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친 폭행 영상 찍어 인터넷올리다 자살한애 동영상 보셨나요?

항상봄날 조회수 : 11,474
작성일 : 2012-10-07 07:21:11

다행히 막 때리고 그런 영상은 저장이 안되어있는데

아우.. 얘 말투 진짜...

엄마는 무슨 죄인가요.. ㅜㅜ

 

동영상은 아래에

http://goo.gl/O0TWB

 

뉴스 기사는

------------------------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살해 위협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충격을 준 10대 아들이 결국 숨졌다.

6일 경찰과 병원 등에 따르면 오피스텔 화장실에 어머니를 가두고 폭행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경찰이 급습하자 3층에서 투신한 A(18)군이 병원 치료중 숨졌다.

이번 사건은 A군이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난 5일 밤 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올려 누리꾼들에게 전파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동영상에는 아들이라고 밝힌 10대가 어머니로 보이는 40대 중반의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하는 모습이 생생히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심각성을 느껴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IP추적을 통해 A군이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곧바로 오피스텔을 급습해 화장실에 감금된 어머니를 구조했다

IP : 121.168.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10.7 7:49 AM (121.165.xxx.120)

    안보고싶어요. 일부러 찾아서까지 보고싶지 않아요. 말만 들어도 싫으네요.

  • 2. 항상봄날
    '12.10.7 8:17 AM (121.168.xxx.14)

    친구들한테 트윗 해줬더니 난리네요

  • 3. ////
    '12.10.7 8:37 AM (122.59.xxx.49)

    애 엄마가 애를 대체 어떻게 키웠길래 .애는 대체 무슨 일을 겪으며 살았기에 이런 짓이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단순한 정신 분열로 사람이 이렇게 까지 망가지나요 .분명히 학대 당하고 고통 당했을 것 같네요

  • 4. ////님
    '12.10.7 8:46 AM (121.165.xxx.120)

    몰지마세요. 단순한(??) 정신분열로 사람 충분히 망가집니다. 병이잖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도 그럴수 있는게 정신질환이에요. 뭐가 학대당하고 고통당했을게 분명하단겁니까. 아이 잃은 엄마 생각해보세요.

  • 5. 글쎄요.
    '12.10.7 8:46 AM (1.225.xxx.132)

    말하는 투가 말끝마다 ` 엉`이라고 남을 다그치듯하는 말투가... 무섭네요.
    진짜 미친놈 같아요. 정신분열이나 이런거 아닌 사이코...
    우리 집안의 시한폭탄 놈이랑 말하는게 비슷... 할아버지(자기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도끼들고 설치다 할아버지 턱에 죽을때까지 없어지지 않던 상처 남겼어요. 밖에 알려지는거 싫다고(동네 사람이야 다 알지만) 왔던 경찰까지 돌려보낸 할아버지... 유산으로 시한 폭탄을 우리에게 (손자,손녀)에게 남겨주셨네요...ㅎㅎ
    저런 놈 하나 있으면 온집안이 다~ 공포에 떨어요.
    잘 죽었네...

  • 6. ....
    '12.10.7 10:52 AM (119.199.xxx.89)

    무서워요 차라리 죽은게 나은 것 같아요 안그랬음 언젠가는 어머니가 아들 손에 죽었을 것 같아요

  • 7. ........
    '12.10.7 11:10 AM (125.133.xxx.61)

    경찰 들어 닥치니 뛰어내렸다고 하는거 보니까 지가 잘못한 줄은 아는 모양인네... 아들은 엄마 혼자 감당하기는 너무 어려운 존재 같아요...

  • 8. 정신분열증
    '12.10.7 11:44 AM (114.200.xxx.10)

    이라고 하지만......엄마가 분명히 잘못 키운것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잘죽은거예요.
    이놈 살아서 몇명 죽일지 그건 모르는 일이구요,
    무섭네요.
    집안에 이런놈 1명있으면 온 가족들이 사는게 사는게 아닐거예요....

  • 9. 정신분열증은요
    '12.10.7 11:53 AM (219.249.xxx.55)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도 발병하고 길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하더라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시한폭탄 하나를 머리속에 품고 태어나서 운이 좋으면 불발탄이 될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스치는 바람에도 폭발하는게 정신분열이라고 합니다.
    물론 집안의 유전적 성향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114.200.xxx.10님
    얄팍한 지식으로 안그래도 마음이 시커멓게 죽어버린 엄마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 10. ..
    '12.10.7 9:32 PM (218.37.xxx.122)

    저런사람은 죽는게 나아요. 저의 가까운 **도 정신분열 30년째인데..죽음이 축복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정신병이라 생각합니다.

  • 11. 조지아맥스
    '12.10.8 6:11 AM (121.140.xxx.77)

    저 엄마도 정신병이라잖아요....

    그리고 저 아들이 엄마 두 눈을 연장으로 후벼 판거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034 깎두기와 채장아찌가 다 물렀어요 1 땅꼬마 2012/12/01 1,947
185033 펌) 아래 성노동자의 고백--- 직업을 인정해달라.. 12 음.... 2012/12/01 4,534
185032 이런증상은 어느병원 가야하는거에요? 8 멀미나요 2012/12/01 1,902
185031 아이패드로 엑셀작업 할수 있나요? 1 출장사용 2012/12/01 2,269
185030 서울에서 숯불구이 해 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먹고싶다 2012/12/01 1,771
185029 절임배추 양을 부족하게 배송받았어요. 23 절임배추 2012/12/01 3,341
185028 최대한 부피 적고 관리쉬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용품은 뭘까요? 7 궁금 2012/12/01 1,772
185027 알집매트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2 매트 2012/12/01 2,111
185026 성노동자 음.. 2012/12/01 1,308
185025 영어 잘하시는 엄마 들 간단한 영어 좀 도와주세요 4 아르미안 2012/12/01 1,736
185024 김치담은거...통에 물에 많이 생겼는데...따뤄낼까요?? 8 김치 2012/12/01 1,873
185023 쌍문 , 수유, 미아 이쪽 서민들 사는 동네인가요? 36 .... 2012/12/01 8,678
185022 지방 불황 심한 거 같아요. ㅠ 9 지방 2012/12/01 3,866
185021 4인용으로 추천 좀 해 주세요. 2 압력밥솥 2012/12/01 833
185020 아이튠즈 2 아이패드 2012/12/01 780
185019 해킹 바이러스 격리저장소로 보내나요 아님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2 -- 2012/12/01 878
185018 매드포갈릭 라이스 .... .. 2012/12/01 1,030
185017 서울,오늘 2-30대 15명 만나고 왔습니다. 8 질것같아 불.. 2012/12/01 2,634
185016 사이드미러 해먹었어요 ㅠ.ㅠ 14 .. 2012/12/01 2,426
185015 여론조사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군요..박근혜 승리가 확실시.. 24 양서씨부인 2012/12/01 3,035
185014 운전면허 3 운전면허 2012/12/01 978
185013 G7 커피믹스 드셔본분 있나요? 18 .. 2012/12/01 9,571
185012 김C 어쩔거야ㅋㅋㅠㅠ 5 아놔~무도 .. 2012/12/01 8,126
185011 요즘 난방 어떻게 하시나요? 14 궁금 2012/12/01 3,315
185010 뭐 해드실지 고민이신 분들께 작은 아이디어 하나 드립니다 7 오늘저녁반찬.. 2012/12/01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