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친 폭행 영상 찍어 인터넷올리다 자살한애 동영상 보셨나요?

항상봄날 조회수 : 11,455
작성일 : 2012-10-07 07:21:11

다행히 막 때리고 그런 영상은 저장이 안되어있는데

아우.. 얘 말투 진짜...

엄마는 무슨 죄인가요.. ㅜㅜ

 

동영상은 아래에

http://goo.gl/O0TWB

 

뉴스 기사는

------------------------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살해 위협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충격을 준 10대 아들이 결국 숨졌다.

6일 경찰과 병원 등에 따르면 오피스텔 화장실에 어머니를 가두고 폭행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경찰이 급습하자 3층에서 투신한 A(18)군이 병원 치료중 숨졌다.

이번 사건은 A군이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난 5일 밤 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올려 누리꾼들에게 전파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동영상에는 아들이라고 밝힌 10대가 어머니로 보이는 40대 중반의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하는 모습이 생생히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심각성을 느껴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IP추적을 통해 A군이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곧바로 오피스텔을 급습해 화장실에 감금된 어머니를 구조했다

IP : 121.168.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10.7 7:49 AM (121.165.xxx.120)

    안보고싶어요. 일부러 찾아서까지 보고싶지 않아요. 말만 들어도 싫으네요.

  • 2. 항상봄날
    '12.10.7 8:17 AM (121.168.xxx.14)

    친구들한테 트윗 해줬더니 난리네요

  • 3. ////
    '12.10.7 8:37 AM (122.59.xxx.49)

    애 엄마가 애를 대체 어떻게 키웠길래 .애는 대체 무슨 일을 겪으며 살았기에 이런 짓이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단순한 정신 분열로 사람이 이렇게 까지 망가지나요 .분명히 학대 당하고 고통 당했을 것 같네요

  • 4. ////님
    '12.10.7 8:46 AM (121.165.xxx.120)

    몰지마세요. 단순한(??) 정신분열로 사람 충분히 망가집니다. 병이잖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도 그럴수 있는게 정신질환이에요. 뭐가 학대당하고 고통당했을게 분명하단겁니까. 아이 잃은 엄마 생각해보세요.

  • 5. 글쎄요.
    '12.10.7 8:46 AM (1.225.xxx.132)

    말하는 투가 말끝마다 ` 엉`이라고 남을 다그치듯하는 말투가... 무섭네요.
    진짜 미친놈 같아요. 정신분열이나 이런거 아닌 사이코...
    우리 집안의 시한폭탄 놈이랑 말하는게 비슷... 할아버지(자기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도끼들고 설치다 할아버지 턱에 죽을때까지 없어지지 않던 상처 남겼어요. 밖에 알려지는거 싫다고(동네 사람이야 다 알지만) 왔던 경찰까지 돌려보낸 할아버지... 유산으로 시한 폭탄을 우리에게 (손자,손녀)에게 남겨주셨네요...ㅎㅎ
    저런 놈 하나 있으면 온집안이 다~ 공포에 떨어요.
    잘 죽었네...

  • 6. ....
    '12.10.7 10:52 AM (119.199.xxx.89)

    무서워요 차라리 죽은게 나은 것 같아요 안그랬음 언젠가는 어머니가 아들 손에 죽었을 것 같아요

  • 7. ........
    '12.10.7 11:10 AM (125.133.xxx.61)

    경찰 들어 닥치니 뛰어내렸다고 하는거 보니까 지가 잘못한 줄은 아는 모양인네... 아들은 엄마 혼자 감당하기는 너무 어려운 존재 같아요...

  • 8. 정신분열증
    '12.10.7 11:44 AM (114.200.xxx.10)

    이라고 하지만......엄마가 분명히 잘못 키운것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잘죽은거예요.
    이놈 살아서 몇명 죽일지 그건 모르는 일이구요,
    무섭네요.
    집안에 이런놈 1명있으면 온 가족들이 사는게 사는게 아닐거예요....

  • 9. 정신분열증은요
    '12.10.7 11:53 AM (219.249.xxx.55)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도 발병하고 길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하더라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시한폭탄 하나를 머리속에 품고 태어나서 운이 좋으면 불발탄이 될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스치는 바람에도 폭발하는게 정신분열이라고 합니다.
    물론 집안의 유전적 성향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114.200.xxx.10님
    얄팍한 지식으로 안그래도 마음이 시커멓게 죽어버린 엄마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 10. ..
    '12.10.7 9:32 PM (218.37.xxx.122)

    저런사람은 죽는게 나아요. 저의 가까운 **도 정신분열 30년째인데..죽음이 축복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정신병이라 생각합니다.

  • 11. 조지아맥스
    '12.10.8 6:11 AM (121.140.xxx.77)

    저 엄마도 정신병이라잖아요....

    그리고 저 아들이 엄마 두 눈을 연장으로 후벼 판거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18 NIE 배워보고싶은데 배울수 있는곳 아시는분? 4 궁금이 2012/10/18 550
165917 보온도시락 추천 좀~~ 3 호호 뜨거워.. 2012/10/18 1,446
165916 오미자를 우려냈는데 거품이 오미자 2012/10/18 1,044
165915 저도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르바 2012/10/18 596
165914 에제 라디오스타에 나온 조정석이 연주한 클래식 연주곡 제목 아시.. 2 또마띠또 2012/10/18 1,367
165913 이제 곧 단풍이 들겠네요..! 가을 단풍 구경 어디로 갈지 고민.. 즐거운하루~.. 2012/10/18 656
165912 광주광역시에서 가장좋은 학군좀 알려주세요 17 고민 2012/10/18 11,994
165911 요새 리얼미터 여론조사 지지율이 요동치네요 3 대학생 2012/10/18 900
165910 장로되기가 많이 힘든가요? 4 dd 2012/10/18 1,329
165909 도우미 아주머니가 옷을 손상시키셨을 때... 6 궁금.. 2012/10/18 1,235
165908 에버랜드 많이 가본신 분들께 조언 구해요^^ 14 딸둘맘 2012/10/18 2,847
165907 물건 보낸 택배기사님이 행방불명 이래요....ㅠ 5 @@ 2012/10/18 2,337
165906 박칼린씨 언니는 왜이런거래요? 29 뭐지 2012/10/18 21,405
165905 혼주가 들 핸드백 좀 봐주세요 8 혼주 2012/10/18 2,392
165904 짠 간장게장 구제 좀 해주세요 4 세아이맘 2012/10/18 3,141
165903 MB "큰형 이상은, 다스 운영 안 했다" 진.. 9 세우실 2012/10/18 1,164
165902 애가 학교에서 다쳐서 이가 부러졌어요. 11 redwom.. 2012/10/18 1,829
165901 담배 피는 아들 6 연기 2012/10/18 3,239
165900 옷 얼룩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얼룩 2012/10/18 604
165899 호칭, 남편의 사촌 여동생 12 궁금.. 2012/10/18 5,713
165898 5년 전 MB의 이 말, 박근혜에겐 '백태클' 샬랄라 2012/10/18 830
165897 클래식 벨소리 추천좀 해주세요. 클래식 2012/10/18 2,287
165896 디스크 판정 났어요. ㅜ_ㅜ 6 나이 드니 .. 2012/10/18 1,632
165895 입술화장 어떻게 하세요?- 립펜슬 추천 부탁해요 1 ** 2012/10/18 629
165894 남양주 별내동 임대주택? 1 ㅇㅇ 2012/10/1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