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지애 CNN 국장 기사 보셨어요?

오늘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12-10-06 16:11:11
조선일보이긴하지만; CNN 손지애 국장 이분이 결혼후 24년간 시부모님(지금은 시어머니만), 시누이와 함께 살고
지역 효부상도 받았다네요 맏며느리에 일년에 제사만7회;;아이도 3명이고... 그냥 성공한 커리어우먼이러고만 생각했는데 이력을보니 더욱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더라로요
배포도 크고... 힘들지 않았냔 질문에 누구나 편하게 내맘대로 다하고 살수 없는거 아니냐고.. 감정의 바닥을 쳐봐야 하고 본인도 이런저런 굴곡이 왜 없었겠냐 웃었다는데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사고방식을 갖느냐따라 이렇게 달라질수 있겠구나 싶어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IP : 211.246.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2.10.6 4:14 PM (14.37.xxx.251)

    공감안가네요.. 이런식으로 조선이 띄우는 인물 가져오는거 참 별로에요..

  • 2. ...
    '12.10.6 4:17 PM (119.197.xxx.71)

    그자리 까지 오르는거 정말 대단한일이고 엄청나게 노력하며 일했을꺼예요.

    시부모님의 공도 크겠지요? 아이셋이 심어논 나무처럼 물만줘서 컷을 리 없잖습니까.

  • 3. .....
    '12.10.6 4:28 PM (223.62.xxx.7)

    원글 남자다에 오백원 걸까요?ㅎㅎ

  • 4. 오우
    '12.10.6 4:46 PM (124.49.xxx.157)

    안그래도 바로 어제저녁 동네 마트에서 장보고 계셔서 반갑다 했는데 마침 오늘 손지애씨 관련글을 보니 신기하네요

    근데 이분 현재는 CNN 국장아니고 아리랑티비 사장이세요~

  • 5. ...
    '12.10.6 5:15 PM (180.228.xxx.117)

    역시 잘난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달라요.
    씨월드 찾았쌓는 사람들과는 확실히 차별지네요.

  • 6. ..
    '12.10.6 10:21 PM (223.62.xxx.52)

    뭐라해도 대단하네요
    여성으로서 그 정도 성공하기 정말 어렵지 않나요
    역시 주어진 환경 탓할거 아니고 자기자리에서 더 노력해야..

  • 7. 홧팅!
    '12.10.7 1:18 AM (123.254.xxx.6)

    아무리 그래도...맞벌이에 워킹맘으로 성공한데에는 시어머니의 공이 있으시네요.
    저 맞벌이인데... 시엄미가 애 돌봐주신다하시면 같이 살겠어요.
    주변에도.. 친정이나 시엄니가 애봐주는 워킹맘 엄마들은 상대적으로 회사 편하게 다니면서 일해요.
    살림도 안하고 애에게서도 좀 자유롭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4 머릿니하고 서캐를 어떻게 없애나요? 17 미치겠네요... 2012/10/08 15,413
161483 구미 이야기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들어왓는데... 4 ... 2012/10/08 1,192
161482 나무늘보 가구 사용하시는 분~어떤 나무로 만드셨어요? 고민중 2012/10/08 846
161481 삼청동과인사동 5 오십대초반의.. 2012/10/08 1,263
161480 속풀이 3 김여사아님 2012/10/08 803
161479 SKT 인터넷 전화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10/08 929
161478 바람 피는 놈은 또 그런다는거 진짜네요 6 하하ㅜㅜ 2012/10/08 3,725
161477 어깨가 많이 아플 때 1 은호 2012/10/08 884
161476 “고문 연기만 해도 죽겠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11 샬랄라 2012/10/08 2,179
161475 야권후보 부인 두 분 모두 넘 괜찮네요. 9 ... 2012/10/08 2,275
161474 강아지랑 놀러가시는분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경기주변 2 애견펜션 2012/10/08 677
161473 아이들 등원준비 다들 정신없으신가요? 2 손님 2012/10/08 906
161472 신혼집을 시아버지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했는데 파시는게 이익인가.. 7 이런경우 2012/10/08 2,296
161471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現대통령 풍자…'MB의 추억' 개봉 4 샬랄라 2012/10/08 1,236
161470 구미 불산유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2보) 2 세우실 2012/10/08 1,345
161469 스텐 냄비 2 밥퍼 2012/10/08 1,404
161468 아인슈타인의 ‘무신론 자필 편지’ 경매 나와…책정액은? 2 샬랄라 2012/10/08 1,016
161467 미국에 전화하는 저렴한 방법 알려주세요 1 가을이좋아요.. 2012/10/08 1,229
161466 저는 돼지고기 갈매기살로 돼지갈비양념 해서 먹었더니 2 완전힛트 2012/10/08 3,648
161465 DHC 딥클렌징 오일 +_+ 9 해쥐 2012/10/08 2,082
161464 혹시 린스후에 머리 얼마나 헹구시나요? 3 가실 2012/10/08 1,784
161463 초딩6학년 수학여행 가는데 용돈얼마나? 6 아들맘 2012/10/08 1,309
161462 1억은 남의집 개 이름이군요...서러운 세입자예요. 22 .... 2012/10/08 4,592
161461 돌지난아기 이유식기/물컵 소독 언제까지 하나요? 3 초보엄마 2012/10/08 2,627
161460 40중후반이신 분,, 청바지 입으시나요? 왜 다 꽃무늬나 보석.. 6 40중후반 .. 2012/10/08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