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와 사귀려면 어찌해야 되나요?

길냥이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2-10-06 08:44:09

아파트내의 고양이입니다.

지금은 먹을 것을 주면 다가와서 손에 있는 것(게맛살)을 받아 먹는 정도인데요.

경계를 몹시 하고 있네요.

겁이나서 조금씩 먹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몇봉지채 먹이게 됐네요.

쓰다듬어 줄 수 있어지면 사료로 대체할 생각입니다.

IP : 113.131.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6 8:59 AM (119.199.xxx.89)

    길냥이를 거둬서 키우실 수 없다면 사람 손에 길들이지 않는 편이 좋아요...
    혹시나 나쁜 사람들한테도 경계없이 다가가게 되면 학대를 당할 수도 있어서요
    그런 경우도 많고요...고양이가 다가오려 하면 오히려 내쫓는 편이 낫다고 알고 있어요...
    사료를 전단지 같은거 한장 깔고 주세요 두부팩에 물도 같이 담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 길냥이 밥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
    '12.10.6 10:10 AM (124.55.xxx.133)

    집에 데려다가 키울거 아니면 윗분 얘기처럼 길들이지 마시죠...

  • 3. ..
    '12.10.6 10:34 AM (175.115.xxx.56)

    친해져서 집으로 데려가실 거에요? 아니라면 그러지 마시구요..
    길냥이들 해치는 인간들 정말 많아요. 길냥이와 사람사이 가깝다고 좋은거 아니에요.
    전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하악하고 저보면 밥달라고 따라오는 정도에요.
    애들 성격이 다 달라서 집으로 데려오는건 묘연인것 같아요.
    지금도 사료줘도 잘 찾아서 먹어요. 계속 주실거면 사료로 주시면 좋겠어요.

  • 4. 저도 애묘인
    '12.10.6 11:54 AM (124.61.xxx.37)

    고마운 분이시군요. 그런데 정말 집에 데려와 키울 거 아니면 사람 손에 익숙하게 만들진 마세요. 나쁜 사람 구별할 능력이 대부분의 길냥이에겐 없으니까요.

  • 5. 길냥이
    '12.10.6 12:02 PM (113.131.xxx.84)

    아,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외국여행시 만나는 길냥이는 아주 온순해서 우리도 그렇게 하면 안될까 생각했었어요.

    냥이 알러지있는 사람이 있어서 집에는 못들인답니다.
    배곯지 않게 보살필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84 예쁜 분위기 16 부럽다 2012/10/17 8,396
165583 소소한일상 7 ㅎㅎ 2012/10/17 1,437
165582 바지가 심하게 줄었어요.. 동네 세탁소.. 2012/10/17 896
165581 [이성고민]어제 헌팅이란것을 당해봤는데요... 21 소접 2012/10/17 6,702
165580 [단독]이자스민, 죽은 남편과 올해 8월 31일 혼인신고 5 ㅊㅊㅊ 2012/10/17 2,581
165579 일산, 화정 부근 살기좋은 곳 있나요? 2 원당역 2012/10/17 2,448
165578 靑보관용 ‘盧-김정일 회담록’ 盧 지시로 폐기 8 뭔지 2012/10/17 1,166
165577 입시체육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8 .. 2012/10/17 2,149
165576 고민이에요ㅠㅠ이런 경우는 아파트 팔까요? 말까요? 7 ... 2012/10/17 2,030
165575 수면바지스타일 상의도 파나요? 7 .. 2012/10/17 1,366
165574 생리전 불안 초조 짜증 .. 2012/10/17 1,184
165573 이상한 모녀 때문에 1 .. 2012/10/17 1,062
165572 하와이에 갑니다.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는것 추천부탁드려요 27 알로하 2012/10/17 6,747
165571 아이들 유치원 보내시는 분들 꼭 읽어주세요 5 애타는엄마 2012/10/17 1,609
165570 리클라이너 인조가죽으로 사도 될까요 8 리클라이너 2012/10/17 2,082
165569 미국만화캐릭터인데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두분이 그리.. 2012/10/17 927
165568 피부관리실 다녀보신 분 어떤가요? 14 피부관리 2012/10/17 4,930
165567 송파에 집을 살려고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이사 2012/10/17 3,118
165566 이철우 "盧의 NLL 발언, MB도 안다" 3 세우실 2012/10/17 1,195
165565 한복 올림머리(단발이에요) 도와주세요 3 SOS 2012/10/17 7,427
165564 어떤 쵸코바가 맛있나요 후기 7 맛나다 2012/10/17 1,503
165563 설거지를 행주로 하시는분 계세요? 6 2012/10/17 2,629
165562 말 많은 사람은 왜 그럴까요? 24 루시 2012/10/17 13,303
165561 옹기 사려는데요 6 가을 2012/10/17 1,809
165560 해물이 많이 들어있는 짬봉집 추천해주세요 4 차이라떼 2012/10/17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