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본경우
'12.10.6 12:13 PM
(223.222.xxx.45)
다 찌더라구요. 42나가던 여리여리 지인도 미국1년만에50..그런데 건강해졌다라고하는게 더 맞을거에요.머리카락도 손톱도 뭐든 쑥쑥자란다며...저희 친척도 교환교수잠깐에47에서 55...문제는...전자는 어려서인지 한국오니 다빠졌는데 후자는 다 자기살됨.딴사람됬음 ㅠ
2. 찝니다 쩌요
'12.10.6 12:13 PM
(101.115.xxx.158)
찝니다 쩌요.
차라리 몇년 있으면 정신 차리고 좋은 음식 찾아 먹고 해서 균형이 잡히는데요. 첫 6개월~1년 보통 길게는 2년까지는 잘~~~ 찝니다.
3. 찌긴찝니다.
'12.10.6 12:14 PM
(14.45.xxx.248)
그런데 또 다이어트 이런것도 무지하게 발달되어 있어서.. 마음먹으면 뺴기도 쉽죠.
미국음식 외국음식 과자 초콜렛 이런거 좋아하시면 백퍼센트 찌구요..
일인분량이 너무 많아서 그거 먹다보면 찌더라고요 ㅋㅋㅋ
처음에는 너무 많아서 못먹었는데 몇년지나니까 다 먹고 디저트도 먹고.. ㅋㅋ
4. ㅎ
'12.10.6 12:15 PM
(125.131.xxx.193)
체질-.-인 거 같아요.
원래 무신경하게 먹을 거 다 먹고 다이어트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그닥 안찌구요.
겉보기 날씬해보여도 그게 엄청 다이어트 신경 쓴 결과라면, 이런 사람들은 쉽게 찝디다.
5. 찝니다 쩌요
'12.10.6 12:16 PM
(101.115.xxx.158)
특히 부모님이 직장이나 공부로 바쁘다면 한국처럼 시간 퍼부어서 음식하고 자시고 할 겨를도 없구요.
장보러 가면 냉동식품, 조리식품 천국이라 어쩔 수 없답니다.
특히 아침에 뭘 차려먹고 자시고 하는거 보다 그냥 머핀하나 사 먹는게 시간 절약이거든요. 그리고 걷는거 이런 최소로 줄어들도 어딜 가도 운전,운전,운전 이라 몸이 움직이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6. 원글
'12.10.6 12:17 PM
(119.198.xxx.20)
그런데, 주변에 보면 아이들 데려가면 애들이 키가 훌쩍 커서 오더라구요.
제 아이 친구가 미국 가서 1년 있다 왔는데, 갈때는 제 아이랑 키가 비슷했는데 미국 갔다 오니 키가 정말
머리 하나는 커져 있었어요(유치원생)
부모 키나 아이 식성은 비슷했구요.
이런것도 미국 음식 때문일까요?
어른은 쪄도 아이들은 키크면 그건 좋을거 같기도 하고 ^^:
7. 저 빵순인데
'12.10.6 12:28 PM
(59.7.xxx.55)
미국빵 안맛있어요. 거기에 우리나라 베이커리에서 다 사다 먹어요. 전 미국 살때 전혀 안쩠어요. 고기는 한국에서보다 많이 먹긴 했어도 몸매엔 아무 변화 없었어요.
8. ᆢ
'12.10.6 12:35 PM
(121.50.xxx.139)
친척들 애들 다 살쪄서 왔어요
9. ...
'12.10.6 12:35 PM
(59.15.xxx.61)
적응하고 공부하고
애들 신경쓰고...
절대 안찝니다.
10. ㅁㅁㅁ
'12.10.6 12:37 PM
(49.1.xxx.160)
여자들 많이 찌던데.. 만나면 여기와서 몇키로 쪘다~ 가 일상 주제니까.. ㅋ
전 빠졌어요.먹는거 참 좋아하는데, 혼자 밥해먹는게 힘들더라고요.ㅋ
11. 쪄요, 쪄~~~
'12.10.6 12:39 PM
(183.102.xxx.134)
그것도 많~~~이 ㅠ.ㅠ
저는 한국에 있을 때 46~47정도 나갔는데요(키 162) 미국가서 한두달은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그저 그렇더니, 3개월 지나 적응되니 그때부터 마구잡이로 늘더군요. 52인가 54인가까지 늘었어요. 한국 돌아와서 다시 다 빠지긴 했지만... 정말 공항에서 내릴때 식구들 눈이 @.@ 요랬어요.
살이 찐다는게, 단순히 먹는 것만 있는 건 아니구요...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줄어요.
한국에선 왠만하면 걸어다니고, 밤에도 맘껏 돌아다니다 보니, 워낙 움직이는 양이 많잖아요.
미국은 왠만하면 차타고 다니고(왠만한 거리엔 아무것도 없어서, 차타고 다닐 거리밖에 없다는 거), 밤이면 모두(정말 모~~~두)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돌아다닐 일도 별로 없어서... 따로 운동을 해도 살이 찌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서울 생활 만큼 치열하거나,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누군가가 닥달하거나 하지 않기땜에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뛰듯이 살 일도 없더군요. ㅎㅎㅎ
12. ..
'12.10.6 12:43 PM
(117.53.xxx.131)
쪄요. 음식도 그렇고 과자도 죄 나초 감자칩 이런거라.
13. 두번 다 찝디다
'12.10.6 12:45 PM
(223.33.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이십대초반에 일년 후반에 일년반 살았는데 두번 다 쪘어요
오십이던 몸무게가 외국만 나가면 58~9까지 쪄서와요
그나마 처음찐건 돌아와서 학교다니면서 다 빠졌는데 나중에 쪄서온건 돌아와서도 살림만하고 외부활동이 없어서그런지 하나도 안빠지더라구요
제친구도 거진 그정도 찌던걸요
잘찌는 체질은 정말찌고 안찌는 체질은 잘안찌더라구요
14. 민들레 하나
'12.10.6 12:50 PM
(222.118.xxx.162)
대학가에 있었는데 저도 저희 동네 사람들도 한국 있을 때와 차이 거의 없었어요. 많이 안 사먹어서 그런지...
15. ......
'12.10.6 12:50 PM
(66.183.xxx.172)
외식 많이 하면 찌죠
음식이 칼로리가 다 높은편이쟎아요 게다가 양도 많고
빵이나 케익 좋아하면 금방 쪄요 베지테리안들 살 찌는 주요원인이거든요
그런데 너무 달아서 전 별로던데요 아무튼 대부분 쪄요 스트레스 받는일 없는한,,,
16. 1010
'12.10.6 12:56 PM
(209.134.xxx.245)
디저트 좋아하신다면 찝니다~
17. 저는
'12.10.6 1:22 PM
(39.112.xxx.208)
3개월만에 5키로 뿔어왔어요.....ㅜ.ㅜ
18. 지인은..
'12.10.6 1:39 PM
(218.234.xxx.92)
1년 나가서 완전 빠져서 왔어요. 여기서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해도 안빠지던 77사이즈 지인이었는데 1년 살고 오니 44가 되어버렸어요. - 관건은 돌쟁이 애 키웠다는 것..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서 혼자 애키우느라 살이 쫙쫙.. 동네에 마트가 많이 있길 하나..
19. ..
'12.10.6 1:43 PM
(110.14.xxx.164)
빵 케잌 좋아하면 100 프로 쪄요
기름지고 맛있는거 많고 싸서 아무래도 많이 먹죠
아주 부지런히 움직이는 거 아니면요
20. ㅠㅠ
'12.10.6 2:04 PM
(119.17.xxx.37)
2년만에 10키로 쪘어요 ㅠ
21. 보통
'12.10.6 6:15 PM
(115.140.xxx.4)
그런거 좋아하면 살 많이 쪄요.
슈퍼만 가도 오늘은 뭐 먹어볼까 고민하더라구요
저는 단거 워낙 안좋아하는데다 한국보다 더운도시로 가서 기숙사에서 15분 걸어가면 헥헥거리는데
건물 들어서면 시베리아 벌판이고 냉방병에 줄줄 고생하다가
첫해에 7키로 빠졌었어요.
저는 우리나라 있을때보다 많이 걸을수밖에 없었는데 그분은 아마도 한국에 있을때보다 걷기 힘들걸요
단거 많이 먹고 차만 타고 다니니 대부분 쪄요
은행도 맥도날드도 차에서 안내려도 되거든요
22. 쪄요
'12.10.7 6:40 AM
(188.22.xxx.35)
달리 미쿡 교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