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친 폭행 영상 찍어 인터넷올리다 자살한애 동영상 보셨나요?

항상봄날 조회수 : 11,483
작성일 : 2012-10-07 07:21:11

다행히 막 때리고 그런 영상은 저장이 안되어있는데

아우.. 얘 말투 진짜...

엄마는 무슨 죄인가요.. ㅜㅜ

 

동영상은 아래에

http://goo.gl/O0TWB

 

뉴스 기사는

------------------------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살해 위협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충격을 준 10대 아들이 결국 숨졌다.

6일 경찰과 병원 등에 따르면 오피스텔 화장실에 어머니를 가두고 폭행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경찰이 급습하자 3층에서 투신한 A(18)군이 병원 치료중 숨졌다.

이번 사건은 A군이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난 5일 밤 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올려 누리꾼들에게 전파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동영상에는 아들이라고 밝힌 10대가 어머니로 보이는 40대 중반의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하는 모습이 생생히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심각성을 느껴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IP추적을 통해 A군이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곧바로 오피스텔을 급습해 화장실에 감금된 어머니를 구조했다

IP : 121.168.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10.7 7:49 AM (121.165.xxx.120)

    안보고싶어요. 일부러 찾아서까지 보고싶지 않아요. 말만 들어도 싫으네요.

  • 2. 항상봄날
    '12.10.7 8:17 AM (121.168.xxx.14)

    친구들한테 트윗 해줬더니 난리네요

  • 3. ////
    '12.10.7 8:37 AM (122.59.xxx.49)

    애 엄마가 애를 대체 어떻게 키웠길래 .애는 대체 무슨 일을 겪으며 살았기에 이런 짓이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단순한 정신 분열로 사람이 이렇게 까지 망가지나요 .분명히 학대 당하고 고통 당했을 것 같네요

  • 4. ////님
    '12.10.7 8:46 AM (121.165.xxx.120)

    몰지마세요. 단순한(??) 정신분열로 사람 충분히 망가집니다. 병이잖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도 그럴수 있는게 정신질환이에요. 뭐가 학대당하고 고통당했을게 분명하단겁니까. 아이 잃은 엄마 생각해보세요.

  • 5. 글쎄요.
    '12.10.7 8:46 AM (1.225.xxx.132)

    말하는 투가 말끝마다 ` 엉`이라고 남을 다그치듯하는 말투가... 무섭네요.
    진짜 미친놈 같아요. 정신분열이나 이런거 아닌 사이코...
    우리 집안의 시한폭탄 놈이랑 말하는게 비슷... 할아버지(자기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도끼들고 설치다 할아버지 턱에 죽을때까지 없어지지 않던 상처 남겼어요. 밖에 알려지는거 싫다고(동네 사람이야 다 알지만) 왔던 경찰까지 돌려보낸 할아버지... 유산으로 시한 폭탄을 우리에게 (손자,손녀)에게 남겨주셨네요...ㅎㅎ
    저런 놈 하나 있으면 온집안이 다~ 공포에 떨어요.
    잘 죽었네...

  • 6. ....
    '12.10.7 10:52 AM (119.199.xxx.89)

    무서워요 차라리 죽은게 나은 것 같아요 안그랬음 언젠가는 어머니가 아들 손에 죽었을 것 같아요

  • 7. ........
    '12.10.7 11:10 AM (125.133.xxx.61)

    경찰 들어 닥치니 뛰어내렸다고 하는거 보니까 지가 잘못한 줄은 아는 모양인네... 아들은 엄마 혼자 감당하기는 너무 어려운 존재 같아요...

  • 8. 정신분열증
    '12.10.7 11:44 AM (114.200.xxx.10)

    이라고 하지만......엄마가 분명히 잘못 키운것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잘죽은거예요.
    이놈 살아서 몇명 죽일지 그건 모르는 일이구요,
    무섭네요.
    집안에 이런놈 1명있으면 온 가족들이 사는게 사는게 아닐거예요....

  • 9. 정신분열증은요
    '12.10.7 11:53 AM (219.249.xxx.55)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도 발병하고 길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하더라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시한폭탄 하나를 머리속에 품고 태어나서 운이 좋으면 불발탄이 될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스치는 바람에도 폭발하는게 정신분열이라고 합니다.
    물론 집안의 유전적 성향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114.200.xxx.10님
    얄팍한 지식으로 안그래도 마음이 시커멓게 죽어버린 엄마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 10. ..
    '12.10.7 9:32 PM (218.37.xxx.122)

    저런사람은 죽는게 나아요. 저의 가까운 **도 정신분열 30년째인데..죽음이 축복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정신병이라 생각합니다.

  • 11. 조지아맥스
    '12.10.8 6:11 AM (121.140.xxx.77)

    저 엄마도 정신병이라잖아요....

    그리고 저 아들이 엄마 두 눈을 연장으로 후벼 판거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48 7세 아이, 겨울에 입학 전까지 뭘하면 좋을까요? 10 ^^ 2012/11/14 1,125
176947 새우젓은 어디다 보관하나요? 12 dnd 2012/11/14 1,935
176946 뉴욕핫도그 40% ㅎㅎㅎ 1 릴리리 2012/11/14 924
176945 발톱 빼는게 나쁠까요 2 상처회복 2012/11/14 2,081
176944 사구체 신염이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6 아 무서버 .. 2012/11/14 16,256
176943 귤 속껍질 어떻게 까는지 아세용? 6 2012/11/14 1,399
176942 덧글쓰면 아프리카 아동에게 1천원 후원됩니다 (다음 희망해) 3 바람이분다 2012/11/14 522
176941 예비고1 다닐만한 학원 좀 알려주세요 일산에서 2012/11/14 532
176940 싸이 대단하군요 마돈나의공연 게스트로나가서 말춤을? 14 .. 2012/11/14 4,436
176939 막스마라코트 길이 자를까요? 9 고민고민 2012/11/14 6,062
176938 백화점 10%DC카드라면... 온라인 구입보다 더 나을까요? 5 ... 2012/11/14 946
176937 컴질문>이런경우 포멧다시 하는게 답입가요? 1 햇볕쬐자. 2012/11/14 411
176936 아파트전세 번호키 고장나면 주인이 바꿔주는게 맞나요?? 12 sunny7.. 2012/11/14 4,741
176935 한국의 유흥문화가 한국남자를 5 ㄴㅁ 2012/11/14 1,760
176934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수로 다른걸 맞혔어요 5 choll 2012/11/14 1,636
176933 장례식장에 다녀 온 뒤 자꾸만 악몽에 시달립니다 3 .... 2012/11/14 2,939
176932 소심하고 내성적인 우리집푸들이 길냥이만 만나면ㅜㅜ 5 고민 2012/11/14 1,113
176931 아파트 트럭에서 동태가 3마리 5천원.. 8 메아쿨파 2012/11/14 2,474
176930 새누리, ‘방송 장악’ 해놓고 ‘편파 방송’이라니 샬랄라 2012/11/14 575
176929 무 횡재 했어요. 1 먹어도 될지.. 2012/11/14 1,117
176928 지금 굴 먹고 있어요 8 음맛있어! 2012/11/14 1,481
176927 박근혜, 트럭 위 연설은 선거법 위반일까 세우실 2012/11/14 575
176926 다자대결에서도 문재인이 2등으로, 단일화 적합후보로도 크게 앞.. 3 멍때림 2012/11/14 798
176925 속눈썹 고대기 괜찮아요? 아이라이너 안 번지는 방법 좀.... 1 ... 2012/11/14 1,164
176924 길냥이 관련 질문과.. 제 얘기 좀 들어주시겠어요? 7 씁쓸... 2012/11/1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