 집안일보다 전문적으로 내할일만 하면 되는 밖에 일이 훨 쉬워요..

  • 2. ㅇㅇ
    '12.10.7 11:39 AM (211.237.xxx.204)

    이거야 말로 케바케라서 얘기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집안일과 직장일을 병행하는 맞벌이가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전업이 더 힘들다는 분들도 실제로 있더군요.. 회사가 더 편하다고 ..
    전업도 전업나름 맞벌이도 맞벌이 나름 직장도 직장 나름...............................
    진리의 케바케.... 괜히 논란만 되고 결론은 케바케

  • 3. 적성
    '12.10.7 11:40 AM (175.223.xxx.81)

    참..전 사회생활도 자신있는데 집인일에서는 그닥 돋보이는 재능은 아니죠..

  • 4. 루나틱
    '12.10.7 11:41 AM (49.145.xxx.16)

    단하나만 말하자면 짤릴 걱정 없는게 젤 편한겁니다...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이 그거아닌가요?

    근데 전업주부라는 직업은 이혼하기 전가지는 안 짤리잖아요

    공무원보다 더 철밥통입니다..

  • 5. 헛짓했네
    '12.10.7 11:44 AM (175.223.xxx.81)

    원글님 쓴글의 논지를 스스로 바꾸시네요..

  • 6. 그냥
    '12.10.7 11:45 AM (118.36.xxx.178)

    라면이나 하나 끓여 드시면서 티브이나 보셈..

  • 7. 루나틱
    '12.10.7 11:46 AM (49.145.xxx.16)

    헛짓하신거 맞아요

    제가

    1. 못해도 해고 위험이 없음

    라고 썼음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생각하셨는지 모르지만

    뇌를 잘못사용하신것 맞습니다...

  • 8. ...
    '12.10.7 11:46 AM (58.233.xxx.19)

    고정닉이라 감사하네요

  • 9. 다른 면
    '12.10.7 11:46 AM (1.236.xxx.223)

    일의 강도가 힘들다는 것이 아니라...보상이 없잖아요?
    그거 남편이 알아주거나 자식이 알아주면 좋지만, 월급도 없고 칭찬도 없고..
    그 일들을 순전히 자기의 내적동기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 힘든것 같아요.
    알아주는 것은 커녕 당연하다는 식의 태도나 왜 그거밖에 못하냐는 무언의 비난을 들으면 확 빡치는 거지요.
    사회에서 도태되는 듯한 느낌. 남편 처사에 따라 흔들리는 위상 등..불안한 심적 요소들이 있으니 몸보다 마음이 힘들 수도 있는 듯.
    직장..물론 스트레스 받지만, 통장에 꽂히는 돈 보면..존재감을 확인 받고요. 동네 아줌마들과 떠드는 거나 동료들과 떠드는 거나 마찬가지이지만, 직장은 돈 받으면서 교류하는 것이잖아요. 떨쳐입고 나갈 곳이 있는 것도 그렇고..스트레스 만빵이지만 성취의 순간들이 있구요.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 10. 루나틱
    '12.10.7 11:46 AM (49.145.xxx.16)

    저는 바꾼적 없으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 11. ㅇㅇ
    '12.10.7 11:47 AM (211.237.xxx.204)

    ㅎㅎ 어떤경우는 직장에서 짤리는게 차라니 낫죠..
    고용보험 타면서 새직장 구할수도 있고....
    그리고
    짤리는건 쉬운줄 아세요? 해고는 고용보험대상이라서
    직장에서 함부로 짜르지도 못해요..

  • 12. 노노
    '12.10.7 11:47 AM (14.45.xxx.2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댓글 달지마세요.. -__-

  • 13. ...
    '12.10.7 11:48 AM (118.41.xxx.227)

    두말할것도 없어요
    집안일 힘들다고 징징대는 여자들
    밖에 나가서 돈벌고 파출부들이거나 입주아주머니 쓰면 되잖아요
    실은 밖에 나가서 취직할 곳이 없으니
    남편뤌급 받아 그걸로 입에 풀칠하고 ㅛㅏㄹ면서 힘들다고 난리...
    전 제 직업도 좋아하고 집안일도 종부입장에서 많지만. 둘중 뭐가 힘드냐하면 당근 사회일이죠
    거긴 성과가 없거나 조금 게으르면 바로 짤려요
    게다가 정량화되어 끊임없이 동료와 비교당하죠

    할일없음 집에가서 애나봐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집안일 힘들다고 하지 마세요
    귀찮아요 라고 하면 공감하지만요
    그래도 집안일은 게으름좀 피워도
    당장 주부자리에서 잘리거나
    남편으로부터 받는 임금이 중단되지는 않죠 ㅎ

  • 14. 헛짓이란
    '12.10.7 11:48 AM (175.223.xxx.81)

    답정녀인 원글에게 답글이 아깝다는 뜻이예요..

  • 15. ㅇㅇ
    '12.10.7 11:48 AM (211.237.xxx.204)

    아아 저는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분이시구나........
    전업 부럽다고 해요 남자들 보통...
    부럽겠죠 뭐
    여자인 저도 부러운데요..
    근데 부럽다고 이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그냥 쿨~ 하게 부럽다고 하세요..
    전업남자주부들도 많대요~

  • 16. 짜증
    '12.10.7 12:00 PM (115.126.xxx.115)

    역시 남자였군...
    올린 글마다 엄청
    찌질하더만...82는 이런 찌질이들이
    다 흐려놓는 듯...

  • 17. ㅁㄴㅇ
    '12.10.7 12:13 PM (59.1.xxx.42)

    장도 안담그고 김장도 안하고 명절 음식도 안하고 저장용 밑반찬도 안하고 이불 요 빨래도 안하고
    인테리어나 대청소도 안하고 베란다 텃밭도 안하고 매실액도 안담그고 오미자도 안담그고
    도시락도 안싸주고 철마다 때마다 커튼빨래도 안하고 조금 튿어진 옷 바느질도 안하고
    쌀 잡곡 갈무리도 안하고 신발장 옷장 정리 정돈도 안하고 아이들 건사 및 교육도 안하고
    준비물 챙겨주기 숙제 체크 학부모 회의 참석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있는 음식 꺼내 먹고 설겆이하고 청소 정도 하면서 사는 분의 글처럼 보이는군요.,

  • 18. ..
    '12.10.7 12:16 PM (112.167.xxx.232)

    예전의 글 생각나요.

    바람핀 남편의 여자에게 가서
    가계부와 통장을 펼쳐들고,
    다달이 들어가는 돈, 이자, 대출, 집안 대소사... 쭈르륵 나열하고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아휴.. 손놔서 편하다, 잘 해봐라... 했더니
    커피도 안마시고 여잔 가버리고 그날로 남편과 헤어지더라고.......

    할일 디지게 없나봐요.. 원글님.

  • 19. ....
    '12.10.7 12:32 PM (211.246.xxx.60)

    혼자사는사람의 집안일과 네가족 이상 뒷바라지 하며
    해야하는.집안일이 다르죠.낮에 잠깐 쉴수는.있지만 주말이나 저녁부터 자기전까지가.더 바쁨...명절은.더더욱 중노동기간.거기다 아이들 제대로 챙기고 교육하는것도 포함해야하구요.집인일에 아이들 육아까지 하는 도우미를 24시간 고용하면 돈 얼마줘야하는지 생각을 해보세요..200줘도 구하기 어려움.애 한창 키울때는 정말 힘들어 울고 싶던데..친구가 애둘 놔두고 이혼했는데 남자집이.부자라서 도우미 고용하고 애들 학교픽업및 돌봐주실분 따로 고용했더니ㅡ둘다 하려는.사람은.없음 한달에 300들어간다고...전업주부에게 생활비주며 남편과 자식에게 쓰고 남편돈 관리해주는.개념이지만 도우미에게 주는돈은.그냥 남의돈이 되고 생활비는.따로 그만큼 듬

  • 20. 애부터 낳고나서 말하세요
    '12.10.7 12:35 PM (183.102.xxx.197)

    자취생 싱글 살림이랑 남편 + 애들까지 케어해야 하는 살림이랑 같은가요?
    조건이 같지 않은데 비교가 가능한가?
    남편 + 애들 살림도 다 같지는 않아요.
    집안일 잘 도와주고 애들까지 같이 돌봐주고 그런 남편이랑
    집안일은 나몰라라 애들도 나몰라라 게다가 집안일 비하하는 남편이 또 다르지요.

    1. 못해도 해고 위험 없음
    살림 잘못하는 전업은 스스로 스트레스 받거나 남편 잔소리 들어야함
    2. 동료와 비교해서 억울한일 당할일이 없음
    잘 모르시나본데 친구 와이프랑 비교하는 남편 은근 많음
    3. 상사도 없고...
    상사가 왜 없어요? 시금치만 봐도 싫다는 시월드가 있는데..
    4. 맘대로 쉴수도 있고...
    님은 근무시간 내내 풀타임 열심히 일하세요?
    집안일은 맘대로 쉴수도 있지만 일거리가 몰리면 폭풍 처리해야 하는 일도 많아요.
    예를 들어 일거리 많은 명절 같은 경우 맘대로 쉴수는 없죠.
    5. 나이들어서 압박이 상당한데..
    전업도 나이들면 일하는것도 힘들고 무엇보다 자녀들 중딩되고 고딩되면 신경쓰이는 일도 많아요.
    경제적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이고..
    6. 집안에서는 엄마가 오너..
    님은 오너가 안되봐서 잘 모르시나본데 샐러리맨은 어떻게든 월급은 나오죠.
    오너는 잘못하면 말아먹어요. 엄마 노릇도 마찬가지...
    7. 집에서 다치면 회사랑 싸울일 없잖아요?
    없긴 하죠. 피같은 생활비를 줄여야 하거나 가정경제가 흔들리겠죠.
    근데 이게 집안일의 장점인가?
    8. 엄마 왕따는 없다..
    잘 모르시나 본데 사춘기 자녀들 엄마 왕따 많이 시키구요.
    네가지 없는 남편도 말이 통하네 안통하네 하면서 아내 왕따시키는 넘도 많아요.
    게다가 아이 친구 엄마들... 그 무서운 사람들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시나 봐요
    9. 회식에서 술 강권하지도 않고...
    이건 회식자리에서 술마시는거 좋아하는 직딩도 있고
    울남편은 내가 술친구 되주는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해당 안되구요.
    10. 성희롱 당하지 않고...
    잘 모르시나본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의무방어하는 아내들도 은근 많아요.
    11. 기본적인 회사일이 더 힘든곳도 많고...
    전업도 그래요. 82 자게에서 더 놀아보세요.
    전업이라고 다 같은 강도의 일을 하는거 아니거든요.

  • 21. ㅎㅎㅎㅎ
    '12.10.7 12:49 PM (125.186.xxx.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세상편한소리 하고 있네요..

    회사원들은 손에 물한방울은 안뭍혀도 되잖아요
    배고프다고 옆에서 누군가 끊임없이 보채고
    떼부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숨통끊어져요
    세상 팔짜편한소리 그만하세요..

  • 22. ...
    '12.10.7 12:53 PM (118.47.xxx.90)

    케바케가 아니라 한면만으로 전체를 판단하거죠.
    전업이라 한덩어리로 묶여서 그렇지 그 속엔 얼마나 다양한 계층이 있는데요.
    돈없다고 무시하고 전업이라 무시하고 일한다고 애 케어못한다고 상처주고.. 왜들 그러나 몰라요.
    어쩔수 있든 없든 다 자신의 선택이고 책임이지,
    왜 다른 사람의 삶을 자신의 기준으로 재단하려 하는지 참 이해난감이네요.
    그렇게 쉬워 보이면 본인이 남자던 여자던 전업주부하세요. 요즘 전업하게 해주는 여자 없다, 남자 없다하는
    것도 그런 단편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본인이 능력없는거 아닙니까. 왜 그런 사람 못만나? 안예뻐? 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인지 본인이 안다면 이런 글 안쓸것 같아요.

  • 23.
    '12.10.7 1:29 PM (58.143.xxx.77)

    자취랑 3인 이상 가족이 사는 집안 일과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글만보면 왠지 20대 초중반일 듯. 님 애 낳아서 애 키우면서 살림 해보세요. 거기에 플러스해서 시댁 행사까지 치뤄보세요. 그런 말 나오는지. 그리고 일반 직장은 월급이라도 나오지, 집안살림은 월급이 안나오잖아요? 님이 이런 글 쓰는거 우리나라 주부들 무시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더불어 수십년간 집안살림 해오신 님 어머니까지 무시하는거고요. 욕 먹기 싫으면 이런 글 올리지마세요.

  • 24. 늘 여기와서 왜그래
    '12.10.7 1:55 PM (1.224.xxx.225)

    전업주부 부러우면 당신도 하면 될꺼아냐

    원글남은 여자에게 한맺혔나봐

  • 25. 인세인..
    '12.10.7 2:00 PM (218.234.xxx.92)

    추석 전에 인세인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찌질이 같은데...

  • 26. ........
    '12.10.7 2:24 PM (116.39.xxx.17)

    직장상사가 시어른이구요.
    음식 맛 없으면 식구들 타박하구요. 제대로 못 챙겨 먹이면 잔병치레 많이 하구요.
    울 신랑 잘 때도 먹을거 좀 해 달라해요. 직딩은 근무 시간 끝나면 일에서 손 떼지만 전업은 설겆이까지 다 끝내 놓고 나서 쉬려 하면 뭐 해달라 이것저것 요구하는 일 다반사예요.
    그렇다고 내 앞으로 떨어지는 돈 없고 내꺼 뭐 하나 사려면 은근 신랑 눈치 좀 비싼거 사면 시댁눈치 이런거 아실라는지.....

    직장상사 맘에 안 들면 다른 직장 옮겨도 되지만 시댁식구 맘에 안 든다고 애 떼고 재혼하기 쉬운가요?

  • 27. 닐리리야
    '12.10.7 2:59 P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나도 혼자살면 집안일이 쉽다고 말할수 있어...그러나 맨날 어지르고 다니는 아이들 둘 키우면서 놀아주면서 공부시키면서 집안일 깨끗리 해야하는 건 그냥 집안일만 하는것과는 너무나 다름..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열한시에 잘때까지 속편하게 커피한잔 할 시간도 없다는거......내몸뚱이 하나만 돌보면 되는거하고 지들손으론 암것도 못하는 애들 데리고 돌보며 일해야하는건 어마어마하거든....남자들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애.보.는. 일.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취급하더라.파출부나 입주아줌마돈은 얼만지 아는지?? 이십대 삼십대 남자들이 벌어오는 돈을 다 털어부어야할걸...그런데도 그거 대신해주는 전업주부들에 대해선 기생충이라는 표현까지 마다않는 나쁜 인간들은 걍 결혼하지말고 혼자살길 바란다..

  • 28. 전업이 그리 힘들면
    '12.10.7 4:03 PM (202.138.xxx.132)

    나가서 취직하고 가사 도우미 고용하며 될 것을...
    그럼 두 집에 캐쉬플로우가 두 개 더 생기니 사회경제적으로도 좋은 일이죠.

  • 29. 이봐요
    '12.10.7 4:03 PM (221.148.xxx.227)

    물주하나 물어서 전업하세여
    주부도 대충할순있죠
    외식하고 배달음식 시키고 애들은 나몰라라 춤바람나고...
    그런데 그러면 콩가루 집안되는건 시간문제..
    오너라고 맘대로 하나요? 회사에서도 직원보다 오너는 몇배 머리아픕니다.
    남자로 태어나지 말았어야하는데 능력도없고 식구들 먹여살리자니 한숨나오고
    자신은 없고..내가 여자로 태어나서 전업주부 해야했는데...
    부모한테 미안하지 않나요?

  • 30. 결혼한
    '12.10.8 9:00 AM (124.52.xxx.147)

    결혼한 여자에게 집은 쉼터라기보다는 일터에 가까워요. 가족들 집에 없는 시간 길면 모를까 시부모님이나 어린 아이들 데리고 하루종일 집에 있어봐요. 힘든 일 안해도 정말 힘들어요. 전 남편이 시어머니라 남편쉬는 주말이 더 힘들더군요. 딱히 힘든 일 해서 그런게 아니라 신경쓰는게 힘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90 쿠션사이즈가 50x50이면 방석으로도 쓸수 있을까요? 3 쿠션 2012/11/19 1,142
179189 문재인 '백기'들게한 장본인 누군가 했더니.. 6 맘이 아파요.. 2012/11/19 2,313
179188 집밖을 안나가야 돈을 덜 쓰네요 7 정말 2012/11/19 3,091
179187 롯데호텔 패키지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2/11/19 1,617
179186 탱자라는분이 이해찬씨 험담해서 영상올립니다. 7 미카엘 2012/11/19 1,023
179185 요즘같은 날씨에 얼굴에 뭐 바르시나요? 지성녀 2012/11/19 740
179184 모찌메이커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떡메 2012/11/19 1,086
179183 좌파 보수 ? 2 우리는 개념.. 2012/11/19 537
179182 서운함 맘이 잘 못된 거겠죠. 8 .. 2012/11/19 2,191
179181 아침에 애 깨울때 여러분은 몇 번만에 화가 나세요? 30 ... 2012/11/19 2,765
179180 목을 다쳤는데요. 3 창원댁 2012/11/19 691
179179 유치원 선택 도와주세요... 4 ... 2012/11/19 789
179178 내년도 유치원비 2 아틀란타 2012/11/19 966
179177 '왕따' 당하는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들 1 세우실 2012/11/19 859
179176 결국 이렇게 사고치려고 그랬나봐요. 2 sad 2012/11/19 1,669
179175 오메가 3 문의 입니다. 1 ... 2012/11/19 976
179174 싱거운 알타리 김치 3 급질 2012/11/19 1,836
179173 방금 세탁소 리플을 읽었는데요 5 2012/11/19 1,282
179172 차칸개. 내발. 새벽비 4 때늦은잠탱이.. 2012/11/19 612
179171 좌파들 다 허구입니다.서민을 위한다 뭐한다 말만하지 17 ... 2012/11/19 989
179170 청운대학교가 어떤학교인지요? 6 들어는 봤나.. 2012/11/19 2,258
179169 민주당·시민단체 "낙동강 3개보 붕괴 조짐" 1 .. 2012/11/19 652
179168 sk2 훼이셜 트릿먼트에센스,스킨 시그네춰가 있는데요.. 2 화장품 2012/11/19 851
179167 드림렌즈 안과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11/19 1,453
179166 기모청바지요.... 3 중딩맘 2012/11/1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