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벌써부터 속물이니 어찌해요

조회수 : 7,859
작성일 : 2012-10-06 23:19:04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아빠가
돈때문에 많이 싸우는걸보고자라서
돈이 없을때 사람이 얼마나 비참해지는지도 뼈저리게 알고
엄마가 귀에 못이박히도록
능력없는남자는 만나면 안된다고 그러셨어요..

(사실 저....나쁜 딸인데요.. 아빠같은 사람이랑은 절대 결혼 못해요)

어느순간 제가 정말 가치관이 '돈'에 오로지 돈에 집중되어 있다는 걸 
얼마전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깨달았어요.

친구는 사랑이 밥먹여준다고 생각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최고고, 남편이 돈을 못벌면 집에서 남편이 살림하고
내가 나가서 돈 벌면 되지 라고 했어요.



저는..그럴거면 결혼안한다고 했어요.
돈 없으면 사람이 얼마나 비굴해지는지 넌 잘 모른다고..


그런얘길하니까 저보러 속물이래요
저 속물 맞아요.

사실 얼마전 남자친구랑도 헤어졌어요
그놈의 돈때문에요..

저는 가난한 취준생이구요
제가 얼른 취직해서 돈을 벌고있다면 남자친구 밥도 사주고, 사치는 못해도 데이트는
하면서 재밌게 지낼 수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남자친구는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느라 뭐 일도 못하고 그냥 공부만 해야하는 신세였고
돈이 하나도없어요. 지방에서 부모님이 붙여주시는 돈으로 생활비하면 끝이에요.
만날때마다 제가 돈을 훨씬많이썼어요.
(저도 돈 탈탈털어가면서 썼어요. 물론 남친도 조금 있으면 내긴냈지마 거의 제가 다 냈어요)
한두달은 좋았어요 , 내가 좋으니까
근데.........진짜 돈에 허덕이니까 , 만나도 암담하고, 답답하고
이 남자 만나서
파스타 한번을 못먹어봤네요.......

그냥 다 때려치고싶더라구요..
헤어지자고하고 연락끊었는데

너무 슬펐어요. 좋아하거든요...남자친구도 저 엄청 좋아하는거 저도 알고.........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진거..
잘못한 일일까요?


만나서 뭐 먹고싶어라고 물어볼때 저는 남자친구 주머니 생각해서 매일 떡볶이라고하는것도
싫더라구요..
구질구질해지더라구요

남들은 그런연애안하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내가 정말 돌이킬수없는 속물이됐구나..싶어 슬펐어요

저 아무리 봐도..가치관이 잘못형성된것같아요
 친구들도 돈을 제일 큰 가치로 여기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긴다고 그랬네요..

저도 제가 이런생각을 가지면서 더 나이가들었을때, 저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것같기도해요..

어떻게 바로잡죠?
돈이없다는게 사람을 위축되게만들고 다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는 걸 아예 전제로 깔고 생각해요 ..

그런 마인드때문에 인생에서 소중한걸 놓치고싶지않아요..
어쩌죠 

IP : 211.217.xxx.1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긴요
    '12.10.6 11:21 PM (203.134.xxx.152)

    이쁘시면,
    미모 좋아하는 속물 부자남 낚으실 수 있을거고요.

    안 이쁘시면....
    ....
    깨몽하셔야죠 뭐, -_-;;
    (저도 같은 처지라서... 흑흑)

  • 2. 그리고요
    '12.10.6 11:28 PM (203.134.xxx.152)

    님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님한테 여러 방면에서
    그 성격이 님에게 대미지를 주어 오고 있을 겁니다,
    님이 모를 뿐.

  • 3. ...
    '12.10.6 11:32 PM (220.77.xxx.22)

    사랑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내 생각일뿐이고 현실도 아니고 사실도 아니고.
    원글님이 경제적인 것에 우선 순위를 두는건
    살아온 환경에서 겪은 경험이 바탕이 된것이고..
    세상에 속물 아닌 사람 드뭅니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신이 행복하게 살면 되요.
    남친은 안타깝지만 님과 다른 분 만나 행복해지실수 있을거여요.

  • 4. 아뇨
    '12.10.6 11:34 PM (211.234.xxx.44)

    잘못한 거 아닌 것 같아요
    전 님이 이해되는데요.. 보니까 제가 나이는 몇살더 많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런 고민 해봤고 돈 때문에 시작못한 적도 있고 그래요. 남자가 좀 가난했는데 제가 모조리 부담할 사정도 아니고 해서요..
    그런 남친 만나신 걸 보면 엄청나게 잘사시는 분은 아닌 것 같은데
    가난한 취준생이라고 쓰시기도 했지만 만약에 엄청 잘사는 부모에 강남 이런 조합이라면 저런 남친을 만나고 싶어도 안 만나지는 환경이랄까? 그럴 거거든요... 그렇다면 파스타/떡볶이 이렇게 대비되서 나는 이런 연애는 하기싫다고 생각하는거 이해가 되요 저도 그랬거든요.
    엄청 잘사는 사람들은 가치관의 1순위를 돈으로 잡아놓지 않아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그게 아닌 평범한 사람들은 1순위를 돈으로 잡아놔도 저런 사람들보다 경제적으로 힘들 가능성이 크니까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 세상에 그냥 서로 좋기만 하고 돈 때문에 먹고 싶지도 않은 떡볶이만 먹고 싶다는 생활 누가 견디겠어요. 님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가치관이 이상한 것도 아니에요.. 남들은 겉으로 안그런척 하면서 얼마나 엄청 따지는데... 님은 그냥 나가서 저런 이야기 너무 솔직하게 따지지 마시고 님이 세워둔 기준만 잘 간직하세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다른 것도 다 힘들어지는 것 맞아요..

  • 5. 제 남편
    '12.10.6 11:34 PM (122.34.xxx.190)

    제 남편이 그래요
    열악한 가정환경..가난한 동네에서 별 희한한 거를 다 보고 자라서 그런 성향이 생겼죠
    남편은 그래서 일찍 철들고 일찍 자기 앞가림 하고
    사회생활 잘 버티고 외모 좀 떨어지고 어리숙하고 어린 돈 많은 집 장녀(접니다..ㅠㅠ)
    랑 결혼해서 지금껏 잘 살아요

    위에 -언니가- 라고 답글 달아주신 분 말이 딱 맞아요
    능력 있으면 영리하고 매력있고
    능력 없으면 민폐덩어리 입니다.

    내가 속물이다라고 자책 말고 능력을 키우세요

  • 6. ..
    '12.10.6 11:41 PM (61.43.xxx.10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중요시하는게 다른거죠..굳이 속물이라고 생각할필요있나요..그냥 기준이 다른거죠..전 님과 똑같은 상황에서 사귄 남친이랑 결혼했어요..저도 파스타 한번 못먹고 연애했지만 ㅜ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극복이 됐어요..근데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7. ,,,,,,,,,,
    '12.10.6 11:45 PM (222.112.xxx.131)

    남자친구랑 헤어진건 뭐 그럴수도 있어요..

    대신 님도 능력 키워서 취업해서 돈벌 생각은 최소한 해야되요.

  • 8. ...
    '12.10.6 11:46 PM (119.71.xxx.179)

    친정이 가난한 여자가 부자남자 만나 결혼할 확율은 거진 없어요 현실이 그렇거든요222

  • 9. 원글
    '12.10.6 11:53 PM (211.217.xxx.194)

    댓글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세요
    얼른 정신차리고 저도 제 일 찾아서 열심히 해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0. 공주병딸엄마
    '12.10.6 11:56 PM (211.60.xxx.34)

    속물아니에요
    김밥말이좋아한다고. ,그것만줄창먹다가
    질려서 헤어진적 있어요. 정말로 좋아하던 음식인데 구질구질해서 견딜수가 없더라고요.

    혜어지고나서 속쉬원해 있는데 저희집 앞으로 김밥말이 큰봉지로 한봉지 사다놓고 갔었죠. 그좋아하던 떡볶기 국물에 버물린 김밥말이를 그 이후로 못 먹어요. 하도 먹어 질려서요.

    지금은 그냥 튀김으로만 추억으로 먹네요.
    무슨기분인지 알것 같아요

  • 11.
    '12.10.7 12:15 AM (183.102.xxx.44)

    대다수의 여자들이 그래요
    근데 그남자가 시험에 합격하고 취업해 잘나가면 후회하죠
    어릴때야 잘난남자 찾지만 나이먹을수록 알게되요
    다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내가 저런 남자 만난건 내 수준도 똑같다는걸 알게되죠
    본인만 몰라요
    주변사람이 보기엔 똑같은 수준인데 여자들은 내가 왜 돈도없고 쥐뿔가진것도 없는 남자랑
    사귀는지 한탄만 하죠

  • 12. 남자
    '12.10.7 12:17 AM (119.66.xxx.4)

    저도 글쓴님같은 여자를 속물이라면서 증오했던 적이 있었는데,
    까놓고 요즘 돈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중심으로 흘러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하고 생각해요.(개인적으로 이런 세상이 싫긴 합니다 ㅋ)

    글쓴님도 어릴 적 집안 사정으로 그런 가치관이 형성이 된 거니 님의 탓이 아니에요.
    다만 윗분들 리플처럼 여유롭게 살고 싶으시면 본인도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되어야합니다.
    남자도 여자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돼요. 여자만 신데렐라 되는 게 꿈이 아니라
    도어맨, 셔터맨이 되는 게 꿈인 남자들 깔렸습니다.
    그리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난다한들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드물어요.
    오히려 연애하면서 몸 탐하고 즐길 거 다 즐기고 결혼할 때 되면 버리는 나쁜 남자들이 더 많습니다.

    어디 내놓아도 꿀릴 거 없는 사람이 되어야 기회도 많이 옵니다.

  • 13. ..
    '12.10.7 12:20 AM (117.53.xxx.131)

    당연한건데.
    우리 언니는 인간성도 좋지만 좀 많이 부잣집애 사집가서 잘사니 부모님께도 물심양면 효도하고 동생들에게 배풀고 애 셋낳어 유학도 보내고 온가족아 해외여행 다니며 잘살음.
    가난한 남자 만나 빚져가며 살면 본인도 힘들고 가족들 부모님 안타깝고
    주변 사람보기에도 딱하고.
    언니가 워낙 반듯하고 성격이 좋기도 하지만
    결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거라
    여러모로 고려하는게 당연한거임.
    나도 대학교때는 학벌이 무슨 상관이며 재력을 왜 따지냐고 했었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거임.

  • 14. ,,,
    '12.10.7 12:23 AM (119.71.xxx.179)

    근데, 남자도 고려하니, 결국은 끼리끼리 만나게되는거죠. 남자도 장가잘가면, 자기부모한테 효도하고 동생들한테 베풀고 할수있는데, 왜 자기보다 가난한 여잘 만나려고하겠어요

  • 15. ..
    '12.10.7 12:47 AM (112.145.xxx.47)

    아직 어리다면..

    사람은 몇 번 변해요. 위엣분들 말씀처럼 아주 사소한 환경의 변화에도 예상치 못한 여유가 생기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다만 돈에 대한 집착은 그럴 수 있다 쳐도,
    그것을 상대에게만 구하진 마세요. 본인 능력으로 가질 수 있는 부가 어디까지인지..
    대충 가늠해 놓는 것이 나중을 생각했을때 훨 이롭습니다.

  • 16.  
    '12.10.7 1:03 AM (110.8.xxx.150)

    속물이라는 건 자기가 노력하지 않는 그 이상을 얻으려고 꼼수를 부리게 된다는 거죠.
    그렇지만 않다면 넉넉하게 살려고 하는 게 문제가 될 게 없어요.

    지금은 고인이 된 미국 여배우, 20세에 80 노인에게 시집갔죠. 사랑해서가 아니라 돈 때문에.
    결국 남편 죽은 다음 남편 전처 자식들이랑 재산싸움하다가 우울증 걸려 자살했어요.

    '삶의 기준'이 '행복'이고, 그 행복의 수단 중 하나로 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몰라도
    삶의 기준이 돈이라면 속물 중에서도 속물이죠.
    모든 가치판단을 돈으로 하게 되요.

    부모님 사랑도 얼마짜리, 남자의 사랑도 얼마짜리, 자식도 공부 잘 하고 잘 나갈 놈은 비싸고
    공부 못하고 속썩이는 놈은 얼마짜리....

    전 지금까지 딱 한 명 봤어요. 저렇게 돈으로 따지는 사람.
    심지어 자기가 어떤 일로 힘들 때 누가 도와줬는데
    일당 따져서 나중에 돈으로 주더라구요.

  • 17. ...
    '12.10.7 7:37 AM (58.231.xxx.80)

    친정이 가난한 여자가 부자남자 만나 결혼할 확율은 거진 없어요 현실이 그렇거든요33333

  • 18. 연애 까짓거 좀 기다리지
    '12.10.7 9:36 AM (221.165.xxx.170) - 삭제된댓글

    미모 좋아하는 부자남 만난다는 것도 좀 그래요.
    그 남자에게 돈이 있는한
    계속적으로 공급되는 어리고 예쁜 여자들과 반드시 외도를 하게 되거든요.
    아예 이혼하고 새장가 가는 경우도 있고.
    물론 돈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강자입니다. 늙어서 미모가 쇠퇴한 부인 눈치 볼 필요 없지요.

    잘 생각하셔요.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게 최고입니다.

  • 19. 연애도 사치
    '12.10.7 9:54 AM (211.63.xxx.199)

    때론 연애도 사치죠. 먹고 살 밥도. 없는데 뭔. 연애인가 싶어요.
    우리 젊은시절엔 가난한 취업 준비생들은 걍. 공부만 한거 같아요.
    전화나 자주하지 만나지 않고, 여자가 사주는 밥도 남자들 자존심 상해서 아예 안 만나고요.
    그냥 여자들은 친구들끼리 가족들끼리 시간보내며 기다렸던거 같아요. 특히 남자와 동갑인 경우에요.
    아마 남자들도 원글님이.경험한 그런 상황을 아는거. 같아요.
    돈 없이 여자 계속 만나면. 결국엔. 그 여자를 놓친다는거.
    그냥. 각자 자기 인생위해 노력하다 밥 벌이 가능해지면 비슷한 레벨끼리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20.
    '12.10.7 11:10 AM (121.50.xxx.139)

    더돈이많은 남자를보면 저사람에게로 유턴 이게속물이지 님이 괜히 자책하실필요없어요 아직남친이 공부중이시니 미래가 앞으로어떻게될지도모르구요 여자도 남자도 너무 속물따지다보면 나중엔 자기발에 걸려 넘어지게되어있어요 돈만보다 미모만보다 좋은사람 놓치듯이요 님은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세요 좋은분이신데 윗님 말씀대로 본인능력이최고예요 그래야 결혼해야 떳떳하고 남편도 시댁도 무시를 안하거든요

  • 21. 돈이..
    '12.10.7 2:16 PM (218.234.xxx.92)

    돈이 전부는 아닌데 필수요소이긴 해요. 가난하면 사랑이 창문으로 도망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그리고 돈에 대한 가치관도 부부가 같아야 해요.

    한푼이라도 더 벌자, 더 모으자 하는 생각이 부부가 같다면 평화롭고,
    난 20평대 아파트에서도 행복하다는 남자와, 최소 8학군 30평대는 있어야 한다는 여자가 만나면 불행해지죠..

  • 22. 나이
    '12.10.7 4:58 PM (222.104.xxx.207)

    나이 더 먹은 언니가 조언드리자면, 친정이 가난하다면 차이가 크게 나는 부유한 집과의 결혼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난한 집안 보다는 조금 넉넉한 집안의 남자를 고를 수 있겠죠.
    학교 때 오히려 잘 고르면 되는데....집 그냥저냥 무난하게 살고 지 앞가림 할 남자 연애하면 저절로 해결되던데요.
    졸업 후 직장인 되서 남자 고르려면 서로 스펙 따지게 되거든요. 남자들도 여자 스펙 따지고요.

  • 23. 요리초보인생초보
    '12.10.7 7:40 PM (121.130.xxx.119)

    돈 많은 남자 찾으시면 다른 거 포기하시면 돼요. 특히 얼굴요.
    취준이시니 좋은데 취직하세요. 거기서 성실하게 생활하면 여유로운 집 남자와 결혼할 수도 있고 소개팅도 들어오더라고요.
    취업하셔서 좋은 학원이나 모임(비싼 수영장 같은 곳요)이나 대학원 가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31 배에 근육만들때...쉬운운동???추천좀..해주세요 2 2012/11/19 1,221
179430 감정, 공감이 힘든 아이.. 걱정이예요. 6 어떻게할까요.. 2012/11/19 1,901
179429 김장 30포기 양념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2 김장 2012/11/19 37,525
179428 라메르크림 얼마일까요 2 s포토 2012/11/19 2,070
179427 광화문 중국집"루이"vs"홍성원&qu.. 1 짱께가 뭐냐.. 2012/11/19 2,369
179426 맞벌이 엄마는 토요일 진료불가가 가슴이 아파요. 9 저말입니다 2012/11/19 1,516
179425 집으로와서 해주는 마사지 있나요? 1 궁금 2012/11/19 1,540
179424 한국일보 서화숙 기자의 트윗..(그 안철수가 이 안철수 맞나?).. 9 어이상실 2012/11/19 2,645
179423 안철수는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39 철수는 철수.. 2012/11/19 8,981
179422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9 2012/11/19 1,339
179421 협상단내용 서로 흘리지 않기로했습니다. 7 .. 2012/11/19 1,190
179420 2009년 우리나라 개원의 평균 진료비 실적 .... 2012/11/19 922
179419 대한민국 의사들 거짓말이 일상이네요 10 똥누리또라이.. 2012/11/19 2,494
179418 철수의 언플질에 조선은 장단 맞춰주고... 5 니네들 한 .. 2012/11/19 1,204
179417 저 미쳤나봐요 6 아줌마 2012/11/19 2,306
179416 문재인후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 .. 2012/11/19 1,638
179415 걱정스러운 밤입니다만 기대하겠습니다 1 ... 2012/11/19 792
179414 컴퓨터 바이러스 ... 2012/11/19 907
179413 이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의 마음을 알겠나요? 6 ... 2012/11/19 1,547
179412 생물오징어는 기생충없나요? 2 궁금 2012/11/19 1,872
179411 날치알 사 놓고 냉동실에서 썩히고 있네요. 5 내일? 2012/11/19 1,513
179410 서류전형에 떨어지고... 2 .. 2012/11/19 1,434
179409 그냥 안철수지지하면 1번 문재인지지하면 y"-9y'+1.. 4 루나틱 2012/11/19 1,026
179408 하나를 양보하면 또다른 하나, 또다른 둘 양보를 요구하는 안 캠.. 4 하나양보,두.. 2012/11/19 1,019
179407 문안,안문 협상단 회의종료.. 29 .. 2012/11/19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