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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 화나네요.

밥상 조회수 : 15,549
작성일 : 2012-10-06 20:54:43

오늘 몸살이 올락말락하면서 컨디션이 너무 안좋기에 시켜먹을까하다 점심에 밥을 해놔서 있는반찬에 먹기로 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 깻잎나물, 콩나물, 명란젓갈, 김,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수육먹고 남은고기와 오리훈제 남은고기 섞어서 제육볶음 했구요. 근데 남은고기가 몇점 없어서 야채를 많이 볶았습니다.

식구들 반찬이 없다고 입이 나왔습니다. 막내는 밥을 먹지 않겠다네요. 성질나서 방에 들어왔습니다.

객관적으로 그리 형편없는 밥상인가요?
식구들에게 보여줄랍니다~

IP : 1.247.xxx.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10.6 8:55 PM (147.46.xxx.206)

    저희집은 된장찌개, 김, 가지볶음, 멸치볶음 이걸로 세끼 먹었습니다..

  • 2. 그럴 땐
    '12.10.6 8:56 PM (118.36.xxx.178)

    라면 끓여먹어라...하고서 원글님 좀 쉬세요.

    힘들게 차렸는데 투정하면 정말 화납니다.

  • 3. 저희집 기준으론
    '12.10.6 8:57 PM (223.222.xxx.143)

    저기 미역국만 추가하면 생일상입니다 ㅠ ㅠ

  • 4. 9첩반상
    '12.10.6 8:58 PM (121.130.xxx.167)

    9첩반상이네요.
    항상 밥상 관련해서 올라오는 가족의 불만 글을 보면
    반찬에 고기나 생선 등 짱짱한 메인요리가 없었다는 게 원인인 경우더라고요.
    저는 원글님 가족분들이 정말 복에 겨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원글님 몸 안 좋으실 때는 막내 위해서 햄 같은 걸 해 주신다던지 해서 좀 편하게 요령을 피우세요.
    햄 안 좋다고 해도 사먹는 밥보다는 나아요.

  • 5. 주부가 종인가요?
    '12.10.6 8:59 PM (121.166.xxx.233)

    금방 만든 나물반찬 이런거 없다고 입나온건가요?

    주부 컨디션 안좋은날 저정도면
    진수성찬이지요.

    저같으면 저 상황에서 그냥 굶깁니다. 그럼 라면 끓여서라도 먹겠지요.
    제가 다 화나네요.

  • 6. ..
    '12.10.6 9:00 PM (110.14.xxx.164)

    평소 너무 잘해줘서 그래요
    우리딸도 그래요 밥 안먹고 그나마 라면이나 다른거 지가 찾아먹어요

  • 7. 원글
    '12.10.6 9:00 PM (110.70.xxx.127)

    햄과 라면을 잔뜩 쟁여놓을까봐요..치~~

  • 8. 화내세요
    '12.10.6 9:01 PM (114.203.xxx.92)

    이궁 너무하네요 진짜 엄만 아프지도못하나요

  • 9. 그거
    '12.10.6 9:01 PM (114.207.xxx.35)

    고기없으면 반찬이 없는게 되죠.
    우리집도 항상 저래서... 고기가 있느냐없느냐로 반찬이 있다없다로 판정되네요.
    고기하나 얹으면 진수성찬!

  • 10. ...
    '12.10.6 9:01 PM (220.85.xxx.177)

    그냥 굶기세요. 평소에 너무 잘해주셔서 하는 투정입니다.
    제가 어렷을 때 반찬 투정했을 때 아빠가 쓰셨던 방법인데요.
    철들고 보니 그렇게 하신게 맞았어요.
    반찬 투정은 절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11. 식구들이
    '12.10.6 9:02 PM (58.143.xxx.205)

    배가 불렀군요. 햄하고 라면도 과분해요...배고프면 슈퍼가서 사와서 먹도록 좀 하세요

  • 12. 스뎅
    '12.10.6 9:02 PM (180.228.xxx.32)

    사발면 주세요

  • 13. 철없네요
    '12.10.6 9:02 PM (59.7.xxx.88)

    화도내지마시고 그냥 굶기세요
    대신 밥안먹으면 다른 간식이나 주전부리 못하게 하시구요..
    한끼 굶는다고 어찌되는 것도 아니고.. 화내실 필요도 없습니다.

  • 14.
    '12.10.6 9:03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얼마나 잘하시길래 저 밥상에 투정을.

  • 15. ....
    '12.10.6 9: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진짜 컨디션 안좋은날은 엄마의 부재를 느끼도록 딱 팽개쳐 두세요
    할일다 ?해 버리면 그냥 당연인줄알고 투정까지 하는 오만들을 부립니다

  • 16.
    '12.10.6 9:04 PM (112.148.xxx.143)

    원글님 맘이 내맘...
    반찬투정하는 것들 이틀만 보릿고개때로 시간을 돌려 지내게 해봤으면 좋겠어요...
    얼마전 저녁상 막 차렸는데 배고파 돌아가시겠다고 밥 내놓으라고 난리치던 막내가 반찬을 딱 보더니
    "안먹어" 하기에 "먹지마"하고 고놈 밥 싸악 치워 버렸어요... 어디서 반찬투정을...
    그리고 삼시 세끼 라면으로 주마 했지요...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2.10.6 9:07 PM (218.238.xxx.235)

    얘들아~ (밥상님네 애들)

    설거지 깨끗이 해 놔라... 엄마 아프다...

  • 18. 원글
    '12.10.6 9:12 PM (110.70.xxx.127)

    네 거실에 있는 세사람한테 설거지하라고 해야겠어요. 커피도 타오라고 해야겠어요~~

  • 19. 하아...
    '12.10.6 9:14 PM (203.226.xxx.37)

    저 자취생인데요
    이 글 보자마자 든 생각 '부럽다...ㅜ' 전 저녁 라면 먹었어요ㅠ
    진짜 식구분들이 배가 불렀네요

  • 20. ...
    '12.10.6 9:14 PM (182.218.xxx.46)

    명란젓갈 못먹은지 몇년인지, 그동안 비싸다고 안샀는데
    내일 좀 사봐야 겠어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하신 밥상 완전 진수성찬인데요.

  • 21. 원글
    '12.10.6 9:21 PM (110.70.xxx.127)

    화나서 방에 들어와 글올리고 댓글보면서 얼마나 위안이 되는줄 모르겠네요.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요^^ 지금 거실에선 아이들이 설거지를 서로 해보겠다고 싸우고 있네요 ㅠㅠ

  • 22. 경험상 보니
    '12.10.6 9:27 PM (110.14.xxx.164)

    그럴땐 그냥 드러누우세요
    아파도 참고 다 해주니까 아픈걸 몰라주고 투정하더군요
    그냥 누워서 죽 사오라고 하고 아빠보고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하세요
    청소 설거지도 하고 애도 보고요

  • 23. 아싸라비아
    '12.10.6 9:28 PM (119.67.xxx.200)

    완전 잔칫상인데요~~^^
    요즘 입맛 없는데...저런 상차림 한번 받아 먹으면 집 나가난 입 맛 싹 돌아올듯해요~~

  • 24. ...
    '12.10.6 9:29 PM (221.151.xxx.19)

    이거이거 이노무 자식들...궁딩이를 팡팡 두들기고 빨딱 벗겨서 졸졸 굼기봐야...아~~~~ 내가 잘못했구나 할그이가....(개콘 버전)

  • 25. 가지수는 많은데
    '12.10.6 9:33 PM (223.62.xxx.99)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가 없다는 거겠죠!
    저횐 밥에 반찬달라 해서 반찬 장조림있다했더니
    샌드위치로 먹자고 전 된장국에 밥말아먹음 최곤데
    덩달아 저까지 샌드위치로 저녁 끝냈습니다.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하나봐요 ^^
    영양면에서 다 좋은 반찬들이네요.
    전 일품요리로 그때먹고 치우는 경향이 짙죠.

  • 26. ㅍㅍ
    '12.10.6 9:33 PM (180.68.xxx.122)

    내일 아침은 맨밥에 김만 주세요...

  • 27. 상다리
    '12.10.6 9:34 PM (220.85.xxx.38)

    상다리 부러지는 제삿상을 먹게 됐어요
    입 짧은 울 애들, 작은 소리로 엄마 뭐에 먹어? 그럽니다..
    반찬 아무리 많아도 자기네 좋아하는 음식 없으면 입 나오나봐요

  • 28. Glimmer
    '12.10.6 9:38 PM (203.226.xxx.104) - 삭제된댓글

    흠....
    아침에 요리 먹고 싶다고 밥 안먹고 삐져 있던 남편분네 가족들인지..
    너무 힘드실것 같네요..
    애나 어른이나 한번도 반찬 투정같은거 들어보지 못한 저로서는 너무 신기하고..
    맛도 별로지만 간단하게 차려줘도 맛나게 잘먹어주는 울 가족들 완전 사랑하오~

  • 29. 초승달님
    '12.10.6 9:39 PM (124.54.xxx.85)

    김치,밥,햄,김 으로 밥먹은적도 많고

    된장국밥말고(강제 사항;;)김치도....

    김치볶음밥,물 땡.ㅋㅋㅋㅋㅋ

    이런 밥상이면 우리아이들은 춤을 출듯.

  • 30. 원글
    '12.10.6 9:48 PM (211.246.xxx.217)

    막내가 슬그머니 들어오기에 이글을 보여줬더니 자긴 ㅋㅋ님 댓글이 가장 마음에 든다네요. 원하는건 햄이였군요^^;;

  • 31.
    '12.10.6 9:53 PM (222.104.xxx.207)

    9첩반상이네요.
    저는 오늘 황태국이랑 김치, 라면이랑 밥 먹었고요.

    9첩 반상이구만 호강에 겨워 복을 차는군요.

  • 32. ㅋㅋㅋ
    '12.10.6 10:05 PM (80.203.xxx.221)

    귀찮을 땐 궂이 밥차리지 마시고 라면 끓여주세요. 귀찮은몸 이끌고 밥차렸는데 이런 반응 나옴 정말 힘빠지잖아요

  • 33. ..
    '12.10.6 10:25 PM (182.211.xxx.18)

    평소에 얼마나 잘해주셨기에 이 반찬에 투정을 부리나요?
    저도 아직 엄마가 해주는 밥 먹는 입장이지만 이렇게 차려주면
    "엄마 무슨일 있어? 뭔 반찬을 이리 많이..." 했을텐데...ㅋㅋㅋ
    우리 식구들은 1식 3찬에 익숙해서 반찬 너무 많아도 힘들어해요.ㅋㅋ
    원글님네 평소 엄청 잘해먹고 사시나 봐요. 부럽네요.ㅠㅠ

  • 34. 명절 다음날엔
    '12.10.6 10:29 PM (211.63.xxx.199)

    전 명절 다음날엔 소파에서 꼼짝 안하고 화장실갈때 뺴고는 절대 안 움직여요.
    하루종일 티비, 인터넷, 신문, 책, 그외 낮잠 그야말로 딩굴거립니다.
    그날은 제가 귀찮아서 외식도 불가예요. 뭔가 나가서 맛난거 사먹고 싶어도 절대 안됩니다.
    알아서들 라면을 먹든, 배달식을 시켜먹든 냅둡니다.
    몸이 아프거나 피곤할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울집 식구들은 엄마가 많이 피곤한날, 아픈날은 으례 밥 안해주려니 압니다.
    원글님도 몸 아끼세요. 나이들어 몸 건강해야 자식들에게 부담 안주죠.

  • 35. 원글
    '12.10.6 10:35 PM (1.247.xxx.2)

    평소 잘 해먹거나 하진 않아요..그냥 저런 기본반찬에 고기나 찌개 요정도지요...
    고기가 양도 턱없이 적고 찌개도 없고 하니 다들 뾰루퉁한거지요..
    저도 현명하신 댓글님들처럼 아프거나 힘들때는 라면이든 시켜먹든 해야겠어요.
    결국 남편이 설거지를 해놨는데, 바닥에 물이 흥건, 테이블도 지저분 ㅠ.ㅠ
    깔끔하게 치우라하고는 다시 방에 들어왔어요^^

  • 36. 이구
    '12.10.6 10:49 PM (118.103.xxx.168) - 삭제된댓글

    맘 푸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아프지마시길~~

  • 37. ㅠㅠ
    '12.10.6 11:46 PM (116.39.xxx.185)

    정말 반찬이 우리집 보다 몇개는 많네요~~
    우리 집 애들도, 예전에 저렇게 투정햇어요ㅠㅠ
    나물이나 밑반찬 종류를 안 좋아해서, 이젠 잘 안해요
    생선이나, 고기를 그 때마다 구워주어야 반찬이 있다고 생각하고 먹어요ㅠㅠ

  • 38. 그래도
    '12.10.7 1:26 AM (112.153.xxx.36)

    설거지 서로 하겠다고 싸운다고 하는거 보니 애들이 참 귀엽네요.
    이거뜨라 ! 야단 한 번 하시고 안아주세요~
    결국 남편이 설거지도 하셨군요.
    그래도 그만하면 화기애애한 집 같지요.^^

  • 39. 칫~
    '12.10.7 3:19 AM (119.67.xxx.162)

    원글님 눈물 나실것 같아요.
    저희는 맘먹고 차려도, 저정도 반찬 있지도 않아요!!!
    금방 끓여댄, 따끈한 국물이나 찌개없다고 투정인것 같네요.

    엄마도 몸 아프고, 몸살날때 있는데... 좀 챙겨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원글님 아프실때, 자리 보존하고 누워계세요. 그래야 가족들이 귀한줄 알아요.
    그동안, 아픈대도, 끙끙대고 일어나서, 식구들 챙겨 먹이셨죠? 그러니까, 거기에 가족들이 길들여져서,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것 같네요.
    원글님 몸부터 챙기시고, 담부턴 알아서 시켜먹으라 하세요. 원글님도 죽사와라, 다른 입맛당기는거, 시켜주던지, 사다주던지 하라고, 식구들에게 당당히 주문 하세요!!!

  • 40. 그래도
    '12.10.7 9:10 AM (182.212.xxx.100)

    서로 설거지하겠다고 싸우는 거 보면 귀엽네요^^;;;
    바닥에 물이 흐른다는 게 반전이긴 합니다만^^

  • 41. 명란젓갈
    '12.10.7 9:52 AM (175.195.xxx.201)

    이런 진수와 성찬이를 동시에 차려주시다니...
    저의집에선 생일날이나 되야 볼 수 있으려나...ㅜ.ㅜ

    그런데 원글님,
    그거 아세요? 가장 맛있는 반찬은 시장(배고픔)이라는거...
    좀 굶기세요. ^^

  • 42. .............
    '12.10.7 10:35 AM (112.151.xxx.134)

    그 메뉴를 그대로 식탁에 놓으면
    우리집에서는 "오늘 누구 생일이야?"라고
    행복한 탄성이 터집니다.
    ㅎㅎㅎ.....

  • 43. 화내세요
    '12.10.7 11:02 AM (115.136.xxx.244)

    두세끼쯤 굶겨도 됩니다... 배고파서 알아서 차려먹을때까지 가만둬 보세요

  • 44. ...
    '12.10.7 11:59 AM (121.181.xxx.61)

    음식솜씨 꽝인 제 기준으론
    상다리뿌러지는 밥상이구만
    진짜 원글님이 평소 넘 잘해주신듯요

  • 45. 헐~
    '12.10.7 2:51 PM (175.115.xxx.106)

    저는 제가 아파 누워있으면 아이들끼리 차려먹어요. 초등학생 6학년 남자, 초4 여자, 5세 아들을 뒀습니다만... 알아서 김꺼내먹고, 국 데워 먹고, 김치랑 멸치같은 밑반찬 꺼내먹고 달걀 부쳐서 먹어요.
    누워있는 저에게 쟁반에 상도 차려다줍니다. 원글님이 그동안 싫은소리없이 너무 잘해주셨나봐요. 그냥 굶기세요. 반찬 투정하면 밥 먹을 자격도 없다고 알려주세요. 밥상차리는 사람의 희생을 너무 몰라주네요.

  • 46. .........
    '12.10.7 5:27 PM (118.219.xxx.120)

    주변에 보면 음식솜씨없는 집애들이 잘먹고 까탈스럽지않고 음식솜씨좋은집애들은 입짧고 까다롭고...

  • 47. ㅜㅜ
    '12.10.7 7:46 PM (112.168.xxx.37)

    자취생인 저한테는 정말 ..임금님 수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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