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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랑 김장훈 팩트 정리했네요

- 조회수 : 22,421
작성일 : 2012-10-06 21:05:49
놀러와 내용을 보면 일단 팩트는 
1. 김장훈 성격이 주변 스텝들에게 진상이다. (욕설 엄청한다고 놀러와에서 고백) 
2. 싸이와 김장훈은 2010~2012 3년간 공동 기획,연출로 합동 콘써트를 했다. 
3. 놀러와 5월 출연 당시에 싸이가 가장 절친이라고 김장훈이 말했다. 
4.김장훈이 5월 놀러와에서 싸이에게 앞으로는 따로 공연하자고 제안 했다.(싸운거 아님 각자 독립 하자는 의미) 
5월에서 7월 사이 싸이와 김장훈이 싸웠다고 가정하면 
1. 3년간 콘써트 공동 기획,연출 하고 합동 무대에 섰던 싸이에게 공연 표절운운 하면 김장훈이 싸이코다.(공연 연출은 저작권도 없고 3년간 공유 했었다) 
2. 5월~7월에 싸이는 강남스탈 앨범 준비기간이며 싸이 콘써트도 없었으므로 콘써트 표절 문제로 싸이와 김장훈은 싸울일도 없었다. 
3. 주변 스텝들에게 개진상이었다는 말로 유추하면 김장훈이 싸이와 따로 공연 하자고 했을때 스텝들이 김장훈에게 등돌리고 싸이에게 갔을수 있다. 
4. 김장훈 속 뒤집어지기 시작. 
5. 5월부터 10억(패리스힐튼과 아바타 3d촬영팀)들여 뮤비 준비중 이었지만 저가 제작한 싸이의 뮤비가 대박나자 열등감과 조바심이 났다. 
6. 싸이 미국진출이 정해지고 콘써트 흠뻑쇼가 tv 중계까지 되며 성공 하자 더욱 초조해 졌다. 
7. 흠뻑쇼를 의식해서 자신이 기획하던 무도,리쌍 콘써트에 제작비를 무리해서 투입하게 되었고 입장료 상승 하였다. 
8. 고가 입장료로 개욕먹고 공연취소 되고 무도와 리쌍에게도 피해가 돌아가자 열등감과 자괴감에 술마심. 
9. 스탭들에게 버림받은 배신감과 열등감으로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10만 콘써트로 강남스탈의 정점을 찍자 배아픈거 못견디고 술김에 약먹음. 
- 미음갤 펌  




왠지 이 글이 맞는것같아요
저도 김장훈씨 성격 정말 이상하다고 얘기 많이들었거든요

싸이가 빼내갔다기보단
알아서 옮긴듯.


어찌됐든
김장훈씨가 이런식으로 언론에 터트리는건 안좋은것같아요
스스로한테


IP : 211.217.xxx.19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못됐다
    '12.10.6 9:08 PM (175.117.xxx.154)

    이글 여기저기 사이트에 올라오던데 이런거 옮기고 싶으신가요?
    참 못됐어요
    원글님 아플때 누가 많이 공격해주면 참 좋겠죠 그죠?

  • 2. 건너 마을 아줌마
    '12.10.6 9:10 PM (218.238.xxx.235)

    원글씨...

    쓸데없이 이딴거 정리 하지 말고,,, 님 방 정리나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가 가만히 있는게, 김장훈과 싸이 도와주는 거고, 또 애국하는 거에요...

  • 3. ..
    '12.10.6 9:11 PM (58.141.xxx.221)

    참 님이 어떻게 그렇게 잘아세요?
    이건 완전 싸이입장에서 쓴거아닌가요?
    김장훈은 그동안 좋은일 많이 해왔고 싸이도 지금 국위선양하고있죠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우리가 모르는거죠
    추측으로 사람 비판하지 맙시다
    안그래도 마음이 아픈 사람한테 꼭 이렇게 해서 상처줘야겠어요?
    잘못될 것같은 사람 좀 감싸안아줄 수는 없나요..

  • 4. 팩트는 무슨..
    '12.10.6 9:11 PM (1.225.xxx.151)

    쓸데없이 이딴거 정리 하지 말고,,, 님 방 정리나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222222222222222222.


    대체 한글에 팩트를 대체할 만이 없어서 개나 소나 팩트....어휴

  • 5. ㅎㅎ
    '12.10.6 9:11 PM (211.246.xxx.210)

    아줌마님 홧팅^^

  • 6. 사람들 참...
    '12.10.6 9:11 PM (119.64.xxx.243)

    싸이를 대통령으로 내세우자고 할 판이세. ㅉㅉㅉ

  • 7. 풋~
    '12.10.6 9:12 PM (175.119.xxx.183)

    싸이측에서 쓰셨네요.
    웃겨요.

  • 8. 베리떼
    '12.10.6 9:14 PM (180.229.xxx.48)

    ㅎㅎㅎ 무엇이 팩트라는건지,,,, 어디서 들으신거네요,,,, 그리고 예측하시는거네요,,,,
    그것도,,,, 싸이쪽 싯점에서,,,,, ㅋ
    김장훈, 싸이,, 둘다 인간이고,,,,, 실수도 하고, 감정도 있고, 머 그러고 사는건데,,
    딴사람들이,,,,, 그 둘을 두고,,,, 너무 간섭하는 모양새인것 같아요,,
    그냥, 내비두면,,,, 쑤욱 올라왔다가도,,, 사그라들텐데,,,,
    둘이 문제가 있다면,,, 둘이 알아서,,, 풀시간을,,, 줘야 하는데,,, 주지 않는군요,,,,, ㅋ
    우리는,
    그냥,,, 둘,,, 내비 두자구요,,,, 다,,잘아서 할텐데,,,, 무슨 팩트다 머다,,,,우리가 머라고 판결을 합니까요 ㅎㅎㅎ

  • 9. 하여간
    '12.10.6 9:14 PM (222.109.xxx.71)

    이런 사람들 보면 봉사고 자선이고 공익이고 그런거 생각말고 혼자 잘 먹고 잘 살아야 천치, 등신, 정신병자 소리 안듣고 산다는 생각이 절절하게 듭니다.

  • 10. 아직
    '12.10.6 9:15 PM (182.216.xxx.9)

    사실이 어떻든 간에 아직 김장훈씨 정신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고 잘못 마음 먹으면 정말 안 좋은 행동으로 옮길 수도 있는 시기인데 꼭 이런 글 돌려보며 입방아 찧는 거 그닥 좋아 보이진 않네요
    안그래도 김장훈 입장에선 현재 힘든 시기인데 마음 추스를 수 있도록 좀 모른 척 해 주면 안되나??

  • 11. ...
    '12.10.6 9:17 PM (58.231.xxx.143)

    할일도 참 없어요.
    자기 일들이나 열심히 하지 ㅉㅉ

  • 12.
    '12.10.6 9:19 PM (223.33.xxx.201)

    전 이글 공감이요
    김장훈 성격 안 좋아보입니다

  • 13. both
    '12.10.6 9:26 PM (121.165.xxx.120)

    김장훈도 정신적, 성격적으로 문제있고
    싸이도 싸가지 없이 군거 맞고.
    결국 그넘이 그넘....인데, 김장훈이 훨 나이상 어른이니, 나잇값 못하고 덜떨어진 짓을
    그것도 하필 요런때에 했다고 욕먹고 끝나기 쉽상인 상태.

  • 14. 저도
    '12.10.6 9:27 PM (121.190.xxx.240)

    이글 공감요,.... 성격은 모르겠고
    남자답지 못한것은 맞는것 같아요..

    그리 분하고억울하면 흠뻑쇼 하거나, 싸이뜨기전에 따지거나 이렇게
    맘상해했다면 더 좋았겠죠..
    왜 하필 서울광장공연후냐구요...

    그리고 병실을 밀고 들어왔던 어쨋든 왔으면 서로 화해하면 되지...
    아님 인간적으로 안보고 살자고 끝내던가...

    왜 이리 남자둘이서 시원하게 해결도 못보나...

    싸이한테 뭔가 대접받고 싶어서 잘해준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동생으로 잘해줬고
    연출도 가르쳐주고 같이 했으면
    자기와 같은 방법으로 했다고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싸이 ,,,, 내가 너 잘키웠구나,,, 이렇게 한마디 하면 더 형답고
    자신의 사리사욕보다, 우리 나라 사회를 위해 애쓴 그 느낌 그대로 멋있을것 같은데...

  • 15. 저도
    '12.10.6 9:29 PM (125.179.xxx.20)

    이 글 읽고 놀러와 다시보기 했는데요. 김장훈씨가 싸이에게 많이 의지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심적으로요. 자막으로도 '애인도 아니고' 그럴 정도로.
    전화 통화 얘기 들으니 몇시간씩 통화 했었다네요. 전화할 사람 너밖에 없다고 그러고.
    그러니 헤어지고 상실감이 컸겠죠. 그 상실감이 이런 사태를 만든 듯 하네요.
    하지만 콘서트 따로 하자고 한게 김장훈이라는 거.

  • 16. 에혀...
    '12.10.6 9:40 PM (118.36.xxx.131)

    이러다 김장훈씨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까지 되네요.

    싸이 갑자기 뜬 것부터 시작해서, 김장훈씨가 독도 지킴이에서 정신병자 취급 받는 거까지... 정말 이 나라 대중들 냄비 근성은 역겨워요

  • 17. ..
    '12.10.6 9:44 PM (211.176.xxx.12)

    댓글 중에... 이 와중에 '남자답지' 운운 하는 등신은 뭔지.

  • 18. 어이구
    '12.10.6 9:45 PM (223.62.xxx.100)

    전에 옆게시판에 어부현종님이 쓰신 독도후기 보셨나요? 바지선 끌고가던 현종님이 풍랑만나서 오도가도 못하니까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면서 2억짜리 배 버리고 가라고 했던게 김장훈씨랍니다 . 성격이 안좋은 사람이 그래요?

  • 19. 초승달님
    '12.10.6 9:45 PM (124.54.xxx.85)

    이런 일엔 가타부타 참견 안하는게 둘을 도와주는건데....

    다들 추측해서 말하느라 정신없으시네요.

    관심이 있어도 그들을 위해 말을 참고(더군다나 좋은일은 아니니까)

    관심이 없으면 더 좋고(사회문제가 아니라면)

  • 20. 아니..
    '12.10.6 9:45 PM (220.124.xxx.131)

    근데 왜 다들 싸이를 나쁜놈으로 만드는지... 아직 팩트가 뭔지 모르면 일체 함구해야 할텐데 여기저기서 싸이 막 욕먹네요

  • 21. ,,,
    '12.10.6 9:48 PM (125.132.xxx.99)

    저도 공감이요... 이글보고 김장훈 sns 보니 아귀가 딱딱 맞네요
    그리고 스텝들이 초딩도 아니고 싸이가 오란다고 무조건 갈까요..
    다 생각들이 있는데..
    스텝들 옯긴건 싸이 잘못 아니죠

  • 22. 첨부터.
    '12.10.6 10:27 PM (222.106.xxx.201)

    비스무리한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바닥 사람들 어짜피 거기가 거기라서 함부로 회사 옮기고 이런거 잘 안해요.
    많은 사람들이 다른쪽으로 갈아탔다면, 그건 진짜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랍니다.
    마치 싸이가 도둑놈에 배신자처럼만 보여지는거 좀 아닌거같아요.
    싸이가 머리가 좋아서 이거저거 차용한거, 서운할수는 있지만 김장훈씨 저렇게 할만한거 아닌거같아요.
    김장훈씨도 자기작업, 다 자기 머리에서 나오는건 아니에요. 해외공연, 다른사람공연 비슷하게 하는것도 있구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런느낌도 좀 있네요.

  • 23. 응??
    '12.10.6 10:32 PM (14.37.xxx.217)

    상대에 대한 불만은 직접 말하든지 아니면 삭히든지...
    돌고돌아 상대 귀에 들어가게 하는 거 진짜 별로네요
    미투데이에 두리뭉실 올리는거 보고 김장훈씨 비호감됐네요

  • 24.
    '12.10.6 10:33 PM (222.117.xxx.172)

    싸이는 그럼 좋은 성격인가?

    모르죠.. 한국적 기준에서 호탕하고 돈 잘 쓰고 크게 놀면 그리 보일지도.


    하지만 최소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생활을 해 온 건 싸이지 김장훈이 아닙니다.

    위 퍼온 글은 절대적으로 싸이 입장에서만 쓰인 거네요.

  • 25. 시끄러워요
    '12.10.6 10:39 PM (175.121.xxx.165)

    지극히 둘의 개인적인 일..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는데
    감나라 대추나라 하지 맙시다
    우리는 김장훈팬으로 또는 싸이팬으로 조용히
    모른 척 해줍시다

  • 26. 아픈 사람이에요
    '12.10.6 11:17 PM (211.44.xxx.175)

    지금 이 시점에 비난, 평가가 필요할까요?

  • 27. 건너 마을 아줌마
    '12.10.6 11:30 PM (218.238.xxx.235)

    앞으루~~~

    김장훈이랑 싸이 팩트 정리하구 싶은 사람은,
    먼저 자기 방부터 정리 하구,
    방 정리 다 끝났으면 베란다 정리 하구,
    안 입는 옷이랑 냉장고까지 싸~~~악 다 정리하구선 와욧 !!!


    한때 형동생 친하던 두 사람 서로 그러는 거 보기에 너무 안쓰럽고,
    험한 일 생기지 않기를,,, 자중하고 자애하면서 잘 버티시기를,,, 조용히 바래봅니다.

    그러니 쓰잘떼기 없는 분석질 삼가 !!!

  • 28. 아이고 배야
    '12.10.7 12:03 AM (1.225.xxx.151)

    윗님 짱.

  • 29. ㅇㅇ
    '12.10.7 12:20 AM (1.224.xxx.77)

    이거 정리한 사람 옆에서 300대 때려 주고 싶네요.. 김장훈씨든.. 싸이씨든 훌륭한 사람들.. 진짜.. 저는 지금 김장훈씨를 더 감싸안고 싶네요.. 작년에 공연 갔던 사람으로써.. 싸이 보러 갔던 공연 이었지만.. 김장훈씨에게 반한 공연 이었습니다..

  • 30. 팩트는 개뿔~
    '12.10.7 12:41 AM (182.212.xxx.149)

    팩트 뜻이나 알고 쓴거예요??? 하고싶은말 멋데로 지껄이는게 팩트인지 원 -_-

  • 31. ...
    '12.10.7 12:58 AM (175.117.xxx.210)

    혼자 생각하는 팩트겠지요.. 뭐 이딴 글을...
    딱 보기만해도 한쪽으로 치우친 글이구만..

  • 32. zz
    '12.10.7 1:01 AM (203.229.xxx.232)

    팩트는 무슨 ㅋㅋㅋ

    이거 디씨에서 올라온 글인데 싸이에게 우호적인 몇몇 사이트에서 이거 퍼나르다가
    거기에서도 공감 못받고 있더구만..

    가타부타 끼어들기 싫은데 이런거 퍼나르고 있으니 좀 화가 나네요.
    빌보드 2위가 대단하긴 한가봐요. 마약 상습복용이랑 군역비리로 방송에도 못나오던 사람인데
    이제는 김장훈을 성격파탄자로까지 몰고가면서 쉴드가 나오네요..

    사람이 억울하고 아파서 병원 입원까지 했는데 yg에서는 억지로 찾아가서 화해 했다며
    보도자료나 돌리고.. 언플을 해대니 사람이 없던 홧병도 생기겠네요.
    이 와중에 남자답지 못하다는 드립은 또 뭔지. 실제생활에서는 조그마한 억울한 일만 있어도
    핏대 세우고 달려드실 분들 많을텐데 말입니다.

    새삼 김장훈 불쌍하네요.
    약게약게 돈이나 많이 벌면서 살지 뭐하러 좋은 일한다고 다 퍼줬나.. 수틀리면 이런 취급이나 받을 걸..

  • 33. 하나만요
    '12.10.7 1:22 AM (59.187.xxx.251)

    어차피 해외 공연등을 참고해서 기획을 했건 안 했건,
    저작권 보호를 해주던 안 해주는 풍토건간에,
    김장훈씨를 통해 나온 기획의 일부를 본인의 동의나 귀뜸정도는 했어야 한다고 봐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한 마디쯤은 하고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하긴 문화일체에 대한 저작권이 울나라처럼 인식이 없는 나라도 드물다하니 말해 뭐하겠어요.
    도둑놈 중에 최고 상도둑놈이 남의 지적 소유권 갖다가 지것인냥 써먹는 놈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제가 김씨의 공연기획물의 일부를 싸군이 무단도용했다는게 전제가 되어야 하겠지만요.
    법으로 규율해야만 도의를 지키는 것인지..
    표절음반이 상습적으로 만들어지고 지탄받으면 몇푼 안되는 돈으로 땜질ㅡㅡ;
    참 역겨워..
    그 도둑질 하던 인격은 어쩔건데요?
    갑자기 장물애비 이효*양 떠오르네. 원작자 표절 제기 멜이며 전화며 살살 피하면서 실컷 활동할거 다 하고서 잠정적으로 방송 쉬겠다며 책임운운..사이사이 홀딱벗고 사진집이며...으~~ 재기, 어렵죠.
    넌 그런 애..니까요.어떻게 해도..
    얘기가 엉뚱하게 흘렀지만
    싸군...김씨와 좋게 풀기 바래요.

  • 34. ...
    '12.10.7 1:43 AM (175.113.xxx.177)

    안타깝네요.
    두 사람 다 좋은 사람들 같은데...
    우리들이 다 모르는 어떤 서로 간의 사정들이 있겠죠.

    그리고 그 스탶들 역시 싸이를 따라간 어떤 사정이 있을 테고요.
    원글처럼 김장훈이 스탶들한테 잘못해서라기 보다
    이왕이면 더 넓은 물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를 따라
    뛰고 싶은 욕심도 없지 않았을 것 같고.
    그런 마음을 굳이 탓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김장훈의 입장에선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고,
    싸이라면 그 스탶들이 설령 제 발로 찾아왔더라도 받아주지 않고
    자신에게 돌려보내는 게 의리이고 도리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 싸이 입장에선
    자신이 그 스탶들을 불러 모았건, 스탶들이 알아서 찾아왔거나 간에
    지금 이렇게 세상에 둘도 없는 기회가 왔을 때
    이왕이면 손발이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욕심이 당연히 생겼을 테고...
    기획사의 컨트롤도 있었을 테고...그렇지 않을까요?

    혹, 시청 공연에서라도 김장훈에게 싸이가 잠깐이나마 함께 무대에 서자고
    러브콜을 보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까 하는 상상도 잠시 해보게 되네요.

    두 사람 다 팬인 입장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약해진 김장훈씨가 더는 상처 받지 않기를...
    이제 나쁜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 걱정시키지 않기를...
    그리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발판을 마련한 싸이에게도
    이번 일이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 35. 글쎄
    '12.10.7 2:17 AM (116.40.xxx.111)

    세계적을 뻗어나가는 싸이니 봐주자...

    대한민국 수출의16%를 차지하는 기업이니 그냥 좀 봐주자..

    뭐가 다르죠?

    싸이정도면 알아서 잘 수습하고 그걸 딛고 일어서겠죠... 정리 잘 하리라 믿습니다.

    김장훈씨 갑자기 불쌍하지네요.. 맘도 약하고 몸도 약한데 진상짓만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 36. 글쎄
    '12.10.7 2:18 AM (116.40.xxx.111)

    그리고 팩트가 이거 맞아요?

    이상호 기자 글 보세요.. 이게 맞는지..

  • 37. ...
    '12.10.7 2:28 AM (203.226.xxx.93)

    원글씨...

    쓸데없이 이딴거 정리 하지 말고,,, 님 방 정리나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3333333333

  • 38. ...
    '12.10.7 3:13 AM (203.226.xxx.9)

    글쎄님~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사람이니
    잘못을 했어도 봐주잔 얘기, 아니거든요.
    어딜 갖다 붙이시는지...

    진짜 비난받을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대가를 치뤄야죠.
    진실이야 모르지만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전제로, 또 잘 해결되길 바라며 쓴 겁니다.

    남의 댓글에 코멘트 달 땐
    끝부분만 대충 읽지 말고
    좀 꼼꼼히 보세요~^^ㅋ

  • 39. 동감.
    '12.10.7 3:24 AM (93.132.xxx.240)

    원글님 글에 동감.

  • 40. !!
    '12.10.7 3:58 AM (211.255.xxx.46)

    김장훈씨 그동안 좋은일 많이 한 분입니다.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본것도 아닌에 그러지 맙시다.
    두분다 서로 풀건 풀기 바랍니다.

    김장훈씨! 힘내시고 다시 좋은일 많이 하세요. 화이팅!

  • 41. ...
    '12.10.7 4:10 AM (112.151.xxx.74)

    저는 원글님 글 공감해요.
    김장훈씨 심신이 피폐해진듯해서 안타깝고, 이번일로 곤란할 싸이도 안됬구 그러네요

  • 42. ....
    '12.10.7 4:13 AM (119.192.xxx.119)

    김장훈씨가 성격은 좀 있는 분 같아 보여도 중요한건 그사람의 인격이에요.
    인품이 바르고 사고방식이 바르고 가수로서의 재능도 좋고...
    한마디로 사람자체가 좋은 사람이기때문에 이 글에 동의 할 수 없구요..

    살인자들도 주변 사람들의 평판 물으면...다들 착하다 절대 그럴 사람 아니다는 둥..
    또 대부분은 인상도 어질고 선하다는거...

    그렇기 떄문에 주변사람에게 진상 소리 듣는 정도로는 김장훈씨에 대한 믿음이 절대 쉽게
    바뀌지 않아요.

    싸이는 정말 운 좋은 케이스 같고..
    음악에 재능 없이.....워낙 노는 사람이라 놀던 가락으로 가수 데뷔해서 어찌 하다보니 이노래가 뜬거지
    이게 무슨 재능이 필요해서 잘된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알려준거는 고맙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김장훈과 이런 불화설 있다는데
    저야 당연히 김장훈씨 입장에 서게 되는군요.

  • 43. 윗님
    '12.10.7 7:26 AM (211.246.xxx.210)

    제가 어제쓴 댓글이네요

    김장훈이 기부한것은 정신병때문이고
    예술적기질로 다른사람 힘들게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다른사람에게 들이대는 사이코로 만든다구요
    정말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뿐

  • 44. ..
    '12.10.7 8:24 AM (122.45.xxx.22)

    싸이팬들이 쓴글이라는게 딱 보이네

  • 45. ...
    '12.10.7 9:18 AM (58.231.xxx.20)

    완전히 어이없는 글이네요
    대마초하고, 군대2번 갔다온 사람은 운좋게 떴다고 갑자기 국민 영웅이 되고...
    그동안 좋은 일 많이 했던 김장훈씨는 진상, 속좁은 인간으로 만들어야
    속이 후련합니까??
    싸이가 어려움 겪을때 김장훈이 도와주었고...
    지금은 싸이가 모든 것을 다 가진 입장이니
    더 너그럽게 마음을 써야지요.
    김장훈씨! 힘내세요.

  • 46. 건너마을 아저씨
    '12.10.7 9:58 AM (175.195.xxx.201)

    원글씨...

    쓸데없이 이딴거 정리 하지 말고,,, 님 방 정리나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가 가만히 있는게, 김장훈과 싸이 도와주는 거고, 또 애국하는 거에요 222222222222222222222

  • 47. ㅎㅎㅎ
    '12.10.7 12:11 PM (124.50.xxx.69)

    않당해본 사람은 김장훈 마음을 모를겁니다 어쨌든 힘들어보여서 도와줬는데 뒷통수 맞은 그 느낌
    잘못은 싸이가 했지만 김장훈 대처 방식이 사람들에게 욕먹는거 같아요
    표절의 문제가 있으면 소송을 하고 인간적 배신의 문제라면 똥밟았다 지나가면 될것을
    인터넷에 마구 써대는 웃기지도 않은 기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냥 둘은 악연인듯 시퍼요

  • 48. sss
    '12.10.7 12:54 PM (175.124.xxx.92)

    ...........이러저런 생각, 잔뜩 썼다가 지웁니다. 인터넷에 자기 속풀이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네요. 비록 익명이라도 말이죠.

  • 49. ..
    '12.10.7 1:57 PM (112.152.xxx.23)

    팩트는 무슨...
    팩트라는 의미는 알고계신지...
    팩트를 김장훈은찌질이라는 전제로 재해석 한 글같구만...

    그냥 당분간은 조용히 봐주는게 두사람한테 도움될거같아요.. 이런 쓸데없는글은 안보였음 싶습니다.

  • 50. 뭐야?
    '12.10.7 3:12 PM (119.69.xxx.242)

    이 글을 올리는 저의는?.

  • 51. 좋은날
    '12.10.7 3:43 PM (110.47.xxx.244)

    한쪽말만 듣고 사람 평가하지 않을랍니다.

    양족 입장 다 들어봐야 함.

    누가 당신을 김장훈처럼 이런 글 올리며 씹으면 좋겠어여?

  • 52. ??
    '12.10.7 7:08 PM (59.17.xxx.136)

    강남스타일 진짜 무지 들었고 싸이 자랑스러워요.
    순위 궁금해서 직접 빌보드란 사이트도 첨 들어가봤구요.
    근데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싸이가 일단은 재밌는 뮤비로 알려진거잖아요.
    뮤비보는 외국사람들 반응을 보면 꼬마의 춤, 노홍철의 **댄스도 한몫하는 것 같은데
    철저히 혼자뜨시는 것 같다는... 인기가 분산되는게 걱정되는지... 소속사의 힘인가요?
    이번 시청공연은 가서 못봤는데 뮤비속의 꼬마나, 노홍철, 유재석, 현아등등 게스트로 무대에
    불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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