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SG, 카제인 나트륨등 식품 공포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ㅇㅇ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2-10-06 21:40:33

뭐 MSG 논란을 더하려고 쓰는 내용은 아니구요.

다만 실제 식품 마케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좀 자세히 알면

기업들의 꼼수와 현혹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주부가 되지 않을까 해서 간단히 써봅니다.


외국에서는 수십년전에 이미 검증(차이니즈 신드롬조차)이 끝나고 일반적인 가능 섭취량으로는

무해하여 FDA에서 섭취 제한량을 굳이 설정조차 하지 않는걸로 결론난   MSG 논란이 난데없이

우리나라에서 왜 생겼는지 부터 좀 따지고 들어가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몇년전 한 라면회사의 'MSG 무첨가' 마케팅으로 논란이 점화됩니다.

기존 시장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차별화 마케팅 포인트가 필요했던거죠.

아주 성공적인 마케팅이었습니다. 일단 MSG라는 말 자체가 화학물질 이름의 약자라서 거부감이 있고

사람들이 화학물질, 조미료, 라면 = 불량음식 이런 연상작용에 핵심을 MSG로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사실은 아무상관도 없습니다) 미국에서 수십년전에 논란이 된적이 있던점을 이용해서,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는식으로 끌고가는 방법은, 일단 방어하는 측에서 이를 불식시키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논란이 시작되자 타 식품업체들도 처음에는 MSG 방어론을 펼치다가

설득이 안되고 시장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본인들도 MSG 무첨가로 선회했습니다.

진실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소비자가 '믿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원래 사람들은 본인들이 잘 모르는  '미지의 물질'을 먹는것에 대해 심리학적인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점을 노린거죠.

 

MSG 무첨가 마케팅의 대성공은 라면업계를 뛰어넘어서 다른 식품업계 전반으로 퍼졌습니다.

기존 시장 판을 흔들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죠. 너도나도 MSG 무첨가.

MSG가 유해하냐는 그들에게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우리 식품은 좋다'라는 착각만 일으켜서

매출만 일으키면 되는거거든요.


이런 MSG마케팅의 대성공은 식품회사들에게 식품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영감을 주었습니다.

아 기존에 무해하다고 인정된 멀쩡한, 그리고  화학물질 같은 이름을 가진 물질을

'유해하게 만들어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마케팅'이 시장에 먹히는구나 하는걸 말이죠.

맘만 유해성 논란을 일으키는게 가능합니다. 세상의 모든 식품 영양소는 모두 과다하면 인체 유해하거든요.

물, 지방,탄수화물, 단백질 뿐아니라 나트륨, 비타민,철분 등 필수 영향소조차 과다하면 모두 사망까지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러니  과다한 양을 (일상생활에서 별로 가능하지 않은 양을)쥐에 주입시키면

모든 물질을 '유해할수도 있다'따위의 연구결과를 양산할수 있습니다.

(한예로, 과다한 MSG를 먹으면 사고력 저하등을 일으킬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실은, 그 실험에서  MSG와 같은 양의 '소금'을 먹이면 '즉사'합니다. 이런 연구결과의 일부를 왜곡해서

퍼뜨려 일반인을 현혹하는건 굉장히 쉬운일이죠)


최근의 같은 전략 마케팅의 예로는 한 식품회사의 커피(프렌치XX) 에 '카제인 나트륨 제거' 마케팅입니다.

'프림속 화학적 합성품 카제인 나트륨?' 이라는 광고 카피로, 역시 사람들이 거부감일으키는 단어인

화학, 합성 , 그리고 처음들어본 어려운 이름 (카제인 나트륨) 이런거 나열해서

'우리는 뺐다 ' 마케팅입니다. 경쟁사들은 당황하면서도, 결국 논란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여,

이것도 생각보다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마케팅팀은 하나를 간과했습니다. 같은 회사의 영유아용 분유등의  제품에는

카제인 나트륨이 안전한 식품이라 고 써놓았다는 사실이죠. (좀 마케팅 기획팀의 일처리가... )


사실은 그냥 천연 우유 단백질이 카제인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물에 녹이기 위해 수산화 나트륨을 첨가

한게 카제인 나트륨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다 무해하다고 인정된 물질로 ,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량을 복용하면 카제인 나트륨도 유해합니다. 물도 많이 먹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식품안정청에게 어떤 물질의 유해성 검증은 모두 '용량'으로 판단합니다.

'실생활에서 섭취 가능한 양정도로 유해가 가능한지 철저히 검증합니다.'

그래서 결론난건, 상식적인 양의 MSG와 카제인 나트륨은 무해하고, 소금과 설탕은 지금 전세계 국민들이

먹고있는 양만으로 충분히 '유해'합니다. 각 나라 식품안정청은 그래서 모두 소금, 설탕의 섭취권장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이런 중요한  경고에 무심하게 반응합니다.

(이곳 글에도 있다시피, 김치찌개 한끼의 나트륨 함량은 FDA일일권장량을 이미 넘어섭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략은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기존 식품 시장의 서열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효율이 검증된 마케팅이니까요.

아직 후보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소비자들이 식품에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에 대해

제대로 알수가 없으니까요.


소비자들이 웰빙이니 유기농, 천연, 화학, 합성, 이런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식품업계는 이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마케팅과 신 사업 영역을 구축합니다.

천연 이런거 붙이고 가격좀 올리고, 화학, 합성물 뺐습니다. 이러면서 가격좀 올리고 기존 경쟁사 타격입히고..

진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실은 학계와 연구소와 각국 식약청이 관심가질일이지

기업이 말장난으로 일반인을 현혹하는데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결론 :

진짜 알바라면 오히려 MSG가 유해하다고 주장하고 다닙니다.

화학물질 공포마케팅, 천연마케팅이 기업의 신수익 창출에 매우 유익하거든요.

그런 기업의 트릭에 당하지 않는 현명한 주부가 되시길..

IP : 147.46.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0.6 9:44 PM (112.198.xxx.187)

    퍼먹어 너알바 더먹기 싫어졌어 니가뭔데 가르쳐? 기분상했어 etc대비하시길

  • 2. 스뎅
    '12.10.6 9:46 PM (180.228.xxx.32)

    ㅋㅋㅋㅋㅋㅋㅋ 루나틱님

  • 3. ㅇㅇ
    '12.10.6 9:47 PM (211.237.xxx.204)

    저도 알바라고 몰렸는데 알바면 뭘 받아야 하지 않느냐
    캡쳐해서 조미료 회사에 보내면 알바비 주냐는 말에
    미원 열봉지 준대던가 하는 댓글 보고 어이없었어요..
    전 정말 받고 싶거든요? 미원 열라 비싸던데;;;
    그냥 되는대로 지껄이더라고요.. 아니면 말고 ~ 이런 의식

    조미료 기업이 왜 더 비싼 천연조미료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
    msg무해성을 알리겠어요~
    미원 만드는 곳에서 천연조미료 연두인가 만들어 팔고
    다시다 만드는곳에서 천연조미료 ? 뭔가를 또 만들어 팔던데..
    동전의 양면이죠.. 차라리 msg유해성을 퍼트리기 위해 알바를 쓸껄요.
    천연조미료가 미원보다 (미원도 비싸드만) 훨씬 훨씬 비싸니깐요..
    더 마진율도 높을테고요.. 똑같은 이상한 식품첨가물 투성이일텐데..

  • 4. 예전부터 늘 드는 생각
    '12.10.6 10:01 PM (223.62.xxx.229)

    msg보다 더 위험한건 gmo식품이 아닐까싶어요
    근데 우리나라에선 gmo표기가 의무사항도 아니고
    소비자는 알수도없고 관심조차 적다는거요ㅠㅠ

  • 5. ㅇㅇ
    '12.10.6 10:09 PM (223.62.xxx.132)

    사실 gmo 논란도 위 내용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미 gmo free마케팅에 충분히 활용되고 있죠
    기업들에게 화학 합성등의 논란 이슈화는
    이미 신사업 마케팅의 핵심이죠

  • 6. 글쎄
    '12.10.6 10:12 PM (112.148.xxx.16)

    전 원글님의 의견에 동의할수가 없네요. 가까운 가족이 식품업계에서 일합니다. 수출하지요. 실제로 해외 미국이나 특히 유럽 쪽 MSG 성분에 굉장히 민감한것으로 알고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이 얼렁뚱땅 공개안하고 넘어가는 식품 성분들 꼭 표기하게 하지요. 그리고 FDA도 MSG쪽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물론 다른 첨가물들이나 과정들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만요. 또 FDA 말씀하셨는데 처음 82에서 MSG 유해하지않다고 글 올리신 분중에서는 댓글단 분이 FDA이야기 꺼내시니까 FDA가 절대적이냐 왜 걔네를 믿느냐..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소금도 많이 넣으면 유해하고 다른 많은 첨가물들이 안좋은 것들이 많겠지만 단순히 마케팅 문제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에는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 7. ..
    '12.10.6 10:24 PM (112.72.xxx.145)

    MSG는 미국의 FDA뿐만 아니라 WHO 세계보건기구, 유럽연합의 식품과학위원회에서도 msg의 일일섭취량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전세계 어디에도 MSG가 위험하다고 제한을 두는 나라나 보건단체는 없습니다.

  • 8.  
    '12.10.6 10:36 PM (110.8.xxx.150)

    글쎄님 // 미국 의사 하나가 중국 음식 먹고 와서 속이 거북하다고 MSG 때문이라고 시비 건 전과는 하나 있습니다만 미국이나 유럽은 MSG에 민감하지 않아요.

  • 9. ...
    '12.10.6 10:40 PM (112.155.xxx.72)

    그렇게 msg가 몸에 좋은 건데
    왜 msg 안 쓴다고 사인 붙여 놓은 식당이 미국에 많은가요?

  • 10. ..
    '12.10.6 10:47 PM (203.226.xxx.46)

    CRS가 진짜라고 믿는 식당 사장인가보죠. 여기 아주머니들처럼요.

  • 11. 윗댓글
    '12.10.6 10:53 PM (180.65.xxx.44)

    ... 님 그건 ""우매한 대중들을 위한 마케팅"이라고 본문 ,,댓글들에 나와있어요..

    우리나라 어느 식당 아줌마도 자기네 미원 안쓴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더구만. 어느 tv에서요..
    같은 이치겠지요..

  • 12. 이런..
    '12.10.6 11:11 PM (118.36.xxx.25)

    상당히 일리 있네요. 미원 끊은지 진짜 오래됐는데.. 쩝.
    그리고 황설탕이 더 좋다는것도 뻥이라던데 진짠가요?
    차라리 흰설탕이 질 좋은거라 해서 다시 흰설탕 쓰는데...
    나는 줏대없는 팔랑귀임다...

  • 13. ...
    '12.10.6 11:46 PM (59.15.xxx.61)

    그냥 미원 다시다 쓰지 말고
    멸치 한 줌, 다시마 한 조각 더 넣으세요.
    소금 덜 넣고 좀 싱겁게 먹고...
    설탕 덜 넣고 덜 달게 먹고...
    커피에 우유 넣어 먹으면 맛있잖아요?
    왜 조미료가 필요한지요???

  • 14. ...님
    '12.10.7 12:36 AM (180.65.xxx.44)

    조미료 몇알 집어 넣어서 먹으면 훨씬 맛 있어진다는 분들 많아요..
    내 미각을 위해 그런다는데 웬참견?
    전~혀 해롭지도 않다는데..아주 소량은..

  • 15. .....
    '12.10.7 1:49 AM (112.159.xxx.6)

    미국이나 유럽은 MSG 사용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제가 대충 알기로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하는 것 같은 데

    실제 미국,유럽 가정주부나 일반 식당에서 어느정도 사용하는 지 모르겠네요.

  • 16. 호호맘
    '12.10.7 9:46 AM (182.219.xxx.202)

    진짜 이해 안되는 사람이네요.
    많이 드세요... 많이 많이 드시라고요.

    근데 그거 싫다는 사람들한테 이거 괜찮으니까 너도 먹으라고 하지는 마셔요. 제발.

    식품 첨가물 허용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하시는 말인가요 ?

    그게 무슨 장기적 영향이나 2세대 3세대 영향까지 고려해서 허용하는 거라고 주장하시는 않으시겠죠 ?


    최근 유전자 연구의 발달로, 인간이 먹는 것이 사람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발표되고 있습니다.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데 먹는게 영향을 준다고요.

    그 유전자에는 발암억제 유전자나 발암 유전자 들도 있고, 기형이나 이상성격을 만들거나
    지능감소, 뇌 신경 형성 억제 등등 당장 먹고 꽥 죽지는 않아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유전자 들이 많습니다.

    그런 유전자 발현이 한번 조절되면, 이게 다음 제 2세대, 그 다음 제 3세대까지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즉 당신이 먹는게 당신 손자가 암에 걸리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거에요.

    당장 먹고 눈앞에서 꽥 하고 죽어야 몸에 나쁜게 아닙니다.

    도대체 이런 글을 올려서 식품첨가물을 사람들이 마구 사먹게 하지는 의도가 뭡니까 ?

    식품첨가물이 세상에 나온지 이제 끽해야 50년정도밖에 더 됬습니까 ?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들어내어, 먹어도 안죽으니까 먹자니.....


    그렇게 좋은 거 혼자 좀 드셔요.

    명확하지 않고, 밝혀지지도 않은 결과를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것이 옳은 것처럼 떠들면서

    다른 사람도 먹으라고 권하지 마십시요.


    다들 자기 머리가 있고 자기가 생각할 줄 압니다.

  • 17. 호호맘
    '12.10.7 9:49 AM (182.219.xxx.202)

    산부인과 관련 논문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중 하나가 MSG 라고 단언한 논문도 봤습니다.


    식품첨가물이 몸에 해롭지 않다고,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당신들의 그런 위험한 생각이

    식품회사의 마케팅이나 로비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할 수 있습니까 ?


    MSG 를 팔아서 좋은 사람이 누군지,

    첨가물 잔뜩 들은 음식을 팔아서 제일 좋은 사람이 누군지

    전 그게 궁금하군요.

  • 18. 윗님
    '12.10.7 4:02 PM (210.216.xxx.215)

    유기농 채소의 유해성이 당신의 아들 딸 손자에게 나쁜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고 과학적으로 장담할수 있습니까?

  • 19. 그리고
    '12.10.7 4:15 PM (210.216.xxx.215)

    비타민C 가 무해하다는 글을 올려도 그 유전자 발현이 2세대 3세대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식으로 반론글을 쓸지 의문이군요.

    귤이 MSG보다 더 유해다는 과학적 연구논문이 훨씬 많습니다.
    (물론 많이 먹을경우입니다. 현실적으로 인체에 유해할정도로 먹기는 불가능하지만)

    호호맘님은 2세, 3세의 건강이 염려되어 귤을 안먹을 겁니까?

    호호맘님은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댓글을 쓰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자기맘에 안들면 그냥 제발 그냥 패스하세요.

    이상한 댓글 달아서 다른사람들 엉뚱하게 혼란만 주지말고...

  • 20. 그리고
    '12.10.7 5:07 PM (210.216.xxx.215)

    한마디 더하자면 우리가 전통적으로 오랬동안 먹어왔던 음식 아직 검증 안된거 많습니다.

    오래 먹어왔다고 해서 그게 과학적으로 검증된게 아니에요.

    옛날에 우리 조상들도 불임과 각종 질병, 유전병에 시달렸어요.

    원인을 다 모릅니다.

    그게 인체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고 먹을만한건 이것 저것 다 먹었던겁니다.

  • 21. ㅎㅎㅎ
    '12.10.7 6:24 PM (118.128.xxx.165)

    과학적으로 보면 그 몸에 좋다는 사과가 MSG보다 위험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79 희망의 대선을 위하는 길은... 열망하는 맘.. 2012/11/20 479
179478 TV 토론하면 문재인은 그냥 끝이다. 11 ..... 2012/11/20 1,969
179477 세무사이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오피스텔 2012/11/20 706
179476 저 하프클럽이라는 사이트도 믿을만한가요? 8 궁금 2012/11/20 2,733
179475 여기 문재인 지지자들 보면서 느낀점 13 .. 2012/11/20 1,285
179474 뉴욕타임즈 안철수편 들어보셨나요? 9 구름 2012/11/20 2,923
179473 마스ㅁㄹ 라는 의류 쇼핑몰 사이트 2 새벽 2012/11/20 1,734
179472 요며칠 기온이면 배추가 얼까요? 3 초보엄마 2012/11/20 968
179471 안철수 캠프 TV조선에 특종을 흘려... 26 이건뭔가 2012/11/20 10,549
179470 한국에서의 조촐한 결혼식 조언 부탁 6 ^^;; 2012/11/20 1,641
179469 구스다운이불과 극세사 이불 어느것이 더 따뜻할까요? 8 릴라 2012/11/20 3,978
179468 점 빼고나서 6 걱정 2012/11/20 1,778
179467 안철수 지지자님들 보세요(태클 금지) 3 ..... 2012/11/20 892
179466 하루만 연예인으로 살 수 있다면... 2 빵~ 2012/11/20 1,048
179465 차마 내쫓지못한 고양이들,,(사진있어요) 29 그리운너 2012/11/20 3,983
179464 밑에 스테로이드 이야기가 나와서 한약재중에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성.. 10 지지자 2012/11/20 2,637
179463 굵은소금 240ml 가 몇 그램인가요? 10 미리 2012/11/20 7,312
179462 두부, 돼지고기갈은것, 표고버섯으로 3 ㅎㅎ 2012/11/20 922
179461 과천과학관 7 주부 2012/11/20 1,261
179460 총명탕이 효과 있나요? 4 수능 2012/11/20 2,312
179459 평촌에서 안산동산고까지 통학하는거 무리일까요 7 안양에서 안.. 2012/11/20 3,632
179458 결혼기념일 1박 서울호텔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0 2,058
179457 딴지일보 - 문재인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85 ㅇㅇㅇㅇㅇ 2012/11/20 8,687
179456 영어 시험 NEAT는 언제부터 적용되는건가요? 7 NEAT 2012/11/20 1,436
179455 부산 쇼핑 어디서 할까요(겨울옷) 1 추워요 2012/11/20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