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정보보다 인맥을 더 중시하는듯한 중국?? 과연그런가요?

무역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2-10-07 08:49:57

이번 추석에 남편이 중국 친척(고모)을 만나러 다녀왔어요

근데 남편이 자동차 정비를 하는데..그 고모님의 한 지인이

자동차관계자인가봐요 자동차 부품을 중국건 불량이 많으니

한국것을 갖다쓰고싶다고.....알아봐달라고 부탁을하네요 

우리남편 졸지에 자동차정비를 접고 .. 사업을 해야할판이예요

제 친정남동생이 백수에 무역학과를 나왔는데 그 녀석도 일조해야하고.......

잘 성사만되면 좋을듯싶은데,,,고민하느라도 요즘 잠도 못자요 

근데 왜 왜 인터넷으로 안알아보고 굳이 인맥을 통해 구입하려는걸까요 ?

훨씬 단가가 높아질텐데요

남편이 중국 (두번째)다녀오고서는 우리 70년대의 인정이 아직 살아있는곳이라 얘기하네요

그래서일까요?

어째야할지 경험있으신 분들 충고좀 해주십시요

 
IP : 1.247.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7 9:00 AM (223.62.xxx.28)

    그런 일을 어떻게 인터넷으로만 알아보고 추진하나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 2. 무역
    '12.10.7 9:10 AM (1.247.xxx.141)

    윗님 이해못하시는게 아니고
    정곡을 찔러주시네요 감사해요

  • 3. ....
    '12.10.7 11:39 AM (112.151.xxx.134)

    현금거래라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그쪽말만 믿고 원글님쪽이 부품을 5천만원어치
    샀는데 그쪽에서 필요없다고 말 바꿀 수도 있고...
    또 물건을 중국으로 보내니깐 대금결제를 안하고 미룰 수도
    있거든요.
    고모의 지인이란게 참 믿기도 안 믿기도 애매한 관계에요.
    친 고모 또는 수십년 절친에게도 사기 당하는게 세상인데...
    좀 더 알아보세요.
    만일 그쪽에서 원글님쪽을 믿고...물건 대금을 먼저
    준다면야 걱정할게 없겠지만..그 사람도 뭘 믿고 돈을
    먼저 주겠습니까.
    하여간 최소한 그 물건을 중국에 보낸 후에 그 사람이
    인수를 거절하고 물건이 붕 떴을때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그때의 손해비용..등등 미리 따져보세요.
    (돈 안받고 물건을 먼저 건네주는 일은 설마? 없을테니
    -절대로 절대로 돈 다 받기 전에 먼저 주면 안됩니다-
    최악의 경우가 중국가서 물건이 공중에 뜬다....로
    잡은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1 세탁기 청소 해보세요 =.,=; 8 개굴이 2012/10/10 4,355
163580 급해서요) 라이브러리 위치가 지원되지않아 일부라이브러 기능을 사.. 도와주세요 2012/10/10 1,494
163579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있는 조카에게 줄 선물 있을까요? 6 조카 2012/10/10 2,134
163578 맛있는 소고기 양념 좀 알려주셔요 0~~~ 8 살림초보 2012/10/10 2,167
163577 김장훈 - 싸이 관련해서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31 끌끌 2012/10/10 4,591
163576 탈지분유+무지방우유요 .... 2012/10/10 1,612
163575 두스타의 갈등 유감 2012/10/10 1,299
163574 김용태의원이 ㅂㄱㄴ 안철수 연대 2 궁금 2012/10/10 1,797
163573 이런애는 왜 이런걸까요? 5 --- 2012/10/10 2,249
163572 싸이 -김장훈의 문제는 소속기획사의 문제라는군요. 3 잔잔한4월에.. 2012/10/10 2,961
163571 임신중에 체하면 어느병원으로 가나여? 4 병원 2012/10/10 1,783
163570 맛없는 꽃게무침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5 스카이 2012/10/10 1,678
163569 싸이-김장훈 관계를 보면서 갑자기 제 직장동료가 생각나네요 4 0000 2012/10/10 2,884
163568 보라카이 혼자 여행 어떨까요? 2 서른맞이 2012/10/10 3,599
163567 폐경이후 뱃살, 뱃살! 8 뱃살 ㅠㅠ 2012/10/10 5,218
163566 옛날 통닭 맛있을까요? 5 ,,, 2012/10/10 2,351
163565 핸드백 가져 가길 너무 잘했어 24 그 자식 2012/10/10 4,684
163564 제주도민이 가는 확실한 식당 몇군데^^ 601 happy 2012/10/10 27,514
163563 성당에서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한사람 때문에 힘들어요. 5 속좁은이 2012/10/10 2,495
163562 김장훈씨는 아픈거에요 14 ... 2012/10/10 3,974
163561 송호창 의원, 잘 생겨서 내가 팬 하려고 했는데... 7 눈 먼 나그.. 2012/10/10 2,065
163560 아이허브 직구시 꼭 사야할 것 몬가요? (직구초보^^) 9 규민맘78 2012/10/10 4,924
163559 14년 된 아파트 노후된 아파트인가요? 7 궁금 2012/10/10 3,150
163558 갑자기 그릇에 너무 사고 싶어요. ㅠ.ㅠ 4 지름신 2012/10/10 2,385
163557 씨도둑은 못하는겨~ 5 ^^ 2012/10/10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