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양치질 시키기ㅜㅜ

ㅡㅡ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2-10-07 01:13:32
울집 강아지는요
양치질 시킬려고 칫솔을 입안에 넣지를 못하게해요
완전 입 꼭 다물고 으르렁대고 난리난리입니당
다른분들은 양치질 잘 시키시나요ㅜㅜ
걱정됩니다 아기때부터 저러니 ~~휴~~~~!
그래서 돼지껍데기 건조해서 껌으로 대신 주는데 아직까진 치석이 낀거 같진 않은데요
양치질대용으로 돼지껍데기껌 줘도될까요?
저번에 TV에서보니 돼지껍데기껌 먹이니 이빨이 하얗긴 하던데요
양치질 어찌시키시나요~~~~?????
IP : 211.246.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2.10.7 1:22 AM (211.60.xxx.34)

    전 지금은 개를 안키우지만 한때는 3마리 키웠고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3마리 다 노견으로 죽었는데 양치질 안해도 이가 빠지거나 썪거나 한적은 없었어요.

  • 2. ㅇㅇ
    '12.10.7 1:41 AM (118.223.xxx.111)

    시츄
    부정교합이어서 개껌 포함 딱딱한거 주면 입도 안대는 놈이라
    유아용 실리콘 칫솔 사용해서 구석구석 닦아냅니다.

  • 3. 만두통통
    '12.10.7 1:54 AM (115.126.xxx.155)

    잠결에 닦으셔야해요. 비몽사몽인상태일땐 저항이 덜해요. 칫솔모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저희만두는 오랄비 0세애들 쓰는 칫솔 쓸땐 저항이좀 있었는데 시그원칫솔로 바꾼뒤론 앞니도 찬찬히 닦아주고요 가끔씩 안쪽부분 닦는것도 참아주더라구요. 양치는 어릴때부터 버릇을 들여놔야하는거같아요. 칫솔이 어려우시다면 페토산 오랄클리너 써보세요. 하나에 6천원꼴인데 손가락에끼는 타올같은재질이에요. 신축성 짱짱하고 부들부들해서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치약의 맛도 신경써주세요! 저희애는 버박 닭고기맛 마닐라민트맛 비프맛 다써봤는데 단연 닭고기맛에서 저항이 덜하더라구요

  • 4. ㅇㅇ
    '12.10.7 11:18 A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이닦는거 너무 싫어해서
    껌 항상 챙겨주고 주기적으로 스켈링 해줬어요
    마취가 부담이 되긴 했지만 치석 쌓이면 위험 하니깐...
    잉글코카 13살인데 의사샘이 이가 너~무 건강하다네요

  • 5. 우리동네
    '12.10.7 2:08 PM (182.221.xxx.232)

    동물병원은 마취안하고 스케일링 해주셔서 저는 너무 좋으네요...
    아주 심한 경우 아니고는 스케일링 가능하시대요... 저는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때 가서 점검받고 와요...
    저희동네는 일산입니다.

  • 6. 시추엄마
    '12.10.7 3:57 PM (14.47.xxx.77)

    이닦기 싫어하는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칫솔 느낌이 싫어서 거부 할 수 도 있어요.
    우리 멍이는 애기때 부터 양치질을 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양치하자 그러면 목욕탕 앞에 먼저 뛰어가서 기다린답니다.

    근데 칫솔질 몇번 못하고 치약만 먹고는 도망가곤 했었는데
    칫솔 바꾸고 나서는 양치질을 골고루 다할 때까지 가만히 있어요.

    전에는 멍이들 전용칫솔로 나온 긴칫솔을 썼는데 지난달에
    어떤 블로그에서 처음본 칫솔이었는데 가격이 비싸드라구요.
    사료주문할 때 보니 그칫솔을 판매하길래 구입했는데
    만져보니 정말 부드럽고 느낌이 좋습니다.

    말로 설명하긴 쉽지 않으니 한번 보시고 참고하세요.
    구입은 검색해보셔서 저렴한데 있으면 하시구요.

    http://queenpuppy.co.kr/shop/product.html?pd_code=F040081

    참고로 우리시추는 7킬로 인데 핑크색 으로 구입했습니다.
    오렌지색은 조금 더 크다는데 사용안해봐서 얼마나 큰지는 모릅니다.
    아무튼 이칫솔로 바꾸고 나서는 양치질을 구석구석 아주 잘시키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73 “고문 연기만 해도 죽겠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11 샬랄라 2012/10/08 2,231
161572 야권후보 부인 두 분 모두 넘 괜찮네요. 9 ... 2012/10/08 2,327
161571 강아지랑 놀러가시는분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경기주변 2 애견펜션 2012/10/08 735
161570 아이들 등원준비 다들 정신없으신가요? 2 손님 2012/10/08 964
161569 신혼집을 시아버지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했는데 파시는게 이익인가.. 7 이런경우 2012/10/08 2,351
161568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現대통령 풍자…'MB의 추억' 개봉 4 샬랄라 2012/10/08 1,285
161567 구미 불산유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2보) 2 세우실 2012/10/08 1,394
161566 스텐 냄비 2 밥퍼 2012/10/08 1,460
161565 아인슈타인의 ‘무신론 자필 편지’ 경매 나와…책정액은? 2 샬랄라 2012/10/08 1,074
161564 미국에 전화하는 저렴한 방법 알려주세요 1 가을이좋아요.. 2012/10/08 1,279
161563 저는 돼지고기 갈매기살로 돼지갈비양념 해서 먹었더니 2 완전힛트 2012/10/08 3,709
161562 DHC 딥클렌징 오일 +_+ 9 해쥐 2012/10/08 2,130
161561 혹시 린스후에 머리 얼마나 헹구시나요? 3 가실 2012/10/08 1,833
161560 초딩6학년 수학여행 가는데 용돈얼마나? 6 아들맘 2012/10/08 1,359
161559 1억은 남의집 개 이름이군요...서러운 세입자예요. 22 .... 2012/10/08 4,634
161558 돌지난아기 이유식기/물컵 소독 언제까지 하나요? 3 초보엄마 2012/10/08 2,677
161557 40중후반이신 분,, 청바지 입으시나요? 왜 다 꽃무늬나 보석.. 6 40중후반 .. 2012/10/08 2,858
161556 모스크바여행해보신분 2 계신가요? 2012/10/08 903
161555 '노건평 뭉친돈' 검찰 탓한 <조선>, 정말 찌라시네.. 3 샬랄라 2012/10/08 1,128
161554 돌 선물 받은 것 중 이거 좋았다하는 품목? 7 돌 선물 2012/10/08 1,285
161553 인하대병원 근처 맛집(고기, 해물 등 보양식) 알려주세요 2 엄마 2012/10/08 1,710
161552 돼지갈비 저도 해봤어요. 10 후기 2012/10/08 3,789
161551 50대 분들 어느 브랜드에서 옷 사입으세요? 2 Cantab.. 2012/10/08 1,916
161550 아침마다 코푸느라 정신없는분들 비염약 복용하시나요? 6 비염 2012/10/08 3,135
161549 어릴 때 절 많이 때렸던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19 .. 2012/10/08 7,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