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기자가 말하는 김장훈 싸이 논란

uranulia 조회수 : 8,709
작성일 : 2012-10-06 14:32:32
http://www.youtube.com/watch?v=A7j2OTBjFRc&feature=player_detailpage#t=172s

연예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말한건데 한번 들어보세요.

김장훈씨가 겪고있는 공황장애를 빌미로 정신질환때문에 오버한 것처럼 욕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김장훈씨가 싸이 어려운 시절에 정말 많이 옹호해주고 도와줬는데 저렇게 됐다면 
평범한 사람이라도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든것 아닌가요?

정신병자로 몰아서 그간 행했던 선행까지 정신질환적 행위로 몰고가기까지 하던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IP : 211.211.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6 2:39 PM (59.19.xxx.121)

    김장훈 말이 맞다고 해도 하필 이때에,,,

  • 2. 이해안가
    '12.10.6 2:40 PM (218.37.xxx.108)

    이 시점에 굳이 저런 발언두 이상하구요...
    김장훈씨도 멘탈이 건강하지 못한 건 분명하네요.
    싸이가 무슨 죽을죄를 지었길래~참나

  • 3. 날아라얍
    '12.10.6 2:45 PM (122.36.xxx.160)

    김장훈 정신치료 받아야 하는것은 분명해 보여요. 월세방 산다고 할때부터 기사 읽는 많은 대중들이 그의 걱정 해줬고 기부 그만해둬 된다고 했어요. 멈추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고 본인도 무의식중에 누적되는 피곤함과 미래나 제동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불안함에 주변 여런 요인들이 겹쳐서 마침내 표출된것 같은데 어찌되었건 이렇게 밖으로 쏟아낸것도 살려는 의지표명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김장훈에 대해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의 선한 행위에 대한 댓가로 그도 명성을 얻고 이미지 상승되어 그것이 또 성장동력이 되었으니까요.

  • 4. 설사
    '12.10.6 2:49 PM (115.138.xxx.53)

    그렇다 해도 이시점에 저렇게 까지 쓸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그만큼 김장훈씨가 마음이 약해져서 일테지만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부디 마음 추스리고 다시 자신의 일에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 5. ㅇㅇ
    '12.10.6 3:06 PM (110.13.xxx.195)

    강남스타일 뮤비에 김장훈이라도 나왔으면 문제 없었을텐데 싶은 생각이 슬쩍

  • 6. ``
    '12.10.6 3:22 PM (14.41.xxx.194)

    한 점 부끄럼없이 살지 못한 저는
    이상호기자는 좋은 기자라고 생각해요.
    탐욕스런 정치인하고 같은 선상에 놓고 욕먹어야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예요.

    이번 발언은 좀 참지 싶지만요.

  • 7.
    '12.10.6 3:24 PM (124.61.xxx.39)

    김장훈씨 서운하고 억울할 수 있어요. 근데 지금 싸이가 국제가수가 된게 '강남스타일'때문이잖아요, 공연때문이 아니라.
    김장훈씨가 작사, 작곡해준 노래도 아니고, 말춤 가르쳐준것도 아니고, 대박난 뮤비 찍어준것도 아닌데...
    지금 시점에서 꼭 저럴 수밖에 없나 의아해요. 뒤통수 맞았다고 남의 잔치에 재뿌리며 자기도 똑같이 뒤통수 치는 형상인지라.
    혹시 싸이가 인터뷰때마다 김장훈 대동하고, 같이 독도 만세 삼창하고, 미국도 다 데리고 다녀야 안서운했을지... 소속사도 있는데 불가능하잖아요. '강남 스타일'이 이케 대박안났음 이런 일도 안벌어졌을까 싶고... 착찹하고 묘합니다.
    아끼는 후배라도 아쉽지 않을만큼만 끌어주고, 기부도 감당할 만큼만 했음 좋겠어요. 김장훈씨 개인이 먼저 평안하고 행복해야죠.

  • 8. 남의 일이라고
    '12.10.6 3:35 PM (211.60.xxx.240)

    이만한 일에 정신줄 놓냐고 하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69 명품회사들도 사람 마음가지고 노는거죠 ㄷㄷㄷ 2012/10/07 1,047
161368 사회생활 많이 해보신 82분들께 여쭙니다. 이런남자 괜찮나요? 3 고민고민 2012/10/07 1,265
161367 염색 하려는데 어떤 색으로 염색 해야 이쁠까요? 2 555 2012/10/07 1,491
161366 한달된 유정란 삶아먹어도 될까요? 4 게으른 2012/10/07 1,334
161365 요 아래 시계 사고 싶다던.. 까르띠에 시계 어떤게 예쁜가요? 6 시계 2012/10/07 2,960
161364 정사충 혹은 일베충이란 ? 19 용어해설 2012/10/07 5,412
161363 굴비를 구우면 늘 내장쪽이 안익어요ㅜㅜ 13 주부초단 2012/10/07 6,304
161362 북중간 교역규모 5년새 284% 증가" ㅈㅈ 2012/10/07 608
161361 나가수 보세요 2 커피믹스 2012/10/07 1,422
161360 크림 스파게티나 오일 스파게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11 Uu 2012/10/07 2,039
161359 출산 조리비용으로 천만원 어찌 생각하세요?? 14 ?? 2012/10/07 3,791
161358 이 가을에 소장하거나 읽을 만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 2012/10/07 2,275
161357 미드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ㅠㅠ 6 미드팬 2012/10/07 1,089
161356 세례받은지 얼마안된 신자인데요 5 천주교이신분.. 2012/10/07 1,326
161355 컴 도사분들...와이파이용 공유기설치 도와주세요~ 10 HELP 2012/10/07 2,078
161354 전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군요 3 ㅠㅠ 2012/10/07 3,272
161353 미사일 사거리 결국 800km 됐네요 5 !!! 2012/10/07 1,335
161352 예뻐지고 싶은데 성형질문이요 4 ... 2012/10/07 1,174
161351 결혼20주년 터키가는데요 6 터키 2012/10/07 2,282
161350 450만원짜리 시계 사는것, 사치일까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33 시계 2012/10/07 6,932
161349 어제 내사랑 나비부인 보신분 있으세요? 4 흠냐 2012/10/07 2,269
161348 목에 난 쥐젖 없애보신분~ 10 초등 2012/10/07 5,253
161347 남녀커플에서, 여자가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 13 ㅇㅇ 2012/10/07 3,550
161346 허벌라이프...비만인 대학생 남자아이에게 좋을까요? 8 고민 2012/10/07 2,250
161345 컴터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이렇게 떠요 향수 2012/10/07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