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캐슬을 고발합니다!!!

속상한 세입자~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12-10-07 11:23:47

저는 2년전에  1억8천을 주고,  계약포기한 아파트에 전세입주를하게 되었습니다(소유주는 롯데입니다)

2년후 시세만큼올려주고 재계약을하고 싶었지만 ,롯데측에서 매매를해야한다며 비워줄것을 요구하여 ,저는 옆라인의 똑같은 평수(2억4천)로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요구하였지만 롯데측에서는 단번에 거절하였습니다.회사규정이라며~급히 대출을 받아 새로갈집 계약금을  마련하였습니다.

계약금을 못받은상황 이었지만 ,롯데측에서는 수시로 집을보러왔고  불평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시간을 지나 9월25일에 이사하는데 ,롯데직원이라는 사람이 와서는  기분나쁘게 집안구석구석을 살피고다니며 , 사진을찍어  심기를 불편하게하더니만 ,큰 문제점이없는지 형광등도 새로달아달라하였네요.

 못박은거며(37평에  8개정도),이사하면서 벽지 50원짜리 동전만한거 2개를 가지고 트집잡기 시작하더니 도배를 해야한다며, 25만원을 잔금에서 공제후 입금하였습니다

이것이 회사차원에서 하는문제인지,롯데직원의 개인적인 견해인지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가정에서 못하나박지않고  사시나요?

 

여지껏 장기수선충당금도 (9만원) 입금하지않았네요.

이정도로 이렇게할꺼면  롯데는 전세를 왜놓았는지?아님 대기업의 횡포인지?

여러분들 절대로 회사물량분의 전세는 들어가시지마세요.

벽지사진이 있는데 올리는법을 몰라서 못올리네요

 소비자보호원에 보내려고 사진도 준비했어요

또 어디에 올리면될까요?롯데건설 홈피에 올려볼까요?

 

 

IP : 112.148.xxx.9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7 11:27 AM (61.72.xxx.16)

    못은 임대주택같은곳도 못 박은거 하나당 얼마 제한다 했어요.
    개인 전세거래나 그런거는 그냥 넘어가주는 거죠.
    외국도 철저하게 다 제한다 하던데...

  • 2. 속상한 세입자~
    '12.10.7 11:34 AM (112.148.xxx.95)

    점네개님 좋은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 처음계약때부터 그런조항이 있어야하지않나요?
    일부러 벽걸이티비도 설치않았는데..
    저도 외국에서 오랜기간 살았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 3. 속상한 세입자~
    '12.10.7 11:36 AM (112.148.xxx.95)

    윗분 감사합니다
    세상이 갈수록 야박해지는거같아 속상하네요

  • 4. mgrey
    '12.10.7 11:37 AM (211.219.xxx.170)

    원래 세 살면서 벽에 못 박는 게 당연한 거 아닌데요. 외국(동서양)에서도 그래요, 맘대로 못 박고 싶으면 집 사라고. 벽걸이 티비까지는 잘 했는데.....못 8개는 왜...

  • 5. 속상한 세입자~
    '12.10.7 11:39 AM (112.148.xxx.95)

    각방 시계3개,달력3개,장식품2개-못박은자리입니다

  • 6. ...
    '12.10.7 11:43 AM (61.72.xxx.16)

    원글님은 계속 억울하다 그러는데
    못 박은거는 원글님 잘못 100%입니다.
    저희집 자가이지만 방방마다 시계달고 달력 안달아요.
    못 박는거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해서...

  • 7. ..
    '12.10.7 11:46 AM (14.52.xxx.192)

    미국에서는 벽에 못질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이사갈때 못자국을 메워주고 나가면 됩니다.
    못자국 메워주는거 어디가나 파는데
    단돈 몇불이면 살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렌트 살면서 이사 7번은 했습니다..
    벽에 그림이나 사진 액자로 장식하는거 좋아해서
    30개는 못을 박았어요.

  • 8. 속상한 세입자~
    '12.10.7 11:49 AM (112.148.xxx.95)

    점세개님? 그건점세게님 개인적인취향이시고요.우리나라에 벽에 못하나안박고 사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지금 제가 이사온집만해도 벽에 난리가아닙니다.
    그리고,내가 공짜로 전세살은것도 아니지않나요?

  • 9. mgrey
    '12.10.7 11:52 AM (211.219.xxx.170)

    공짜로 전세사는 거 아니라고 해서 못을 맘대로 박아도 되나요?????? 원글님 얘기가 자기방어에 치우치다보니 슬슬 괴변으로 흐르는듯. 렌트카라고 해서 아무데나 막 갖다 박아도 되는 거 아닙니다요.

  • 10. tint
    '12.10.7 11:52 AM (61.72.xxx.16)

    공기업에서 관리하는 국민임대주택도 깐깐하게 다 제해요.
    개인 전세 거래는 인지상정상 안제하는거지요.
    진짜 말귀 못알아 들으시네...
    답정너 납셨네요..ㅋㅋ
    국민고충위원회나 소비자원에 신고나 열심히 하세요.

  • 11. 속상한 세입자~
    '12.10.7 11:56 AM (112.148.xxx.95)

    아~감사합니다 .
    다른분들은 저같은 경우당하시지 마시라고 올렸는데 이상하게 받으들이시는분이많네요.
    조언감사드립니다

  • 12. ...
    '12.10.7 12:07 PM (122.47.xxx.62)

    회사 전세 들어가면 나올때 대부분 그래요
    못하나당 돈 받아요 도배지나 장판 같은것도
    규정이 있더라구요 5년 지나면 찢어 지거나 해도
    괜찮던가??? 친구네는 보니 화장실 문짝도 갈아야
    되고 싱크대 문짝도 찍혀서 한짝 갈아야 된다며
    나올때 백만원 넘게 물어주고 나왔어요
    돈 물어주기 싫으면 원상복귀 하면 된다고..

  • 13. ㅇㅇ
    '12.10.7 12:19 PM (211.237.xxx.204)

    아 큰 회사는 그렇군요..
    저도 월세 주는 아파트가 있는데
    상식적인 부분(뭐 못 몇개 박는다던지)이나 생활 기스등은 넘어가는데..

  • 14. 속상한 세입자~
    '12.10.7 12:31 PM (112.148.xxx.95)

    될수있으면 롯데는 들어가지마세요.
    주변에 이사했던 다른분도 (롯데회사소유분),지금 마음적으로 아주 힘들어하시고 계신데요

  • 15. 그나
    '12.10.7 1:04 PM (114.207.xxx.35)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새로 도배안해주면 그집에 들어와 살게 될 세입자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흠을 잡아 도배를 해달라 요구하면 회사에선 도배를 해줘야 할텐데..전에 살던 세입자가 주의해서 사용했더라면 부담하지 않아도 될 비용이 나가는거잖아요.
    안해주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지저분한거 그대로 끌어안고 살던가 아니면 세가 안나가던가 하지 않겠어요?

  • 16. 못 박는 건..
    '12.10.7 2:03 PM (218.234.xxx.92)

    못을 전혀 박지 말라 하는 것도 참 웃기네요..
    액자 스무몇개 다닥다닥 못 박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거울 하나 액자 하나 못 안 걸면 그게 사람 사는 집인가요?

    못 박는 거 싫어한다는 건 개인마다 취향인 거고 어느 정도 상식선에서 움직여야죠.
    - 구멍 내는 거 싫으니 에어컨 달지 말고 살라는 말하고 같은 거죠.

  • 17. lo
    '12.10.7 2:49 PM (116.227.xxx.229)

    님같은 세입자를 고발하고싶습니다...원래 원상복귀가 원칙입니다...

  • 18. mis
    '12.10.7 3:21 PM (121.167.xxx.82)

    롯데 직원은 회사규정에 따라서 했을거구요. .
    (다른 회사도 규정비슷해요. )
    장기수선충당금 빨리 입금해 달라고 하세요.
    안보내면 내용증명 보내시고.

  • 19. 속상한 세입자~~
    '12.10.7 7:38 PM (112.148.xxx.95)

    나도 우리집 전세주고있지만 이렇게까지는 하지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선진국인지는 몰랐네요
    그리고,그사람은 롯데직원이 아니고, 분양업자였네요

    저는 에어콘도없어 구멍하나 내지않았고,위 lo님 저같은 세입자 고발하고 싶다하니 오셔서 집을 한번보여주고 싶네요.25만원이 못8개와바꿀만큼 작은돈인가요?

  • 20. 속상한 세입자~~
    '12.10.7 7:40 PM (112.148.xxx.95)

    그리고 ,세입자도 세입자나름입니다
    가벼운님~롯데건설을잘아시나요?

  • 21. 속상한 세입자~~
    '12.10.7 7:42 PM (112.148.xxx.95)

    그나님~ 그집은 세입자는 안들어오고 ,새로 도배해서 새 주인을 찾고있습니다

  • 22. 속상한 세입자~
    '12.10.7 7:55 PM (112.148.xxx.95)

    여러분들은 전세2년살고 나오실때 도배해주시고 나오시나요?

  • 23. 아파트 임대.
    '12.10.7 8:22 PM (211.207.xxx.180)

    10년 전 쯤에 회사 아파느에 전세 살았었는데요. 못, 도배 관련 규정이 다 정해져 있었어요. 제가 살던 곳은 못구멍 하나에 8천원이고 에어컨구멍은 5만원, 도배도 원상복귀라는 규정이 다 있어서 나올 때 점검받고 제할 거 제하고 계산 깨끗이 해서 나왔었어요. 저는 못은 하나도 안박았고 에어컨구멍만 해결하고 나왔구요.

  • 24. 속상한 세입자~
    '12.10.7 8:25 PM (112.148.xxx.95)

    그랬군요,,저는 그런 규정없었네요

  • 25. 저도 롯데 세입자
    '12.10.7 8:49 PM (175.223.xxx.13)

    저도 롯데 건설 회사 전세로 살고 있는데 전 세입자가 못을 박았더라구요.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벽지에 못박은건 괜찮다더라구요 전 이사 들어올때 하자가 많았는데 걱정이네요 저보고 그럴까봐. 증거로 사진은 찍어놨는데.

  • 26. 속상한 세입자~
    '12.10.7 8:55 PM (112.148.xxx.95)

    롯데 세입자님~사진을 증거물로 철저히 준비해놓으세요.
    트집을 잡아서 청소용역비를 세입자에게 떠넘기는거같아요
    될수있음 회사 소유분은 절대 비추입니다

  • 27. 제발
    '12.10.8 8:58 AM (124.52.xxx.147)

    남의 집에 세살면 못 함부로 안박았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작은 아파트 세준적 있는데 자기 집 아니라고 아예 벽을 못으로 도배했더구만.

  • 28. 분당지엔느
    '12.10.8 9:13 AM (112.148.xxx.95)

    제발님~저는못으로 도배가아니고, 37평(방3개 거실 1개)에 못8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1 매일 즐겁고 활기 있으려면 6 .. 2012/11/12 1,511
176110 복분자 담궈둔지 4개월째인데요... 2 2012/11/12 1,068
176109 원단비교 2 궁금 2012/11/12 778
176108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최저가 컴팩드와 비비크림은 뭘까요? 3 얼간이 2012/11/12 1,329
176107 완전 추억 돋는 노래 하나씩 풀어놔보아요. 29 song 2012/11/12 2,226
176106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 보시면 신고하세요 5 웃자맘 2012/11/12 2,819
176105 다크써클 가리는 화장품 있나요? 12 마흔하나 2012/11/12 2,633
176104 16년된 크라운 씌운 어금니 쑤시는데 6 2012/11/12 2,015
176103 지금중국산 새우젓을.. 4 에이프릴 2012/11/12 1,332
176102 길고양이 밥 주시는 캣맘님들 3 캣맘님들 2012/11/12 965
176101 이번에 박근혜가 당선되면 5 ... 2012/11/12 1,044
176100 EBS 에 공부못하는 아이둔 엄마에 관한 이야기.. ㅇㅇㅇ 2012/11/12 1,826
176099 헉...헉..이런? 이정현 "文-安 단일화, 후보매수 .. 8 .. 2012/11/12 1,634
176098 뭔소리? 3 질린다 2012/11/12 664
176097 해외근무 3년 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15 .. 2012/11/12 4,110
176096 즉석 도정미 분도 선택 도와주세요! 2 파란들꽃 2012/11/12 895
176095 급질) 무우속 색이 이상해요. 5 .. 2012/11/12 4,104
176094 어젯밤오늘오전 베스트 원글입니다. 6 원글 2012/11/12 3,647
176093 겔랑 프라이머 쓰시는 분~? 2 .. 2012/11/12 2,011
176092 밀대 걸레 사려고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2 ... 2012/11/12 1,108
176091 슈스케 정준영 응급실 1위네요 4 응급실 2012/11/12 2,475
176090 중학생1학년남아인데 중1남아 2012/11/12 663
176089 동네엄마들 이런 반응 기분 나쁜 건, 예민한 건가요? 16 ㅡ,,ㅡ 2012/11/12 5,942
176088 조선일보는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싫은게지... 1 아마미마인 2012/11/12 786
176087 남편이 파리 출장 중인데요. 2 파리출장 2012/11/1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