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챙겨 놓으면 오후에 먹어도 괜찮은 간식들 추천해주세요.

엄마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2-10-06 15:48:18

직장맘이라 4시10분정도 되면 퇴근해요.

아이는 하교후에 피아노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2시

간식 먹고  태권도학원이나 다른 학원 하나 가는데요.

초2 키140 몸무게 38키로인 남아이다보니 입에서 나오는말이 배고프다 소리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간식 개념 없이 밥 먹으면 끝이었는데 이젠 송아지를 키우는 기분이네요.

학교 급식도 많이 먹으면 친구들이 돼지라고 놀린다고 한번만 먹으니까 돌아서면 배고픈건 사실인듯해요.

아침 출근전에 간식 만들어놓고 출근해야 하는데 금방 해주는것처럼 맛있지는 않으니까 아이가 항상 맛있는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어떤걸 만들어두면 오후에 맛있게 먹을까요?

과일은 깍아서 도시락통에 넣어두면 잘 안먹네요.금방 깎아주는게 맛있다고 엄마 오면 깎아달래요.

풀무원 옛맛찰떡이랑 군만두,콘푸레이크는 너무 많이 줘서 지겹다고 하는데 주말에 장 봐야 하는데 뭘 좀 사다가 해줄까 고민됩니다.

아침에 챙겨 놓으면 오후에 먹어도 되는 괜찮은 간식들 추천해주세요

IP : 115.139.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6 4:04 PM (222.251.xxx.142)

    명칭은 모르지만 고구마 채썰어 튀긴것.
    감자 샐러드(사라다).
    맛탕
    간단잡채

  • 2. ...
    '12.10.6 4:20 PM (116.32.xxx.136)

    떡종류, 호빵(렌지에 잠깐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호떡, 만두(얘도 렌지에..), 샌드위치(물기가 없는 재료로), 볶음밥,

  • 3. ..
    '12.10.6 4:22 PM (1.225.xxx.85)

    그냥 고구마나 감자 쪄놓고 냉장고 우유 한잔과 먹는것도 한가지 메뉴지요.

  • 4. 각종
    '12.10.6 4:27 PM (125.135.xxx.131)

    빵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사 두시구요.
    컵라면도 좋겠죠.
    떡집 떡도 애들 좋아하는데..
    순대나 탕수육도 좋고.
    쟁반에 반찬 딱 담아서 애가 밥만 퍼서 먹어도 되도록 해도 되구요.

  • 5. ..
    '12.10.6 4:40 PM (220.75.xxx.16)

    찰보리빵 이나 호두과자.
    꿀떡/
    핫도그

  • 6. 커피향기
    '12.10.6 8:35 PM (175.117.xxx.58) - 삭제된댓글

    유부초밥,김밥,옥수수
    식빵 사다두고 토스트기에 빵구워 딸기쨈

    찹살도너츠,혹은 던킨,피자 한조각씩 냉동했다가
    (비닐로 싸서) 아침에 꺼내 놓으면 자동해동
    애가 돌아와서 전자렌지 돌려요..

    아니면 초등 교통카드(티머니?) 충전해 주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먹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59 오늘 백토 재밌는데요..ㅎㅎㅎㅎ 2 안 보세요?.. 2012/10/10 1,431
162458 스페인에서 살기 좋은 도시 추천 부탁요 ^^ 28 야가시아크 2012/10/10 7,732
162457 남편눈이 자꾸 부어요 4 김돌돌부인 2012/10/10 2,005
162456 겨울에도 플랫슈즈 신으시나요?? 6 .... 2012/10/10 4,395
162455 가전제품 보증기간에 관하여 1 ... 2012/10/10 963
162454 100분 토론보니 속 터지지만.. 2012/10/09 1,211
162453 남성연대 성재기 올린글을 보며................ 9 커피 2012/10/09 1,676
162452 제가 선택한 제주 맛집들 가보신 분들 후기 좀 알려주세요. 66 여행 2012/10/09 4,182
162451 제주 처음 가보는 데.. 제주도가 그렇게 큰가요?? 11 제주 여행... 2012/10/09 1,757
162450 남편 사후 시어머니 부양 문제... 87 abc 2012/10/09 23,627
162449 오늘 신의 너무 먹먹하네요. 15 신의 2012/10/09 2,086
162448 가수 김장훈 심경고백…"싸이 주장 사실과 달라".. 153 ........ 2012/10/09 26,673
162447 정부, 국산 쌀 비소 오염 쉬쉬 3 ㄷㄷ 2012/10/09 1,634
162446 이젠 생오미자 구할 수 없을까요.. 4 ㅜㅜ 2012/10/09 1,356
162445 동네 언니의 남편을 칭할때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9 ^^ 2012/10/09 2,963
162444 가을에 골덴치마 안입나요?? 요새 골덴치마는 유행 완전히 지났나.. 3 ........ 2012/10/09 1,706
162443 사이즈 조언 구해요 등산복 2012/10/09 860
162442 헤어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뭐 쓰시나요? 1 머리카락 2012/10/09 1,621
162441 개인택시 하고 싶다는 이종사촌오빠의 자립...도와야 할까요? 13 고민 2012/10/09 2,671
162440 안/문 단일화 깨는 거에 새누리는 총력 가할꺼에요. 5 과연 2012/10/09 810
162439 싸이 서울광장콘 재방 넘 재미나네요 14 싸이 2012/10/09 3,343
162438 마의 오늘 재미있네요. 감동적이예요. 3 마의 2012/10/09 1,511
162437 전세재계약 1 como 2012/10/09 1,056
162436 층간소음에 관한 나의 궁금증 9 괴로워요 2012/10/09 1,884
162435 정치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1 ... 2012/10/09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