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신 분들 없나요?
서영이가 엄마의 골분을 엄마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고향 진안(?)에 뿌릴 때...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더만요...
이보영이 그 장면에서 연기를 참 짠하게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서영이에서 이보영이 참 차갑고 강단있으면서도 똑순이 같은 역할을
잘 소화합디다.
전 이보영 이 드라마에서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이상윤도 그동안 무매력이었는데..작가의 힘인지...여기선 괜찮네요.
연기는 좀 부족하지만 캐릭터의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박해진은 정말 잘생겼던데..말라서 그런지 입가에 팔자주름이...근데 정말 의사
가운 입은 모습이 멋집니다.
박해진이랑 이보영이랑 쌍둥이로 나오는데 둘의 어깨동무할 때 그림이 예술...떨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