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댓글 종종 봐왔거든요...
그런데 무슨 뜻인지..
어떤 느낌인지 전혀 감이 안와요...
이것도 무슨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기 얻은 말인가요??
한국 떠나온지 8년째 되어가니..
인터넷 용어들이 점점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설명해주시는 분들!
10Kg씩들 빠지시고 예뻐지실꺼에요!! >.<
이런 댓글 종종 봐왔거든요...
그런데 무슨 뜻인지..
어떤 느낌인지 전혀 감이 안와요...
이것도 무슨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기 얻은 말인가요??
한국 떠나온지 8년째 되어가니..
인터넷 용어들이 점점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설명해주시는 분들!
10Kg씩들 빠지시고 예뻐지실꺼에요!! >.<
개콘에서 진상고객으로 나오는 개그맨들이
시베리안허스키 인형 끌고 나와서
논리 딸려 답 막힐 때 '브라우니, 물어!' 이러거든요.
황당한 글이나 댓글 달리면 거기다 대고
'브라우니, 물어!' 이러는 거죠. ㅋㅋ
브라우니가 지금 어느 개그맨보다 더 유명해졌어요. 단독으로 기자들 사진 받고, 음반까지 낸다고 합니다.
뮤직뱅크에도 출연해서 아이돌들하고 같이 무대위에서 노래까지(?) 불렀어요. ㅎㅎ
그 인형이 단종된 상태인데...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개콘하고 상표등록해서 다시 재판매까지 하고 있을 정도예요.
개그에선 된장녀 모녀가 가게에 찾아와 억지로 물건 바꿔달라고 우기기다가 할말 없으면 개인형(브라우니)한테 이거저거 해보라고 시키고 안하면(당연히 못하겠죠?ㅋㅋ) 말도 안되는 멘트 붙이는 거나, 느닷없이 가게주인 물라고 하는겁니다.
개그콘서트 '정여사'라는 코너예요.
아~~ 그랬군요!
전 항상 그런 답글 보면 다른 답글쓰신 분 이름부터 찾아봤어요.
혹시나 브라우니라는 별명을 쓰시는 분이 있으신가 하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분다 살 빠지고 예뻐지실꺼에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전 한국에 살아도 그 프로를 안봐서 몰라요. 걍 그러려니 감 잡는거지....덕분에 알게 됐네요.
나오는 말인데요. 그 의미는 아마도 원글이 진상이다 뭐 그런뜻일겁니다. 저 개콘에서 어떤 여사가 상점에 가서 억지를 쓰며 물건을 바꿔달라 진상짓하다가 말이 안통하면 데리고 간 개한테 그 상점주인을 물으라고 명령하거든요. "브라우니 물어"